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만날 때 무조건 '이것'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나에게 진심으로 다가오는 남자 구별하는 방법

오늘 글의 주제는 나한테 다가오는 남자 진심 구별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여자분들하고 되게 상담을 많이 하는 편인데 그때 때마다 여자분들이 저한테 이렇게 설명을 해요. 남자가 나한테 뭐 결혼하자고 했다. 남자가 나한테 뭐 이것도 해준다고 했다. 남자가 나한테 뭐 이런 말도 뭐 했다. 저런 말도 했다. 이런 얘기들 수도 없이 합니다.

그런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왜냐하면, 남자의 말이라는 거는 결국은 아무 쓸모가 없는 거죠. 나한테 해주지 않는 이상, 나한테 보여주지 않는 이상 그거를 믿으면 안 되는 거죠.

아주 유명한 말이 있잖아요. 여자는 남자의 말에 반하고 남자는 여자의 얼굴에 반한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거짓말을 하고 여자는 메이크업을 한다. 정말 부정할 수 없는 말이죠.

이 말만 생각을 하더라도 솔직히 말해서 남자의 말은 믿을 게 안 되는 거죠.

그런데 대부분 여자분들도 이런 사실을 알아요. 아는데 내가 자꾸 이렇게 두 번, 세 번 만나다 보고 남자가 계속 이렇게 말하다 보면은 나도 감정이 생기거나 나도 남자에 대해서 호감이 생기거나 남자를 좋아하게 되면은 말을 믿고 싶어진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말과 결부를 하게 되어서 그 남자한테 자꾸 빠지게 되고 말에 의존해서 남자를 좋아하게 된다는 거죠.

근데 저도 한 말빨 하는 사람이지만 솔직하게 얘기하자고 하면, 그냥 말은 그냥 일단 무조건 던지는 거예요. 일단 무조건 너 꼬셔야 되니까, 남자 입장에서요. 그러니까 이것도 해 주겠다, 저것도 해 주겠다, 뭐 해 주겠다, 뭐 해 주겠다, 뭐 그렇게 다 할 수가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남자의 말은 쓸모가 없는 거예요. 남자의 말을 믿어야 될 거는 그런 거예요. 남자의 말을 믿어야 될 거는 그냥 자기가 안 좋은 얘기 했을 때 자기 뭐 단점이나 이런 거 얘기했을 때 그런 거는 믿어도 돼요. 왜 그러냐면 그거는 진짜 진심이니까요.

그 부분은 그냥 자기가 그냥 솔직하게 오픈을 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나중에 여자가 그걸 알게 되었을 때 여자가 싫어할까 싶어서 미리 얘기하는 거니까 그거는 진심이니까 그걸 믿어도 되는데 이것도 해 주겠다, 저것도 해 주겠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는 그냥 솔직히 말해서 해 줘야 되는 거니까 굳이 믿을 필요가 없다라는 거죠.

그렇다고 하면, 남자의 진심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제일 중요한 거는 본인의 말을 듣고 남자가 어떻게 행동을 하느냐는 거예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본인의 그런 말을 했어요. 오빠는 지금은 이렇게 전화 안 되니까 나중에 8시쯤에 전화 줘 이랬을 때 8시에 전화가 오는지 안 오는지 그리고 뭐 나 이런 거 이런 거 이런 거 하고 싶어라고 했을 때 남자가 그걸 해 주는지 안 해 주는지 이런 부분들을 지켜보시면, 됩니다.

제가 실제적으로 예를 들어서, 하나 설명을 해 드릴게요. 어떤 여자가 11시 30분에 전화를 해 달라고 했어요. 근데 저는 그때가 한 저녁 10시였고 제가 그때부터 졸리기 시작했어요.

근데 한 시간 반 뒤에 여자하고 전화할 걸 해야 되니까. 별 짓을 다 했습니다. 샤워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그래도 눈꺼풀 내려가고 도저히 안 돼 가지고 내가 10시 50분쯤에 그 여자한테 문자를 보냈어요. 나 정말 니랑 전화 통화하고 싶은데 나 정말로 이렇게 눈꺼풀이 너무 내려가갖고 안 돼서 먼저 자야 될 것 같으니까 지금 좀 해주면 안 되겠냐 이렇게 부탁을 했어요.

그게 진심이에요. 근데 본인이 11시 30분에 전화를 해달라고 했는데, 11시 한 40분 안쪽으로 돼도 연락이 안 와 그러면 그게 뭐예요? 그냥 안 보고 있는 거죠. 그냥 생각이 없는 거죠. 그냥 딴짓한다고 바쁜 거죠.

그게 어떻게 진심일 수가 있어요. 실제적으로 진짜 진심은요, 전화기 잡고 시계만 보고 있어요. 이렇게 시간 안 가도 잡고 있는 거예요.

어떻게든 전화할라고 한번 목소리 한번 들어볼 거라고 그리고 뭐 여자가 어디를 가자고 했어요. 내가 만약에 돈이 없으면은 여자한테 이걸 못 해준다고 얘기하겠지만, 내가 돈이 있으면 내가 싫어하는 것도 해줄 수가 있어요.

근데 그게 뭐 내가 못 먹는 거나 내가 그걸 할 수 없는 사항이라고 하면, 그래야 되기를 하겠지만, 내가 조금 불편하고 내가 그거 하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고 하면은 해줘요.

그러니까 이게 중요한 거예요. 왜 중요하냐면 썸 탈 때 이 정도는 해야 돼요. 남자들이 그렇게 해야 나중에 연애를 하더라도 그때 그런 기억들 내가 이 여자한테 이런 것도 해줬지 내가 이 여자한테 이런 것도 맞춰줬지라는 기억들이 있기 때문에 때문에 내가 이 여자를 정말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그런 기억들을 가지고 연애를 할 수가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