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기 위해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있을 때, 차 안으로 유입되는 미세한 잡음은 운전 중 집중력을 흐트리게 됩니다.
장기간 주행한 차량은 각종 부품이 노후화되고 연결 부품들도 문제가 생기고 소음이나 잡음이 발생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부품의 노후화로 긴 잡음이지만 원인을 잘 모르고 실력이 좋은 정비업체를 방문해도 쉽게 찾아내지 못하는 잡음의 원인이 있는데요. 특히 디젤 엔진의 차량에서 많이 발생하는 무척 신경 쓰인다고 하는 잡음이 있습니다.
오늘은 잡음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고 잡음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에는 수많은 부품들이 있고 소리의 유형도 모두 다르지만 그중에 소리의 유형만으로도 어느 곳에서 나는 소리이고 또 어떤 문제가 생긴 것인지를 짐작해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몇 가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끼이익 소리가 나는 경우는 4종에 따라 다르지만 브레이트 패드가 달아서 나는 소리입니다.
두 번째 엔진룸에서 끼리릭 소리가 나는 경우는 엔진의 팬벨트의 유격을 조절하는 팬벨트 텐셔너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세 번째 핸들을 끝까지 돌릴 때 드드득 소리가 나는 경우는 등속 조인트의 고무 부츠가 파손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외에도 소리로 판단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지만 이 정도만 알아보고, 자동차의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지만, 특히 디젤 엔진 차량에서 볼 수 있는 소리 한 가지가 있습니다.
차에 엔진룸의 안쪽을 살펴보면 엔진에서 연료 호수가 길게 나와 있고 연료 호수를 잡아 고정을 해 주는 플라스틱 부품이 있는데, 정식 명칭은 홀더 퓨얼 튜브 또는 연료호스 브라켓이라고 합니다.
바로 이 부품이 뜨거운 열과 미세한 진동에 오랫동안 노출이 돼서 충격을 완화시켜 주는 스펀지는 탄성을 잃게 되고, 금속과 맞닿아 연결되는 구멍이 헐거워져서 따르르하고 미세한 잡음이 발생되게 되는데 많은 운전자들이 원인을 몰라서 잡음의 원인을 찾지 못해 고생을 했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잡음은 교환만 해 주면 해결이 될 수 있었습니다.
부품은 대리점에서 1900원에 구매했고 대부분의 디젤 차량이 호환이 가능한데 차종에 따라 모양이 달라서 호환이 되질 않기 때문에, 맞는 것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교환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클립 리무버인 핀셔를 이용해서 홀더의 뒷면에 끼워 제끼면 홀더가 빠져나오고 홀더의 위쪽 틈을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벌리면 호스와 분리가 되고 새 홀더의 호수를 맞춰 끼우고 뒷면 구멍을 차체에 맞춰서 꾹 눌러주면 끝납니다.
이렇게 해놓으면 견고하게 밀착이 되고, 잡음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두들겨도 세게 쳐보기도 하지만 사라지지 않는 잡음은 신경이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심한 스트레스가 되기도 합니다. 혹시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고 계신다면 꼭 한번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글도 함께 읽어보세요!🔻🔻
👉공동명의 자동차 담보대출 가능한 곳 조건 및 신청방법
👉 2023 수입전기차 차종 추천, 순위 및 가격비교 총정리
👉 경차 타시는 분들께 기름값을 지원합니다. 경차 유류비 지원사업 조건 및 신청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