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대장 내시경을 하는 이유 대장암을 잡아내기 위해서인데요.
이 대장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진행이 되기 때문에 대장암이 있나 없나 확인하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대장암이 생겼을 때 전형적인 어떤 증상들 한번 다섯 가지를 알아볼까 합니다.
대장암이 발생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인데요.
대장암은 침묵의 암.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될 때까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대장 내시경을 자주 하지 않잖아요? 5년에 한 번 정도 하기 때문에 좀 이런 증상들을 좀 알아두시면은 대응을 할 수가 있으실 겁니다.
대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암 중에서 한 10% 정도가 대장암이라고 하고요.
10만 명당 대장암 발생률이 30년 전에는 10명, 20년 전에는 28명, 10년 전에는 59명, 작년에 발표된 자료로는 21년 기준 56명이었습니다.
30년 동안 쭉 대장암 발병률이 올라가다가 10년 전부터는 이 고정돼있는 패턴으로 가는 것 같고,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암 중에서 한 네 번째 정도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에요. 갑상선암, 폐암, 위암, 대장암 순인데요. 그 정도로 대장암이 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는 정도를 인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5배가 넘게 대장암의 발생률이 높아졌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장암의 원인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원인은 바로 서구화된 식습관입니다.
이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고 미국, 유럽 다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의 농경 시대에 비해서 많이 윤택해진 이런 식습관, 붉은 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많이 먹고 이런 고기류 때문에 대장 암의 발생률이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붉은 고기를 매일 100g씩 먹었을 때 대장암의 발생 위험이 17%가 증가하고 가공육 햄 같은 거 매일 매 50g씩 섭취하면은 대장암의 위험도가 18%가 증가한다고 WHO에서 발표했죠.
그래서 이런 붉은 고이나 가공육은 발암 물질로 WHO에서 지정을 했습니다. 그 정도로 이런 고기가 대장암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가 있고요.
그리고 정제된 탄수화물, 밀가루 이런 것들도 대장암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밝혀져 있고 그리고 식이섬유 특히 야채 같은 것들 있죠. 그런 거 섭취량이 줄면서 대장암의 발생률이 높아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 번째 원인은 흡연과 음주입니다.
흡연을 하게 되면은 대장암의 위험도가 두 배 증가하고요. 그리고 음주를 하면은 대장암의 위험도가 최소 1.6배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물론 횟수, 양에 따라서 더 증가하겠지만, 최소한 이 정도 증가한다고 보시면 될 정도로 직접적인 대장암의 원인이 흡연과 음주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원인은 바로 과체중, 비만입니다.
비만도 왜 그런지 아시죠. 지방세포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염증 수치가 높아지면서 암 발생률이 높아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네 번째 원인은 대사증후군.
특히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인슐린 저양성이 대장암의 원인으로 지목을 받고 있습니다.
당을 잘 처리 못하기 때문에 당이 과잉한 상태가 되면 남이 좋아하는 환경이라고 말씀드렸고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인슐린 그로스펙터 원 같은 게 많이 분비가 되면서 암이 더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 원인은 가족력.
가족력이 전체 대장암의 한 십에 최소 30%의 원인을 차지하는데 대장암이 잘 발생될 수 있는 유전적인 환경 때문에 발생되는 거고 젊은 사람들의 대장암의 주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의 구조를 보시면은 상행 결장, 횡행 결장, 하행 결장, S 결장, 직장이 있는데요. 이 구조에 따라서 암의 발생률이 좀 다르고요.
자료를 보시면은 상행 결장이 한 5% 정도, 횡행 결장10%, 하행 결장 3%, S결장 29%, 직장암 38%, 결장과 직장은 최종적으로 변이 모이는 장소이기 때문에 암 발생률이 높다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이걸 왜 말씀드리냐면 이 대장암의 위치에 따라서 대장암의 증상도 좀 다르기 때문에 참고해서 말씀드린 거고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대장암의 위험 신호 대장암의 증상 첫 번째 가장 흔한 게 바로 혈변입니다.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거죠. 그런데 혈변의 종류가 흑변과 적변 그니까 붉은 면이 있는데, 이게 대장암의 신호이기도 하거든요.
상행 결장, 대장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암이 발생되면은 흑변이 나오고요. 하행결장 그다음 S결장 여기 암이 발생되면은 적변이 나옵니다.
이유는 상행 결장에서 피가 나오면 항문까지 도달해서 변으로 나올 때까지 열두 시간 이상이 소요가 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이 출혈이 흑색으로 변하는 거죠. 그리고 S결장에서는 두세 시간 만에 변으로 나오기 때문에 적색을 유지하는 겁니다.
그래서 암의 발병 위치에 따라서 변의 색깔이 다를 수 있구나를 아시면 좋을 것 같고요.
물론 이런 혈변은 위궤양이 생기거나 궤양성 대장이 있거나 치질이나 이 치열 이런 데에도 혈변이 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그냥 참고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어찌 되었든 간에 이런 혈변이 나온 거는 당연히 안 좋은 거기 때문에 이런 혈이 나오면 병원을 가야 된다는 인지를 하고 있으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리고 두 번째 증상은 이런 혈변으로 인한 빈혈 증상도 생길 수가 있어요. 만성적인 피로 두통 어지러움증 숨가쁨 빈맥 두근거림 이런 것들도 과다출혈로 발생될 수 있는 하나의 증상이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네요.
물론 이 빈혈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혈변과 빈혈이 같이 동반되면 어딘가 출혈이 많이 발생됐구나, 되게 안 좋을 수 있겠구나를 인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대장암의 신호는 바로 배변 활동의 변화입니다.
이 대장의 구조를 보시면, 이 하행 결장은 상대적으로 좁은 구조 특히 S결장이나 직장은 더 좁죠. 그래서 이 하행 결장과 S결장과 직장이 암이 생기면 심한 변비가 생깁니다.
특히 직장암이 심해지면은 변이 막혀가지고 안 나와서 손가락으로 긁어내고 관장 여러 번 하고 이런 분들이 계시거든요. 심한 변비가 갑자기 생겼는데 오랫동안 지속되고 변비약을 먹어도 잘 효과를 못 보는 경우, 대장암일 수 있다는 인지를 하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혈변을 같이 보면은 당연히 안 좋은 신호겠죠? 그러면서 빈혈까지 생긴다? 병원 바로 가야겠죠.
그리고 변비가 생길 수도 있지만 변이 가늘게 나올 수도 있어요. 설사가 나오거나 점액질 변이 나오거 이 하행 결장에 암이 생기면은 점액질로 변이 나올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변의 패턴이 바뀌고 배변 활동이 뭔가 평소와 달라지는 게 오랫동안 지속되면 뭔가 이상하구나라는 거를 딱 알아채셔야 된다. 이게 포인트입니다.
자 그리고 네 번째 대장암의 신호는 복부 쪽의 통증 위치에 통증이 생기겠죠.
명치 말고요.
아랫배 쪽의 통증과 만져봤을 때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이럴 때의 대장암일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 외에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변이나 방귀의 냄새가 평소와 달리 썩은 내, 생선 비린내가 나고 하여튼 평소에 맡지 못한 이상한 냄새가 오래동안 지속되는 경우 장내 환경이 극도로 안 좋아졌기 때문에 변의 냄새나 방귀의 냄새가 안 좋아지는 겁니다.
암이 발생되면 그쪽이 변이 오래 정체가 되고 염증이 유발되면서 안 좋은 유해균이 증식되면서 이런 냄새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체중 감소.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는 되게 안 좋은 신호거든요.
평소에 밥을 똑같이 먹는데도 체중이 쭉 빠진다 암일 수가 있어요. 이건 대장암뿐만 아니고 다른 쪽 암도 마찬가지입니다.
혈색이 안 좋아지면서 체중이 빠지면서 식욕이 확 줄어드는, 암이 에너지를 뺏어가고 몸의 호르몬과 신경계의 교란을 유발하기 때문인데요. 이럴 때는 당연히 병원을 가보셔야겠죠.
그리고 소변이 좀 불편한 경우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방광과 직장이 거의 비슷한 선에 있기 때문에 직장 쪽에 암이 커지면서 방광을 누르면서 소변이 빈뇨가 생기거나 절박뇨가 생기거나 그런 게 발생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고요.
그리고 원인불명의 열이 발생되는 데 이거는 뭐 모든 암에 해당됩니다. 이런 불명열.
갑자기 어딘가 목이 아픈 것도 아니고 감기도 아닌데 열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38도 찍었다 이런 것도 되게 안 좋은 신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나의 증상만 보고 판단하는 게 아니고 복합적으로 여러 가지 교집합을 찾았을 때 중복되는 교집합이 커지면 커질수록 대장암일 확률이 높아진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네요.
그렇다면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검진, 특히 장 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는 겁니다.
그리고 좋은 식습관을 유지하는 거.
일주일에 1회 정도만 고기류를 먹 그리고 야채를 많이 드시는 게 당연히 포인트겠죠. 그리고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당의 섭취량을 줄이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그리고 인스턴트 음식들 그리고 과당 같은 것들 섭취량을 줄이면서 칼로리만 높은 저질의 음식을 먹는 식사 패턴을 조절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당연히 체중 조절하고 운동하는 거 중요하고요. 그리고 금연, 절주 또한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는 건강검진이고요.
마지막으로,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보충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릴게요. 검증된 레퍼런스가 있는 대장암을 예방하는 영양제를 쭉 말씀드릴게요.
첫 번째 레스베라트롤. 포도 껍질과 포도 씨앗에 많이 들어가 있는 식물성 항산화 성분이고 두 번째 강황에 들어가 있는 커큐민. 이 이것도 마찬가지로 식물성 항산화 성분이고 세 번째는 좋은 유산균. 장내 환경을 잘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죠. 네 번째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D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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