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이런 행동을 한다면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바람 피우는 여자들의 특징 6가지

오늘은 100% 바람 피우는 여자들의 특징 여섯 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려 볼게요. 여러분은 바람기 많은 여자를 구별해 낼 수 있나요?

아무리 얼굴이 예쁘고 몸매가 좋은 여자일지라도 바람기가 많다면 만나고 싶지 않을 거예요. 더구나 진지한 연인 관계를 발전하길 원한다면, 바람기 있는 여자는 피해야 되겠죠.

하지만 다른 사람의 머릿속을 직접 들여다볼 수 없으니 누가 바람피울 사람인지 예측하는 건 아주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람기 많은 여자들의 특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첫 번째 자기도치적인 여자(나르시시스트).

자기도취성(나르시시즘)은 쉽게 말해서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잘났다고 여기는 특성이에요. 자기도취성이 높은 사람, 즉 나르시시스트는 자신감이 넘치고 다른 이성들도 자신을 좋아한다고 여기기 때문에 쉽게 이성에게 접근하곤 하죠.

이런 여자들은 자기애가 넘쳐서 자신이 얼마나 사랑스운 존재인지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사랑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여겨서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으려고 해요. 그렇게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때 자기 도취성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해요.

이 때문에 보통 사람들에 비해서 바람 필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죠.

자아도취적인 여자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주목받는 걸 좋아해 외모를 잘 꾸미고 스타일도 좋아서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있고 자신의 외모가 남들에게 충분히 먹힌다는 사실 또한 잘 인지하고 있어요.

또한 자기중심적인 면도 있어서 연인에 대한 배려가 약하다는 점도 바람기와 연관성을 만드는 하나 요인입니다.

나르시시스트들은 대부분 과시욕이 강하고 자신을 과대포장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들에게는 연애 또한 자신을 돋보이게 만드는 수단입니다.

그래서 애인을 고를 때도 자신의 가치를 높여줄 수 있겠다, 싶은 사람에게 매력을 느껴요. 그래서 뭐 나 이런 남자랑 사귀면서 자랑하는 거죠.

연애를 하면서도 남들 눈에 내 애인이 어떻게 보일지 남들 눈에 우리 관계가 어떻게 보일지를 계속 신경 씁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에 굉장히 민감해요.

그래서 애인의 외모, 대학, 직업, 집안 등을 많이 따집니다. 남들보다 기준이 높을 뿐만 아니라 매우 확고하기도 하죠.

그런데 자기 애인이 높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애정도와 관계 만족도가 뚝 떨어져요. 즉 애인에게 불만이 생길 뿐만 아니라 애인이 더 잘난 사람이 되길 기대하거나 혹은 압박하고 게 돼요. 더 좋은 직장으로 옮기고 살을 빼고 옷도 좀 잘 입으라고 달달 볶으면서 말이죠.

그런데 자기도취적인 여자 나르시시스트는 상대의 감정을 잘 살피지는 못합니다. 자신이 상대에게 잘해 주고 있는지 그동안 섭섭한 건 없는지 등은 잘 알아채지 못하는 거예요.

나르시시스트는 연인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아요. 그래서 연애 중에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면 쉽게 바람을 피웁니다. 지금의 필요와 욕구가 무엇보다 우선이기 때문이죠. 지금 내 마음이 다른 사람을 원하는데 그거면 되는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어떤 심리학자는 그들에게 타인의 감정을 이입하는 능력이 손상되었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두 번째 과거에 바람피운 경험이 있는 여자.

사람들은 흔히 바람 피운 사람을 보고 한 번도 안 피운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피운 사람은 없다고 말하죠. 이 말은 과학적으로도 나름 타당한 말이에요. 실제로 과거에 바람 피운 경험이 있으면 다시 바람 피울 확률이 매우 높았거든요.

연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람을 피우는 건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강한 충동을 이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한 번 바람을 피웠다는 건 충동을 제어하는 능력, 즉 자기 통제력이 그만큼 부족하다는 뜻이고 이런 사람들은 당연히 또 바람 피울 확률이 높은 거예요.

자기 통제력이란 더 좋은 결과를 위해서 당장 하고 싶은 걸 참는 능력을 말합니다.

하지만 자기 통제력이 부족한 여자는 감정이나 충동을 잘 조절하지 못하고 욕망이 이끄는 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강해요. 그래서 때때로 찾아오는 유혹의 순간을 견뎌내지 못하고 다른 남자에게 눈을 돌리게 되는 거죠.

평소 상대방이 감정이나 충동을 얼마나 잘 조절하는지 살펴보세요. 화가 났을 때나 하고 싶은 걸 참아야 할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는 거죠. 그녀가 때때로 찾아올 유혹의 순간을 얼마나 잘 견뎌낼지 알아볼 수 있을 거예요.

세 번째 성적으로 개방적인 여자.

감정과 스킨십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은 바람기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스킨십이나 성적인 행동을 고 감정과 연관시키지 않기 때문에, 이성과 가벼운 스킨십 하는 것에 큰 거부감이 없다는 것이 이유죠.

성적 개방성이 높은 사람은 스킨십의 적극적인 태도로 보이고 이성과의 교류에 있어서 능동적이고 능숙한 특성을 보여요.

성적 개방성이 높은 사람은 독립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반면, 세심한 배려는 잘 못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성적 개방성이 높은 여자는 대체로 스킨십에 거부 반응 없이 어느 선까지 편안하게 받아줍니다. 스킨십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도 않고요.

성적 개방성이 높은 여자는 사랑이란 감정과 성적인 행동을 연관시키지 않기 때문에, 남성과 가벼운 스킨십에 큰 거부감을 보이지 않습니다.

네 번째 성실하지 않은 여자.

언뜻 보면 성실성은 바람기와 별로 상관이 없을 것 같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실성은 바람기에 강력한 영향을 주는 특성이에요.

성실성은 자신이 정한 목표나 자신에게 주어진 규칙을 얼마나 잘 지킬 수 있는지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죠.

성실성이 높은 사람은 자기 통제와 본능 억제를 통해 바람을 피우면 안 돼,라는 규범을 다른 사람에 비해 잘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성실성이 높은 사람들은 게으르거나, 즉흥적이지 않으면 대신 질서와 정리정돈을 좋아해요.

정해진 틀 내에서 완료해야 하는 일을 잘 마무리하는 능력과도 관련이 있어요. 반대로 혼란스럽고 틀에 정해지지 않는 상황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다섯 번째 의심과 질투가 많은 여자.

의심이 많은 사람은 애정 결핍이 심하거나 관계에 불안감을 크게 느껴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이렇게 의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인 또 다른 특징이 있었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닐 교수는 의심과 질투가 많은 사람들의 특징을 알아내기 위해서 100쌍의 커플들을 모집했어요. 커플들은 일주일 동안 다이어리를 가지고 다니면서 애인이 바람난 건 아닐까, 의심이 갔던 일, 내가 애인 말고 다른 사람에게 끌렸던 일이 일주일간 몇 번이나 있었는지 기록했습니다.

조사 결과 죄 없는 애인을 의심했던 사람들은 애인 말고 다른 사람에게 끌렸던 일이 남들보다 훨씬 많았던 거예요. 다른 이성에게 한눈을 많이 파는 사람들이 오히려 자기 애인을 더 의심하는 거죠.

닐 교수는 이런 이중적인 모습을 투영 효과라는 이론으로 설명합니다.

심리학자 프로이드가 적립한 이 이론은 자기의 부끄러운 행동을 오히려 남에게 뒤집어 씌우는 모습을 뜻해요. 애인 말고 다른 이성에게 끌린 삶은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럼 이 죄책감을 없애보려고 오히려 죄 없는 애인을 몰아붙이기 시작하죠. 혹시 너(도) 바람 피우는 거 아니야? 라고 말해요. 그렇게 몰아붙이면서 어떻게든 작은 꼬투리라도 잡고 나면 곧 내 잘못이 쌤쌤이 내는 거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 상황 적반하장이라는 말과 딱 들어맞지 않나요?

그러니까 이렇게 정말 죄 없는 나을 계속 의심하고 별것 아닌 일에 질투하는 애인이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한눈을 팔고 있는 건 아닌지 조심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여섯 번째 예민한 여자.

예민성이 높은 사람들은 관계의 갈등이 있거나 상대방이 내게 호감이 없다는 느낌이 오면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지레 상대방과의 갈등 해결을 방해하는 행동을 하기도 하고, 다른 이성을 만나기도 합니다. 어차피 상대방이 날 안 좋아니 방어책을 만들어 놓는 거죠. 이 때문에 예민한 사람일수록 바람 피울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민한 여자는 감정 기복이 심하고 다른 사람이 상처를 잘 받으면 안 좋은 상황인 닥치만 스트레스와 불안을 쉽게 잘 느껴요. 그래서 갈등이 생기면 정면으로 해결하려고 들지 않고 회피하거나 상처를 않기 위해서 그냥 다른 인성을 만나버리기도 합니다. 자신이 버려지거나 상처받는 게 두려워서 먼저 돌아서고 보험을 들어둔 다른 남자를 만나는 거예요.예민한 자신의 감정을 지키기 위한 방어 기제를 작동하는 거죠.

지금까지 100% 바람 피우는 여자의 특징 여섯 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