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일 매일 하나씩 꼭 드세요 당뇨, 혈압에 직빵입니다." 당뇨, 고혈압, 만성질환에 보약이 따로 없는 최고의 과일

현대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당뇨는 이제 성인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의 발생률까지 크게 높아지고 있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뇨는 한 번 발생하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기에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0세 이상 당뇨병 유병률은 2018년과 비교해 2020년 3% 증가했고 당뇨병을 진단받은 0~14세 소아청소년도 매년 3~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이 특징이며 이로 인해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갑자기 몸 안에서 인슐린이 부족하게 되면 급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급성 합병증은 당뇨병성 케톤산증과 고혈당성 고삼투압 증후군으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매우 치명적이며 심할 경우 의식을 잃을 수 있고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는 당뇨 합병증도 심각하지만 암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암이 잘 생기고 빨리 자라며 사망 위험도도 높기 때문입니다.

서울대병원 암 건강증진센터 신동욱 교수는 당뇨병일 때 암 발생률이 24~33%, 사망률이 83~99% 올라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합병증과 암을 가져올 수 있는 당뇨병은 평소 올바른 방법으로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다행히 또 우리 주변에는 당뇨 예방에 탁월한 음식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주입니다.

여주의 껍질 부분에는 사포닌의 일종인 카란틴 성분이 풍부한데 식물성 인슐린이라고 불리며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을 활성화시키고 혈당 대사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당뇨에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여주의 대표적인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혈당을 조절해 줍니다.

여주에는 당의 수송을 원활하게 해주는 P-인슐린,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카란틴, 혈압을 개설하고 혈당을 조절해 주는 모모르데신이라는 세 가지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여주에는 이와 같이 우리 몸에서 인슐린처럼 작용하는 단백질이 들어있어 포도당의 대사를 높여 혈당 수치 안정화에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에서는 매일 여주 주스 한 잔을 마셔서 혈당을 낮추는 효능을 보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두 번째로 고혈압을 개선해 줍니다.

여주에는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어 혈압을 안정시키는 칼륨과 혈압 조절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마그네슘과 칼슘, 엽산 등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칼륨은 나트륨 배출뿐만 아니라 신장결석에 대한 위험도를 낮추고 뼈를 튼튼하게 해주기도 하며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서 혈당 수치를 조절해 주기도 합니다.

칼슘이 제대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마그네슘 또한 꼭 필요한데요. 마그네슘은 혈압을 안정시키고 건강한 뼈 형성에 큰 역할을 하며 식욕과 감정, 수면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생성과 뇌신경 전달 물질 배출을 도와주고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단 음식이 당기는 증상도 완화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