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정확히 어떤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는지 진짜 꿀팁 세 가지를 얻어갈 거예요. 그렇다고 어디서 볼 수 있는 뻔한 얘기 안 할 거고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구체적인 팁까지 알려드릴 테니 다 가져가세요.
당신이 지금 여자를 만나고 있다면 당연히 봐야 하고 지금 여자가 없는 분들도 언젠가 여자 만날 거잖아요. 그때를 대비해서 미리 봐두면 정말 좋은 글이에요.
남자 매력에 대한 영상을 보면 보통 이런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일단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매너가 있어야 한다, 자기 할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라, 외모를 가꿔야 한다.
그래 뭐 맞는 말이야. 근데 말이에요. 위의 얘기가 틀린 말에 아닙니다만 이걸 누가 몰라요. 너무 뻔하잖아. 너무 기본이고 그리고 많은 남자들이 정말 잘못 알고 있는 게 뭐냐면요, 정도로 넘어오는 여자가 있고 안 넘어오는 여자가 있어요.
특히 남자 좀 만나본 보통 이상의 여자에게 위 세 가지 가지는 만나는 남자의 기본 베이스이기 때문에 차별화가 안 돼요.
당신은 보통 이상의 괜찮은 여자 안 만나고 싶나요? 저거로 다 된다고 생각하면 진짜 좀 세게 말하자면, 솔직히 헛소리예요. 세 가지는 그냥 기본 옵션이고 다른 매력을 추가해야 한다는 거죠. 지금부터 남자의 진짜 매력을 알려드릴게요.
하나도 놓칠 내용이 없는 꿀팁이니 집중해서 봐주세요. 핵심 바로 말씀드릴게요.
첫 번째 뻔하지 않고 예측이 쉽지 않은 남자.
뻔하지 않은 무슨 뜻일까요? 남자가 어떻게 반응할지 모른다는 거예요. 그럼 어떻게 반응할지 모른다는 건 무슨 뜻이죠? 흥미롭다는 거죠. 바로 이거예요.
뻔하지 않고 예측이 쉽지 않아서 흥미로운 남자가 되면 여자는 지루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오해할 수 있는데, 돌발 행동만 하는 또라이가 되라는 건 아닙니다. 정상적인 사고를 하면서도 약간 흥미로워야 해요.
이해가 쉽게 예를 들어 볼게요 진짜 너무 쉬워요 연락하다가 여자가 밥 먹었어요. 이러면 답할 때 저 오늘 볶음밥 먹었어요. 그쪽은요? 뭐 이런 식으로 평범하게 연락해도 돼요. 괜찮아요. 근데 진짜 문제는 뭐냐면 늘 이러면 누가 봐도 너무 평범하고 재미없습니다.
그리고 이게 반복되면 여자는 이 남자 또 이렇게 대답하겠지 라고 생각한단 말이죠. 그래서 한 번씩 이렇게 변형을 주는 거죠.
밥 뭐 먹었다는 대답 대신에 짠 하면서 맛있는 음식 사진 하나만 찍어서 보낸다던지 마시면 배고파 죽겠어 닭갈비 당기는데 너랑 먹으면 더 맛있을 거 같아 이런 식으로 만남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죠.
좀 더 대화를 어느 정도 하고, 친해졌을 때 먹기 귀찮다, 너가 좀 먹여줘 이렇게 장난쳐도 되고요.
포인트는 “밥 먹었어?” “응 먹었어.” “너는 일하고 있어?” “응 일 중이야.” 이런 지루한 답이 아니라 여자도 계속 연락하고 싶은 흥미로운 방식입니다.
두 번째 여자를 잘 놀리는 남자.
이게 무슨 개소리냐 또는 어디서 들어본 소리다 하면서 뒤로 가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 일단 제 말 끝까지 봐세요.
사실 여자를 적절하게 놀릴 줄 안다면 그만큼 여자를 편하고 능숙하게 잘 대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적어도 쑥맥이 아니라 여자를 다룰 줄 아는 매력적인 남자처럼 보이는 거죠.
그렇다고 여자한테 가서 실실 웃으면서 너 존나 못생겼어 이러면 안 되고요. 이렇게 기분 나쁘게 내가 적게 놀리라는 게 아니에요.
핵심 포인트는 뭐냐면 놀릴 때 여자가 기분 나쁘지 않고 오히려 웃게 해서 이 사람은 나를 즐겁게 만드는 매력남이구나라는 인식을 갖게 하는 거죠.
그렇다고 어렵지 않고 정말 되게 쉬운 방법이에요.
그게 뭐냐면 바로 여자를 살짝 애기 대하듯 하는 건데 이 양세영 씨가 유인나 씨에게도 쓰더라고요.
이렇게요.
유인나 씨 반응은 어땠을까요?
이렇게 빵 터졌죠. 이렇게 여자를 살짝 애기 취급하는 거 굉장히 좋은 놀리기 방법이에요.
저는 이걸 칭찬이랑 같이 섞어서 이렇게 써먹는 편인데 예를 들어, 여자랑 어느 정도 대화를 하고 친해지다가 근데 너 말 예쁘게 한다. 어디 학원에서 렇게 말 예쁘게 배웠어 나한테만 살짝 알려줘봐.
이렇게 하면 칭찬과 약간의 놀림이 섞여서 여자는 기분 좋게 웃으면서도 뭐야? 학원이라니 보통 이런 반응이 나와요.
왜 이런 반응이 나오냐면 여자 입장에서는 칭찬 받아서 기분은 좋은데 애기처럼 대하니 약간 남자한테 다뤄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지 않게 묘하거든요.
욕하면서 놀리는 게 아니라, 칭찬하면서 놀리는 거잖아. 그래서 동시에 감정적으로 이게 뭐야? 하면 약간 궁금해지는 거예요.
그리고 여기서 놀릴 때 팁을 하나 더 드리자면 여자가 하면서 웃으면서도 아주 살짝 발끈하게 만드는 포인트를 줘도 괜찮아요. 어려운 거 같다고요? 들어보면 생각보다 정말 간단해요.
예를 들어, 볼게요. 보통 칭찬만 들으면 식상할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가끔 이런 거 하면 여자 입장에서는 좀 신선하고 흥미로워요.
좀 대화하고 친해지다가 근데 처음엔 잘 몰랐는데 들을수록 목소리 좋은 것 같아 나 잘 때 옆에 앉혀놓고 계속 말하게 만들고 싶다. 그럼 여자는 보통 그 장면을 상상하다가 뭐야? 이러거나 뭐야? 내가 라디오야? 하면서 웃어요.
그럼 이때 다시 장난으로 좋은 생각이야 오늘부터 내 라디오 할래, 버튼은 어딨어 이런 식으로 이어갈 수 있죠.
또 이거 보고 무슨 멘트 치네 이런 생각할 수 있는데, 멘트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일 뿐 중요한 건 따로 있어요.
여기서 진짜 핵심 뭐냐면 이걸 외워라 이게 좋은 거다 이런 게 아니라, 이렇게 여자를 놀리고 서로 웃을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라는 거예요.
간단히 말해 그냥 여자와 재미있게 대화하고 싶은 것 입니다. 이걸 멘트라 생각하면 생각이 굳고 딱딱해져 버려요.
로봇처럼 멘트 외우듯 던지면 여자는 또 부자연스러운 바이브을 눈치챕니다.
그래도 당신이 처음에는 저런 말 하는 게 익숙하지 않을 테니까. 일단은 저걸 그대로 던지는 연습부터 해도 괜찮아요. 저도 처음에는 저런 말 하는 게 어색했는데 하다 보니까, 점점 자연스러워지더라고요.
당신 역시 지금은 부자연스러워도 저런 것들을 계속 말하다 보면, 편해지고, 익숙해지는 날이 반드시 와요.
그럼 그때 멘트가 아니라 여자와 재미있게 대화하고 싶은 분위기에 저절로 집중하게 될 거예요. 그녀도 당신과 대화하는 걸 즐거워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양세영 씨 사례에서 봤듯이 서로 웃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이게 대화의 윤활유 역할을 해서 이어지는 대화 역시 흥미롭고 텐션 있게 흘러갈 수 있죠.
대화가 노잼이며 여자는 남자 자체가 노잼이라 느껴요. 반대로 대화가 흥미로우면 남자가 흥미롭다고 느끼죠 꼭 기억하세요.
아직 안 끝났어요. 세 번째는 90% 이상의 남자들이 잘 모르는 거예요. 핵심 바로 말씀드리니 계속 집중해 주세요.
세 번째 솔직한 남자.
여기서도 분명 당연히 솔직해야 되는 거 아니야. 라고 뻔한 소리 한다. 생각할 수 있는데, 제 말이 틀린지 맞는지 한번 끝까지 들어보세요.
사실 당신은 솔직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정작 솔직하지 않았을 거예요. 지금부터 그걸 한번 증명해 볼까요?
상황은 이렇게 가정해 보죠. 당신이 여자는 카페에서 대화하는데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어 그래서 긴장하고 좀 쫄리는데 그녀가 당신한테 혹시 긴장하셨어요? 라고 물어보면 당신은 분명 자동 반사적으로 아니요, 라고 하면서 괜히 긴장 안 한 척을 할 거예요. 왜? 관심 있는 그녀 앞에서 당신이 긴장하고 떠는 모습 보여주기 싫을 테니까, 긴장하면 그녀가 안 좋게 볼까 봐 90% 이상의 남자들은 보통 이런단 말이죠.
물론 이해는 돼요. 잘 보이고 싶잖아요. 근데 전 제가 실제로 긴장하고 있으면 이런 식으로 대답할 겁니다.
어떻게 알았어요? 솔직히 그쪽 예뻐서 좀 긴장됩니다. 그래도 마음에 들어서 이러는 거니 약간 귀엽게 봐달라. 이것도 머리 써서 외워야 하는 멘트 따위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제가 느낀 걸 그대로 솔직하게 얘기하는 거예요. 이걸 그대로 따라 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정말 중요한 건 뭐냐면 대다수의 남자가 실제로 저런 상황에서 솔직하지 않기 때문에, 때문에 이런 솔직한 생각이나 감정 표현은 저절로 다른 남자들과 차별화가 돼요.
근데 주의할 점이 있어요. 솔직한답시고 험한 소리 하거나 변태 같은 말 아무렇지도 않게 뱉으라는 건 아니에요. 사회적 지능을 가지고 눈치껏 솔직하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100% 솔직히 한다는 강법을 가질 필요도 없어요. 그냥 말할 때 70% 정도만 솔직히 라는 마음으로 말을 해 보세요.
솔직하자 마음먹고 시도했는데 여자가 별로 안 좋아해 그래도 괜찮아요. 왜 당신은 지금 교정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실수하고 피드백하고 실수하고 시도하고, 반복하면서 솔직하게 생각과 감정을 꺼내는 것이 점점 자연스러워질 겁니다.
그때가 되면 당신도 모르는 사이 매력적인 남자로 변해 있겠죠.
여기까지 보고 당신이 이런 걸 내가 어떻게 라고 생각했다면, 한번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당신도 여자랑 대화하는데 단답만 하고 노잼이면 별로죠. 맨날 예측 가능한 같은 대답만 하면 지루할 거잖아요. 재미없으면서도 뭔가 대화를 이어가야 한다는 압박감도 들 거고요.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궁금하고 흥미로워야 끌리고 연락을 하고 만나고 싶어요. 당신의 매력을 키우고 가치를 높여야 여자가 당신에게 푹 빠지고 달라붙습니다.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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