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좋아하게 만드려면 꼭 이렇게 하세요" 좋아하는 남자를 좋아하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 3가지

오늘은 생각보다 단기간에 내가 좋아하거나 썸 타는 남자가 여자에게 매달리게 만드는 절대적인 심리 기술 세 가지를 알려드릴 겁니다.

하지만 방법을 알려 드리기 앞서 여자분들은 제게 한 가지 약속을 해 주셔야 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남자를 가지고 놀거나 상처 주지 않겠다고 남자가 당신을 아예 싫어하지 않는 이상 거의 99%의 남자들에게 먹히는 기술이기에 절대 아무에게나 하고 다니지 않겠다고 약속하십시오.

그럼 여러분이 되도 않는 어장에 남자나 가두고 상처를 주는 분들이 아닐 거라는 전제하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아하는 남자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3가지

우선 첫 번째 무조건 적극적으로 다가가세요.

보통 남녀가 썸을 타기 위해선 밀당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요 중요하다고 알고 계시지만 초반에는 아니에요.

먼저 잘해보고 싶은 남자가 있다면 애써 감추지 마세요. 남자에게도 확신은 줘야 합니다.

여기서의 포인트는 어설프면 안 돼요.

좋아하는 티를 팍팍 합 최대한 답장도 빨리 해 주고 전화도 바로바로 받고 여유가 된다면 자기 전에 한 번씩은 꼭 통화도 하세요.

물론 사이에 남자가 만나자고 하면, 본인의 약속을 깨서라도 반드시 만나보십시오. 난 지고지순 당신만 바라보고 당신에 대한 마음이 이만큼 크다는 신호를 가능한 많이 보여주셔야 합니다.

언제까지냐면 딱 일 주일 동안만입니다.

눈치 빠른 분들은 이제 슬슬 감이 오시나요? 그렇습니다.

이 과정은 이제 본격적인 밀당이 들어가기 전 남자에게 최대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여지를 주는 밑작업입니다.

명심하세요. 핵심은 밀당이 아니라 당밀입니다. 서서히 당신 쪽으로 당겼다 이제 서서히 밀어내는 겁니다.

덧붙여 보너스로 여러분은 일주일간의 시간 동안 쓰레기를 거르는 눈도 얻게 됩니다. 당신이 다가갔던 짧은 시기 안에 남자가 너무 속 보이게 스킨쉽만 하려 하거나 조급하게 잠자리만 요구한다면, 그대로 걸러내시면 됩니다.

만약에 당신과 잘돼도 단기간 재미만 보고 질리면 훨 떠날 놈이에요. 그런데 일주일간의 남자가 당신 판단의 쓰레기가 아니었다고 가정하고 이제 두 번째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두 번째 연락을 반토막 내십시오.

오해하면 큰일 납니다. 연락하는 빈도수를 이라는 거지 아예 끊어놓으라는 게 절대 아닙니다. 그저 10분 안에 답장했던 거 한 시간 만에 해주고 하루에 두 번씩 전화했다면, 이제 3일에 한 번만 하세요. 물론 통화 시간도 반으로 줄이시고 사이 만나자는 제안도 거절하셔야 합니다.

여기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카톡 기술 한 가지 알려드립니다.

카톡이 오면 읽지 말고 그대로 두셨다가 바로 SNS 활동을 하세요. 보여주는 겁니다. 난 시간이 없어 답을 못하는 게 아니라, 흥미가 없어 답을 안 보내는 거라고.

이 과정은 언제까지 이어져야 할까요? 3~5일입니다.

더 오래 지속되었다가는 남자도 자연히 힘이 빠져 돌아서 버리게 되는 거죠. 간혹 지금 너무 사랑에 눈이 멀어 있는 분들은 저러다 남자가 갑자기 떠나버리면 어쩌죠 하고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요, 남자는 본능적으로 거의 다 넘어온 것 같은 여자는 쉽게 포기 못 해요. 오히려 하루하루 아쉽고 생각이 많아지는 건 남자 쪽이죠. 그리고 여기서의 생각이란 당신에 대한 생각입니다.

용케 여기까지 끌고 왔다면 상대는 슬슬 이관계에 지쳐가고 있을 겁니다. 얼추 한 이주씩 지났죠. 이제 마침표를 찍어봅시다.

세 번째 선톡과 스킨십.

며칠간의 정적과 애매한 관계에 지쳐 있는 남자에게 이제 여자가 다가갈 차례입니다. 먼저 선톡을 보내고 최대한 불만의 공간에서 만나자는 신호를 살포시 얹어 약속을 잡습니다. 그리고 만남이 성사되었다면 이제 텐션 좀 올려봅시다.

처음과 비슷하게 남자에게 호감 표시를 하면서 은은한 스킨십을 던지고 당연히 이 상황에서의 스킨십은 진하게 들어가면 안 됩니다.

통계상 가장 효율적인 스킨십은 둘이 걸을 때 옷소매를 잡거나 용기가 있다면 손까지 잡아보세요. 딱 거기까지만 가도 충분합니다. 순간 점점 희미해져 가던 관계에 다시금 희망을 얻게 된 남자는 역시 자신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느낌과 처음에 당신이 다가올 때 느꼈던 설렘보다 몇 배의 행복감을 가지게 됩니다.

사실 여자가 여기까지 상황을 가지고 왔다면 웬만한 성인 군자의 인내력을 지닌 남자가 아닌 이상 승질 나서라도 고백하게 돼 있어요. 당일에 못 받았다고 해도 여자가 다시 전과 같은 호의로 다가가면 늦어도 주 안에는 입질이 오게 돼 있습니다. 더 이상 불안해지기 싫고 놓치면 내가 더 후회할 것 같다는 착각이 들거든요.

그럼 여러분은 못 이기는 척 받아주고 이제 카톡에 디데이만 띄우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 쪽팔리더라도 당당히 나설 용기가 있는 분들이라면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