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년층 혈관에 날마다 쌓이고 있는 노폐물을 싹 제거해 주는 식품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노년기 건강을 좌우하는 건 혈관입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가 주름지고 늙듯이 혈관도 노화로 인해 빠르게 늙어간다고 하는데요. 이때 관리를 안 하고 그냥 두면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심혈관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이 발생해 생명을 위협받게 됩니다.
그러면 노화로 인해 늙고 병들어가는 혈관을 도대체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느냐 그것은 평소에 꾸준히 혈관의 노폐물이 쌓이는 걸 막아주고 혈관을 청소해 주는 식품을 드시는 겁니다.
그게 어떤 식품이냐면 그것은 바로 사시사철 저렴한 가격으로 늘 우리 곁에 있는 콩나물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콩나물이 어떤 성분이 혈관을 청소해 주는지 어떻게 먹어야 효과가 있는지 몽땅 알려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오늘 글 꼭 보시고 구하기도 쉽고 값도 싼 콩나물로 혈관에 쌓인 노폐물 싹 씻어내시고 노년 건강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걱정되는 게 혈관 건강입니다. 왜냐 지난번 건강검진 때 괜찮았던 혈관이 이번 건강검진에서는 기름 덩어리가 쌓였다, 또는 고지혈증이다 이런 진단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혈액이 깨끗해야 순환이 잘 되고 혈관에 기름 덩어리가 쌓이지 않게 됩니다.
노년에 흔하게 발생하는 혈관 질환은 혈관도 늙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더 충격적인 것은 국내 여성 사망원인 2, 3위가 바로 심혈관 질환과 뇌혈관 질환이라는 겁니다. 주변만 둘러봐도 혈관 질환으로 쓰러지거나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노년층은 물론이고 중장년층 이상이 되면 지금 내 혈관은 괜찮은지 걱정을 하게 되는 겁니다.
혈관 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망자 수는 하루 교통사고 사망자 수인 12.7명보다도 더 많은 144명으로 10배나 많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혈관 질환은 고혈압, 고지혈증이 원인이라고 했는데요. 이유는 혈액이 응고되면서 생기는 혈전 때문이라는 겁니다.
문제는 혈관 질환은 전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병이 악화되거나 쓰러지고 나서야 알게 된다는 것인데요.
그러면 혈관은 병이 났는데도 왜 이렇게 조용히 안 아픈 척하고 있는 걸까요?
이유는 혈관이 미련곰탱이라서 그런 게 아닙니다. 혈관에는 신경이 없어서 다 망가지고 있어도 모르고 있다는 겁니다.
이들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이 혈관에 있는 노폐물과 염증 물질을 뭉치게 만들어서 피떡 덩어리를 만드는데 이것이 혈전이라고 했습니다.
이게 혈관을 막으면서 심장마비, 뇌졸중 이런 위험한 상황이 생긴다고 했는데요. 그런데 병원을 가지 않아도 집에서 지금 내 혈관이 어떤 상태인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눈에 보이지 않는 내 혈관이 요즘 어떤 상태인지 간단하게 테스트 투표해 보시기 바랍니다.
준비물은 각도를 잴 수 있는 각도기 자만 있으면 됩니다.
방법은 방바닥에 앉아서 다리를 쭉 뻗고 발끝을 최대한 바닥으로 구부려서 각도를 재봅니다. 이번엔 발끝을 배 쪽을 향해 최대한 당겨서 각도를 측정합니다.
이때 두 각도의 차이가 60도 이상 정상 수치고, 41~59도는 조심해야 되는 수치고, 40도 이하가 나왔다면 혈관 질환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이 방법은 발을 구부릴 때 뻣뻣하지 않고 얼마나 유연하게 구부릴 수 있느냐를 보고 혈관 상태를 파악하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각도의 차이가 40도 이하가 나왔다면 얼른 경동맥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고 권하고 있습니다.
또는 손톱을 보면 혈관 건강을 알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했는데요. 그게 뭐냐 그것은 바로 손톱이 움푹 패였거나 검은 선이 나타나는 손톱은 혈액이 잘 돌지 못하는 혈액순환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했는데요. 이유는 인체의 혈액 공급 상태를 알려주는 게 손톱이기 때문에 이런 증상은 혈액 순환 장애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이렇게 혈관에 쌓여가는 기름 덩어리나 나쁜 콜레스테롤, 노폐물 이런 것들을 쌓이지 않게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혈관에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이미 혈관에 쌓이고 있는 노폐물을 싹 씻어내는 청소부가 있습니다.
혈관 관리를 안 하고 계시다면 이건 꼭 자주 드시는 게 좋습니다. 그게 뭐냐 혈관을 청소해 주는 식품은 많습니다만 오늘 알려드릴 식품은 콩나물입니다.
콩나물은 사시사철 그것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늘 서민들 곁에 있는데, 알고 보니 콩나물이 혈관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식품이었던 겁니다.
그러면 콩나물이 혈관 청소를 하는 효능은 콩나물이 어떤 성분 때문일까요?
그것은 바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알려진 이소플라본 성분 때문이라는 겁니다. 콩나물에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소플라본 성분이 혈관 속 중성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콩나물을 자주 섭취하면 혈관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은 콩나물에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 성분도 체내 노폐물과 나트륨을 분해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으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혈액을 잘 돌게 해 심혈관 질환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또한 콩나물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비타민 B2는 몸속의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콩나물의 아리그닌 성분은 몸속 독소를 제거해 주고 체지방 감소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했는데요.
우리가 섭취하고 있는 콩나물은 햇빛을 차단하고 키운 노랑머리 콩나물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햇빛에 노출시킨 초록 콩나물이 노랑머리 콩나물보다 영양소가 훨씬 더 높다는 겁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요즘은 콩나물을 일부러 햇볕에 노출시켰다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초록 콩나물로 넣으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초록 콩나물을 판매하는 곳도 있기는 합니다만 노랑머리 콩나물을 사다가 햇볕에 내놓으면 초록색이 됩니다.
노랑머리 콩나물보다 초록색 콩나물은 식감이 살짝 질깁니다.
그런데 영양소는 큰 차이가 납니다. 콩나물이 햇볕을 보고 초록머리를 하게 되면 노랑머리 콩나물보다 숙취에 좋다는 아스파라긴산는 4배, 단백질도 4배, 비타민 B2는 25배, 이소플라 5배, 비타민 C도 4배 이상 높아진다고 했는데요.
또한 초록 콩나물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당을 조절해 주는 제니스테인이라는 성분도 노랑머리보다 4배 이상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이렇게 좋은 콩나물은 어떻게 섭취해야 더 효과가 좋을까요?
콩나물은 반찬이나 국 찜 여러 가지로 활용해 드셔도 됩니다만 꾸준히 먹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노랑머리든 초록머리든 그냥 먹지 않고 가루로 만들어서 꾸준히 드시고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
가루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초록 콩나물 가루를 원하신다면 노랑머리를 사다가 햇볕에서 초록색으로 만들면 됩니다. 잘 씻어서 말리고 믹서기에 갈아서 보관해 놓고 드시면 되는데요.
어떻게 먹느냐, 여기저기 국이나 찌개 볶음 여러 가지 음식에 조미료처럼 넣어 드셔도 되고 밥할 때 넣어서 하셔도 되고 요거트나 음료수에 타서 드셔도 되고 미지근한 물이나 따끈한 물 한 컵에 한 큰술 타서 드셔도 좋습니다.
그런데 말리는 게 번거롭다 그러신 분들은 인터넷을 검색하시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만들어서 나온 콩나물 가루도 있습니다.
콩나물은 찬 성질이라서 속이 냉한 분들은 너무 많이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하루 건장 섭취량은 100g 이라고 합니다만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조절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싹 씻어내는 청소부 콩나물에 대한 정보를 알아봤는데요. 혈관 청소는 초록 머리 콩나물이 깨끗하게 자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