“이게 다 아버지 때문…” 이동국 딸 이재아 선수활동 접은 충격적인 근황


(00최근 방송계에서 각 분야에서 정상에 올랐던 운동선수들이 방송 활동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농구선수 서장훈, 허재를 비롯하여 축구선수 안정환, 골프선수 박세리 등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하여 4녀 1남을 두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과거 예능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동국은 5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큰일을 당했다고 하는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동국에 대해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정도로 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아는 인물일 것입니다. 이동국은 1979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44살입니다. 사실 이미 은퇴할 나이였지만, 그는 뛰어난 체력 관리 덕분에 롱런할 수 있었고, 2020년 11월에 공식적으로 프로 축구에서 은퇴하며 은퇴식을 치렀습니다. 이후 KBS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대박이 아빠’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방송을 통해 그의 셋째 선한, 넷째 수와 막내 시안이까지 공개되었고, 그 후 첫째 이재시와 둘째 이자이의 여러 근황이 소개되며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동국의 아내인 이수진은 그 역시 매우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미스코리아 출신입니다. 이수진은 1997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하와이 미로 선발되었고,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조금 특별한 상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동국은 팬 사인회를 위해 호텔을 방문했을 때 이수진과 우연히 만났고, 그 미모에 반한 이동국은 배보이를 통해 이수진의 연락처를 얻어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 이때 이수진은 이동국이 축구선수인 줄 몰랐다고 하며, 웃음을 지었던 일화가 유명합니다. 결혼 후 5명의 자녀를 둔 이수진은 그 누구보다 훌륭한 엄마이자 아내로서 가족을 잘 돌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동국은 축구 선수로서 결코 평탄한 길만 걸은 것은 아닙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출전이 확정적이었으나, 월드컵 직전에 부상을 당해 결국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고, 영국 무대에 도전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이후 성남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자 “이동국은 끝났다”는 말이 돌았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최강희 감독과 전북 구단이 손을 내밀어 주면서 전북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되었고, 그의 축구 인생은 다시 활기를 띠게 되었습니다.

전북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던 이동국에게 중동에서 엄청난 제안이 들어옵니다. 연봉 100억 원 보장, 자녀들의 국제학교 입학, 200평 초호화 주택 제공, 최고급 자동차 제공 등 파격적인 조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동국은 그 기회를 거절하고, 자신을 부상에서 일으켜 준 최강희 감독과 전북을 배신할 수 없다고 결심했으며, 그의 선택을 존중한 아내 이수진도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동국은 방송을 통해 자녀들과의 일상도 공개하며 ‘좋은 아빠’라는 이미지를 얻었습니다. 이동국의 큰딸 제시와 둘째 딸 제아는 각각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제시는 디자이너 겸 모델로 활동하고, 제아는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제아는 어린 시절부터 테니스를 시작했고, 14살의 나이에 테니스 주니어 아시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루 5시간 이상 훈련을 소화하는 제아에게 아버지 이동국은 큰 기대를 품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아가 훈련 중 무릎 부상을 당하게 되었고, 결국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동국은 딸의 수술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며, “부상은 아빠를 닮으면 안 된다”며 아버지로서의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제아는 수술 후 재활 성공 확률이 20%밖에 되지 않는다는 진단을 받고, 재활을 결심했지만, 그 후에도 부상이 재발해 다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수진은 딸의 수술 소식을 전하며 가슴 아픈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다 잘 될 거라며 나를 위로하는 제아를 보니 가슴이 찢어지고 또 아프다”며, 딸의 부상이 재발한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제아는 그동안 심한 통증을 참으며 경기에 임했고, 엄마에게 그런 말을 하지 않은 채 경기에서 패한 후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자책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아는 수술 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번 수술이 끝나면 다시 복귀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제아의 수술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변 사람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가수 김호중과 테니스 선수 이영택도 제아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아버지 이동국처럼 제아도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이를 극복하고 더 강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제아가 겪고 있는 시련은 분명 힘든 일이지만, 그녀는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아에게 힘을 실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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