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고차는 싸다고 절대 사시면 안됩니다. 무조건 후회합니다.” 저렴해도 절대 사면 안되는 최악의 중고차 TOP3

중고차 시장에 가면 정말 저렴한 것들이 많습니다. 150만 원 200만 원 이 정도 금액부터 차가 시작한단 말이죠. 그런 것들이 또 은근히 잘 팔립니다. 폐차값에서 조금 더 얹어서 산다는 개념으로 가져오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오늘은 그 중에서 사면 안 되는 차들을 몇 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흔히들 아시는 이런 뭐 튜닝카는 사실 사면 안 됩니다. 그리고 또 오래된 수입차, 이런 아우디 같은 걸 사면 좀 위험할 수 있는 거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또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저가 차량 중에서 가성비 있는 차량을 찾다 보면 좀 오래된 에쿠스나 극단적으로 7시리즈까지도 살 수가 있겠죠. 근데 이런 차량들은 정말 너무너무 옵션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에쿠스, 체어맨 보시면, 에어 서스펜션 이런 것들도 들어갔고 당시에 반자율 주행 ,차선이탈, 그리고 뭐 어라운드뷰, 전망 카메라 이런 것들이 들어간 게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정말 예산을 낮게 사는 상황에서는 그런 차들은 안 됩니다. 왜냐하면, 전자기기가 많다는 건 고장 날 부분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원래 대형차급에 있는 옵션들은 수리 비용이 엄청나게 비쌉니다.

예를 들어, 중고차를 500만 원을 주고 샀습니다. 500만 원을 주고 샀는데 수리비는 1억짜리, 1억 5000짜리 신차가의 수리비랑 똑같습니다. 중고차 값이 싸다고 해서 수리비가 싸다는 건 아니란 말이죠. 그래서 에쿠스 같은 거 사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차 한 대 사면 수리비로 차값 나온다”, “차값 몇 배 나온다.” 이게 거짓말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에어서스만 다 터졌다 혹은 엔진 경고등 한번 잘못 들어와서 엔진을 보링해야 된다, 이런 상황이 생기면 정말로 차값이 들어가는 상황도 있습니다. 내가 정말 가성비 있게 나는 무조건 사야겠어 하는 상황이라면 일단 전자기기 무조건 만져보셔야 됩니다.

그리고 시운전을 통해서 엔진이나 미션, 하체 상태 요런 것까지 좀 전반적으로 다 보고 나서 사시는 게 맞습니다. 차 주인들도 이거를 하나하나 고쳐가지고 금액에 팔지를 못할 거예요. 그래서 우리 소비자분들이 이걸 다 만져보고 그냥 고장률이 가장 적은 차를 선택하는 게 올바른 소비가 됩니다. 이거 다 고쳐주세요. 하면 차를 파는 사람 입장에서도 야 이거 내가 파는 금액보다 수리를 해서 줘야 될 금액이 더 많네 라고 생각을 하고 포기를 해 버린단 말이죠.

그래서 여러 대를 비교를 해 보면서 그중에서 가장 좋은 차를 선택하는 게 그나마 좋은 방법입니다. 더 좋은 방법은 안 사는 거고요.

우리가 같은 연식, 같은 주행거리의 차를 봐도 상태가 너무너무 달라요. 저 같은 경우는 딜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차를 많이 본단 말이에요. 굉장히 많은 차들을 보기 때문에 그걸 더 절실하게 느낍니다. 이게 스펙이 똑같은데, 금액도 똑같은데, 차이가 엄청 많이 난다 이런 차들이 많아요.

예를 들어서, 내가 이 쏘나타의 시트 그리고 핸들 이런 것들을 보면 어느 정도 이 사람이 차를 어떻게 썼느냐가 유추가 됩니다. 근데 이게 만약에 긁힘이나 상처가 너무 많고 시트의 해짐이 엄청 많거나, 핸들에 뭔가 자국이 엄청 많거나, 까진 게 많다 이런 차들은 단거리를 굉장히 운전을 많이 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핸들 같은 경우도 해지는 이유가 핸들을 많이 돌려서 그래요. 그런데 장거리를 이용할 때 고속도로에서 핸들을 끝까지 틀고 풀고 이럴 일이 거의 없단 말이에요. 그리고 시트도 자주 앉았다가 자주 내리기 때문에 많이 해지는 겁니다.

반대로 장거리를 타면 한 번 타면 키로 수가 뭐 3~400km를 그대로 앉아서 가기 때문에 시트가 해질 일이 거의 없습니다. 시트가 많이 해지거나 핸들이 많이 해졌다, 이런 차량들은 단거리 위주로 주행을 많이 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좀 유심히 참고를 해가지고 보는 게 좋아요.

따라서 사용감이 너무 안 좋은 차들은 좀 거르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비슷한 금액에 비슷한 주행거리 차가 있으면 상태가 좋은 걸 사는 게 맞다는 거죠.

핸들 커버를 벗겨가지고 사용감이 얼마나 있는지 한 번 더 확인을 해 보심이 좋습니다. 이 커버가 씌워져 있다는 것은 지저분한 걸 가릴려고 해놨을 확률도 있기 때문에 이게 커버가 씌워져 있다면 커버를 꼭 한번 벗겨 보세요.

그리고 세 번째는 고질병이 있는 차를 좀 피하라는 겁니다.

우리가 인터넷에 보면, 내가 사려는 차종에 대한 자료들이 굉장히 많이 나와 있습니다. 뭐 동호회도 있을 거고. 카페도 있을 거고. 되게 많아요. 예를 들어서, 이런 HG 같은 경우는 누유 문제 그리고 MDPS 문제 이런 이슈들이 있죠.

물론 차들마다 뭐 고질병들이 있지만 이게 사용 가능한 정도인지 아니면 이게 용납이 안 되는 그런 큰 하자인지를 좀 구분 하고 사야 됩니다.

예를 들어, 뉴 코란도 C, 코란도 C 이런 차량들은 미션이 너무 잘 나갑니다. 미션 집을 가서 고치고 돌아오는 길에 또 미션이 고장 난다는 그런 전설의 미션, 그런 이슈가 있는 차는 사면 안 되겠죠. 그리고 1세대 YF 쏘나타, 이런 세타 이슈가 있는 차들도 사실 이 중고차업을 종사하는 한 5대 보면 한 세 대는 엔진 소리가 이상해요. 그러니 그런 이슈가 많은 차들은 지금 당장 괜찮은 차를 사더라도 고장 날 확률이 너무 높기 때문에 때문에 그런 차들도 피하는 게 맞습니다.

마지막으로, 뭐 1세대 소나타 하이브리드, K5 하이브리드 이 1세대 모델들도 미션 같은 게 너무 안 좋습니다. 열 대 보면 한 8~9대는 미션 이 안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정도로 고질병이 너무 심한 그런 차종들이기 때문에 내가 살려는 차가 이런 고질적인 문제가 있지 않은지 그런 부분들도 좀 확실하게 괜찮을지 좀 알아보고 사야 돼요.

내가 아무리 차를 싸게 살려고 해도 차는 몇십만 원, 몇만 원 이런 건 없습니다. 무조건 백 단위 이상을 주고 사 하는 거기 때문에 내 돈을 지키기 위해서는 내가 어느 정도쯤 알아볼 수밖에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진짜 몇십만 원짜리 물건을 살 때도 성분이 뭐가 들었는지, 아니면 이게 기능이 어떻게 작동 하는지, 고장이 빨리 나지는 않는지 이런 것들 알아보잖아요. 차에는 조금 더 큰돈을 들이는 상품인 만큼 좀 더 주의를 기울여서 사셔야 됩니다. 이렇게 해서 뭐 고질병도 피하고 좀 전자 기기 다 확인하고 시운전 충분히 해보고 차를 구입했다면, 좀 더 후회 없는 중고차 구입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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