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생활속에서 많이 사용하는 물건 중 발암을 유발하는 최악의 물건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종이호일
종이호일은 알루미늄 호일보다 친환경으로 만들어져 안전할 것이라 믿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프라이팬에 고기나 생선을 구울 때 눌러 붓거나 기름이 튀는 것을 박지 한 종이 호일에선 사실 엄청난 양의 실리콘 성분이 녹아 나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종이 호일은 순수한 종이가 아닌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폴리실록세인이라는 실리콘 성분으로 코팅되어 있는데요. 종이 호일의 주의사항을 잘 살펴보면 대부분의 제품에는 내열 온도 220 도 이하에서 사용하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프라이팬처럼 높은 온도로 조리되는 도구들은 표면 온도가 순식간에 200 도를 넘어 300 도 가까이도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종이 호일을 사용할 경우 실리콘 성분이 분해되어 음식에 혼합될 수 있습니다.
체내에 흡수된 미세 플라스틱들은 조직 염증이나 세포 증식 회사 면역세포 세포 억제 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최근에는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가속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비닐랩
집집마다 하나씩은 구비되어 있는 필수 주방용품 비닐랩 비닐 랩은 과연 안전할까요비닐 랩은 플라스틱 소재 중 하나인 폴리어마비닐로 만들어지는데 이때 딱딱한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드는 프탈레이트라는 가소재가 들어갑니다.
문제는 음식을 가열하거나 전자레인지에 넣어 음식을 데울 때 비닐 랩에 들어있던 프탈레이트가 녹아나와 음식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인데 프탈레이트가 체내로 흡수 될 경우 우리 몸의 내분비계장애를 일으켜 성조숙증이나 성기능 장애를 유발하고 심지어 바람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랩을 사용할 때는 되도록 섭씨 백 도 이상으로 가열하거나 음식에 닿지 않도록 하고 전자레인지 사용 역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플라스틱
우리 생활 속에서 빠질 수 없는 플라스틱 특히 식생활에서 쓰이는 1회용 플라스틱은 그야말로 필수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
우리가 플라스틱이 유해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비스페노레이라는 물질 때문입니다. 1950년대부터 사용되어 왔던 비스페노레이 는 인체에 유입될 경우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켜 비만을 유발하거나 전립선 종양 지방간 유방암 성조숙증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알루미늄
작 속에서 구워지는 고구마 또는 식당에서 불판 위에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한 적이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하지만 이렇게 호일을 이용해 음식을 익혀 먹게 되면 체내에 알루미늄 성분이 쌓이게 되면서 신경계 질환이나 두통 불임 치매 암 뼈질환 등 각종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식품 의약품안전처에 따른 이렇게 녹아나온 알루미늄이 체내에 흡수될 경우 신장에서 걸러져 어느 정도는 체외로 배출되지만 문제는 100% 다 배출되지 않는다는 것이며 이렇게 점차 몸에 쌓인 알루미늄은 파킨슨 병 알츠하이머 등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한국 음식의 특성상 김치나 된장 장조림 라면 단무지 등 산도나 염분이 높은 식품이 많은데 이 음식들이 알루미늄 제품에 직접 닿으면 알루미늄 성분을 녹이는 촉매역할을 하여 인체에 더욱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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