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값이 천정부지 오르다보니 자동차에 불필요한 무거운 짐도 내려보고 급가속, 급출발 과속도 주의하면서 연비를 조금이라도 높여보려고 여러 가지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
그런데 자동차 연비를 높이는 방법 중에 타이어를 어떤 타이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8%이상 차이 나게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타이어를 선택을 해야 내 차의 연비를 높이고 좀 더 높은 효율의 타이어를 고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운전자들은 타이어 측면에 표기된 내용을 보고 타이어의 규격 생산일자 정도를 파악합니다.
하지만 막상 타이어를 교환할 때 타이어의 세부적인 재원이나 특성 또 어떤 것이 높은 효율의 제품인지를 알아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대부분 먼저 브랜드로 선택하고 비싼 타이어가 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선택하게 되는데요.
2021년 12월 부터는 본격적으로 타이어 라벨링 제도가 시행이 되고 타이어의 성적표와 같은 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고 소비자가 쉽게 판단해서 구입할 수 있도록 타이어에 대한 세부 정보를 라발에 표기해서 타이어에 부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자동차의 연료 소비량 중 4~7% 정도를 타이어가 소비를 한다고 하니 타이어를 선택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타이어를 보면 타이어마다 스티커형태의 라벨이 하나씩 붙어있는데 우리가 흔히 가전제품에서본 것과 동일한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표시가 되어 있고 젖은 노면 제동력 지수가 등급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은 회전 저항 값을 기준으로 정해지며 타이어가 평면에서 일정한 속도로 직선 운동을 하는 동안 발생하는 저항값입니다.
휠 반경 전진 속도 표면 접착력 미끄러짐 등으로 인해 생기는 물체와 표면의 변형값을 측정해서 에너지 손실을 따지고 소비 효율 등급을 결정하게 됩니다. 등급은 1~5등급으로 분류해 표시됩니다.
두번째 젖은 노면 제동력 지수는 굳이 젖은 노면이 아니더라도 브레이킹으로 인한 안전성과 관련된 타이어의 제동능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1~5등급까지 분류해 표시를 해놓은 것입니다.
물론 두 가지 모두 1등급인 것이 가장 우수한 타이어며 5등급의 타이어를 1등급의 타이어로 교체 하면 무려 8.8%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효율 등급이 좋은 타이어로 바꾸게 되면 연비는 물론 이산화탄소의 배출량도 줄어들게 되고 환경 오염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에너지 효율 등급의 표기는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게 되고 소비자가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타이어를 선택하실 땐 꼭 한번 확인을 해보시고 고유가 시대 유류비를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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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차업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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