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발달하면서 불편했었던 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주는 놀라운 아이디어 상품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삶의 변화를 느낀 수많은 사람들은 너도나도 추천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편안함 속에서 우리의 건강을 망치는 위험 요소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위험 요소들 중에서도 특히 건강의 치명적인 환경호르몬을 꼽을 수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은 내분비 교란 물질로 우리 몸에서 정상적인 호르몬이 만들어지거나 작용하는 것을 방해해서 사람의 건강과 생식작용에 영향을 주는 화학물질입니다. 장기간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면 여성불임이나 남성 호르몬에 영향을 끼쳐 성조숙증과 정자 감소, 학습 인지능력 저하가 발생하고 최악의 경우 체내에 암을 유발하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물건들이라는 것인데요.
우리 주변에서 체내에 발암물질이 쌓이게 만들고 각종 증을 유발의 건강을 해치는 물건들은 무엇들이 있을까요?
첫 번째는 알루미늄 호일입니다.
알루미늄 호일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음식을 싸서 보관하거나 고기를 구울 때 사용하면 고기 기름이 떨어지지도 않고 맛있게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간혹 알루미늄 호일을 쓰면서도 이렇게 열을 가해 조리하면 알루미늄이 체내로 흡수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수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알루미늄 호일은 뜨거운 열과 산성 및 염분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독일 연방위험 평가원인 BFR이 발표한 자료 재료에 따르면 알루미늄이 물고기의 아가미를 파괴하고 생쥐의 두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기간 섭취하면 치매나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발했습니다.
알루미늄은 우리 체내에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며 과다노출 시 구토와 설사 메스꺼움 및 치매 등 신경계통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알루미늄이 음식을 통해 체내로 흡수돼도 대부분 신장으로 걸러져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또 다른 일부 전문가들은 100%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대표 음식인 김치는 소금에 절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알루미늄의 닿게 되면 강한 염분이 알루미늄을 녹이는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맛이 나는 식품이나 과일을 알루미늄 호일에 포장할 경우 산성 성분이 직접 반응해서 알루미늄을 녹아들게 만들기 때문에 가능한 서로 맞닿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는 종이 호일입니다.
최근 대부분의 가정에 보급된 에어프라이어 덕분에 많이 팔리는 것이 바로 종이 호일입니다. 튀겨진 음식을 한 번 더 데우거나 음식을 데우는 과정에서 녹는 상황에 대비해 에어프라이어 하단 종이 후일을 깔고 사용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그동안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할 때 종이 호일을 깔고 사용했다면, 지금부터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종이 호일 양면에 폴리실록세인이라는 성분으로 코팅하게 됩니다. 이 성분은 인체에 무해하고 염분과 산성의 강에 요리 제품을 포장할 때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과도한 열입니다.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의 등으로 열을 가하면 폴리실록세인의 분자 구조가 풀어지면서 각종 미세 플라스틱이 음식물에 들어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종 호일은 약 200~240도 정도 견딜 수 있으나 전 온도에서 이미 분해될 수 있고 특히 가스레인지에 부른 약 1000도로 프라이팬 표면 온도를 200도 이상 이상 올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미세 플라스틱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몇몇 연구에서는 우리 몸에 유입된 미세 플라스틱은 특정 취약세포에 달라붙어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의 수치를 높인다는 결과들도 있습니다.
세 번째는 플라스틱 용기입니다.
많은 분들이 반찬이나 밥이 담긴 플라스 스틱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린 적이 많으실 텐데요. 특히 전날 먹다 남은 음식을 데우는 과정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먹기 위해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때 대다수 아무 플라스틱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돌린다는 문제인데 자칫 유해물질과 환경호르몬이 그대로 음식에 녹아들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중국 중산대학 연구팀은 건강한 남녀 48명을 대상으로 17일 동안 비닐봉지에 포장된 식품이나 플라스틱으로 포장된 식품을 섭취하도록 한 결과, 참가자들 소변의 프탈레이트 대사 산물의 농도가 높아졌다고 보고했습니다. 프탈레이트 성분은 내분비를 교란하는 화학 물질이며 천식과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고 생식 독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플라스틱 용기 중에서 어떤 재질의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될까요?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있는 플라스틱 스틱은 HDPE 재질과 PP 재질로 만들어진 용기만이 열에 강한 재질이기 때문에 두 가지 재질로 만들어진 용기만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음식에 비닐 랩을 씌워서 전자레인지를 돌리는 분들도 많은데 비닐 랩은 폴리염화비닐인 PVC로 만들어져 내혈성이 약하고 프탈레이트류와 같은 가소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전자레인지에 돌릴 경우 유해한 성분이 빠져나와 음식에 스며들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비닐봉투입니다.
떡볶이나 오뎅과 같은 음식을 배달시키면 비닐봉지에 담겨오는 경우가 많은데 시중에서 사용되는 식품용 비닐봉지의 원료는 고밀도 폴리에틸렌과 저밀도 폴리에틸렌입니다.
다행히 이성분들은 내혈성이 110~120도이기 때문에 웬만한 뜨거운 음식에는 녹지도 성분이 용출되지도 않아 안심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튀김류와 같은 기름 자체의 온도가 높기 때문에 조리가 끝나자마자 바로 봉투에 넣었다가는 봉지가 녹으며 유해물질이 스며들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생활에 편안함을 주지만 잘못 사용하면 건강을 해치는 물건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평소 알루미늄 호일이나 종이 호일 플라스틱 용기 등을 자주 사용하셨다면 오늘 소개한 내용에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지 꼭 확인하시고, 있으시다면 개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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