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조증상이 거의 없어서 한참 진행이 된 후에 진단받는 경우가 많고 진행된 암의 경우 조기암에 비해 여부가 현저하게 나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사소하지만 이전과 다른 증상이 있기 마련이고 그것을 유의해서 살피면 암의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의 몸이 무언가 잘못됐다고 우리에게 알리는 신호를 무시합니다. 모든 증상 하나하나에 걱정을 하고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지만, 심각한 질병이나 문제의 신호탄일 수도 있기 때문에 완전히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갑상샘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폐암, 자궁경부암 등의 전조증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는 위암입니다.
조기 위암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80%에 달하고 10% 정도에서 속 쓰림을 느끼는 정도입니다. 이처럼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위 점막이 흐러서 상처가 난 경우 속 쓰림 증상이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소화불량 정도의 증상만 보여 무시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위 내시경 검사는 증상이 없는 조기 위암의 발견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위내시경 검사를 1년 내지 2년마다 하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일찍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상복부의 불쾌감, 팽만감, 통증,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도 가벼운 위장병으로만 알고 위내시경 검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평소 짜거나 탄 음식을 자주 먹고 위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내시경 검사에서 암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만성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이라는 소견이 나온 사람은 위암의 발생 위험이 다른 사람에 비해 현저히 높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장상피하생은 위암호의 위험도가 스무 배나 높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두 번째 갑상선암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암이 그래하듯이 갑상선암 역시 초기에는 아프지 않고 눈치를 채지 못해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울대, 갑상선 연골 있는 쪽 울대가 있는 부위에서 약간 아래쪽과 양쪽에서 단단하지만 아프지 않은 혹이 만져질 때 만져지는 결절의 크기가 빠르게 성장할 때, 호흡 곤란, 성대마비,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있을 때에는 갑상선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 암 검진 항목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갑상선 암 검진은 초음파 검사로 쉽고 간단하기 때문에 암 검진 시 대부분의 여성들이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10년간 갑상선암의 진단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었습니다.
세 번째 대장암입니다.
국내 암 발생률 2위, 사망률 3위인 암은 무엇일까요? 바로 대장암입니다. 특히 유방암, 전립선암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암이 바로 대장암인데 이는 육류 등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식생활과 연관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50세 이상의 경우 5년에 한 번 대장 내시경을 받는 것을 권장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대장 양성 종양이 악성으로 변하는 데 5년 내지 15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50세 미만이라도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었거나 평소 육류 섭취를 즐기는 사람은 5년마다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용종이 발견된 경우라면 더 자주 검사를 해 봐야 합니다.
대장암 의심 신호는 대변에서 나타납니다. 피가 섞인 혈변을 보거나, 변의 색이 검거나 붉을 경우, 의심해 볼 수 있고 배변 습관의 변화도 위력한 이심 증 상입니다. 갑자기 설사를 하거나 변비가 생기기도 하고, 복통,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다음은 유방암입니다.
유방에서 만져지는 혹이나 결절의 대부분은 양성일 확률이 높지만, 주의를 기울여서 피부의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피부의 색깔이 변하거나, 피부가 함몰되거나, 작은 구멍이 생긴 경우에는 유방암을 의심해 봐야 하고 유두와 함몰된 경우라면 유방암이 강력히 의심되는 증상입니다.
유방암의 초기 정상으로 통증은 일어나지 않지만 유방암이 진행되면 유방을 만지지 않아도 민감해지고, 통증을 느끼는 것은 흔한 증상인데 월경 전 징후나 유방염으로 인한 통증과 혼동하시지 않아야 합니다.
양쪽 유방을 비교해 봐서 크기가 변했거나 염증이 생겼을 경우에도 유방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는 다른 원인으로도 흔하지만 악취가 나는 경우에는 유방암을 강력히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번에는 간암입니다.
대부분의 모든 암들이 그렇듯이 간암 또한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어서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립니다.
일부 환자들에게서 피로감, 구토, 무기력, 식욕부진, 체중 감소 등 증후가 나타나기도 하고, 어느 정도 진행됐을 때는 간이 위치한 오른쪽 윗배에서 덩어리가 만져질 수도 있고 조금만 먹어도 복부 팽만감을 느끼거나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간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눈 흰 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나 쉽게 멍이 드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술자리가 잦은 사람이나 간염이 있는 사람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전립선암입니다.
전립선 비대 증상과 같이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방금 봤는데도 시원하지 않고 다시 보고 싶은 잔뇨 증상이 나타납니다.
50대 이후 남성들은 대부분 전립선 비대가 있기 때문에 전립선의 암인지 비대인지 증상만으로는 감별하기 어려워서 증상이 있어도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가 자칫 전이가 일어난 후에야 발견하는 경우도 꽤 많은데 전립선암은 뼈로 잘 전이되기 때문에 전이된 부위에 통증 때문에 정형외과에 갔다가 뒤늦게 알게 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잔뇨 증상이 있으면 바로 비뇨의학과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폐암입니다.
폐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폐에 문제가 생겨도 통증을 느낄 수 없어서 폐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폐암 의심 증상은 뚜렷하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폐암 초기 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이 바로 기침입니다.
실제로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하는데 특히 담배를 오래 피웠거나 만성적인 기침 증상이 있다면 폐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암세포 덩어리가 식도를 압박하는 경우에는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울 수 있고 발생에 관여하는 신경을 침범하면 목쉰 소리가 나기도 하고, 폐 윗부분에 암이 위치한 경우에 어깨나 팔에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입니다.
소변을 볼 때나 성관계를 할 때 불편한 느낌이 든다면 자궁경부암 의심 증상에 어떤 것이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궁경방 의심 증상으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다리 통증과 부기입니다. 이는 자궁 경관이 부어서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가끔 아무 색깔이나 냄새없는 질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분비물의 양이 늘거나 빈도가 잦아지는 경우, 또는 냄새나 색깔이 이상하다면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이상출혈은 자궁경부암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여성들은 원인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만약 생리 기간이 아님에도 출혈이 있거나 성관계 후에 출혈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가려움이나 긴장 같은 불편감은 보통 요로 감염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이런 증상이 자주 반복되고 지속되는 경우라면, 즉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실금, 평소보다 잦은 소변 횟수 또는 소변 색깔이 또한 주요 의심전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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