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이것' 꼭 넣어 드세요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체내 노폐물 제거, 노화방지, 혈압조절에 최고인 물에 꼭 넣어먹어야 하는 '이것'

아무리 좋은 것을 섭취하더라도 배출되지 않고 몸 안에 머무르면 독이 되어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킵니다.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숙변입니다.

해독 전문가들은 숙변이 만병의 근원이라 말하는데 이유는 독소들이 장에 머무를 뿐만 아니라 순환계를 타고 온몸으로 퍼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속에 축적된 독소를 뺏어 해독하는 디톡스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를 통해 장에 살고 있는 나쁜 세균과 장벽에 붙어있는 노폐물들이 제거되면 숙변이 해소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을 물에 담가 매일 섭취하면 디톡스 효과는 물론 우리 몸에 엄청난 일들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첫 번째 노화 방지 및 상처 치유.

레몬 속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물로 마시게 되면 노화 방지 및 상처 치유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단백질인 아미노산이 콜라겐으로 합성되는 것을 도와 피부를 보호하고 주름 생성을 억제하며 상처 치료를 촉진시켜줍니다.

건국대 연구팀에 따르면 레몬즙을 이용한 오일을 피부에 사용했을 때 향균 효과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문제성 피부나 여드름 피부를 개선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박테리아 살균에 효과적인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레몬물에 꿀을 섞어 마시면 목과 인후 속 염증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살균 효과.

비타민 C와 구연산은 신맛이 강한 성분으로 레몬 속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구연산은 비타민 C 분해를 억제하고 해독과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피로 해소와 소화를 높고 몸속 노폐물을 처리해 줍니다.

또 살균력이 뛰어난 항산화 물질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질병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레몬물을 자주 섭취하면 체내 살균 작용은 물론 충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세 번째 항암 효과.

세종대학교 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레몬차이는 항암, 항염증 효과가 있는 페놀화합물이 풍부해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풍부한 리모넨 성분으로 항산화 효과와 항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국립암 연구소는 암을 예방하기 위한 5대 컬러푸드로 붉은색, 노란색, 초록색, 보라색, 흰색 채소와 과일을 추천했는데 색깔별로 암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중 노란색 음식인 레몬에 풍부한 리모넨 성분은 림프종 세포와 유방암 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대장암에도 효과적이며 몸의 염증과 기침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리모넨에는 하얀 스펀지 같은 속껍질에 가장 많이 들어 있어 껍질을 깨끗이 씻어 청을 만들어 물에 타 섭취하면 기관지 질환과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네 번째 독소 제거 및 다이어트.

레몬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 나쁜 세균과 노폐물을 배출해 숙변이 해소되고 체중 감량의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세포 결합 작용을 하는 펙틴이 풍부한데 이 성분이 물을 흡수해 부피가 팽창하면서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뇌로 보내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펙틴은 포만감의 지속 시간을 늘려주고 이뇨 작용과 배변 활동을 도와 체내 숙소를 배출 정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레몬물만 마실 경우 영양 불균형과 근육량 감소를 초래할 수 있어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번째 혈압 조절.

레몬 한 개에는 약 80mg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는데,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뇌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정상 혈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또 감귤류에 풍부한 비타민 P가 풍부해 모세혈관 수축작용, 혈액순환 개선, 혈압 강화 작용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 콜라겐을 만드는 비타민 C 기능을 보강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순환을 촉진해 주지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 섭취를 통해 공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