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추를 약이 되게 섭취하는 방법을 가지고 왔습니다.
부추가 좋다는 것은 다들 잘 알고 계실 텐데요. 그러나 어떤 사람이 먹어야 하는지, 오히려 해로운 사람은 없는지, 어떻게 먹어야 몸에 좋은 영양소가 우리 몸으로 더 많이 흡수되는지, 이걸 모르고 드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또한 부추는 어떻게 조리해 먹느냐에 따라 효능이 확 달라진다는 것까지 알고 드신다면 부추는 건강을 지켜주는 약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부추는 어떤 사람이 먹어야 하는지 약이 되는 부추 섭취 방법과 당뇨가 있어도 혈당 걱정 없이 마음 놓고 드실 수 있는 약이 되는 부추전 만드는 방법까지 몽땅 알려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오늘 글 꼭 보시면,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몸에 좋은 부추는 언제 먹어도 좋지만 특히 봄에 먹는 부추가 더 좋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요즘은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게 부추인데 왜 봄에 나오는 게 더 좋다고 하는 걸까요?
긴 겨울을 언 땅 속에서 지내다 처음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부추를 초벌 부추라고 하는데요. 봄에 나는 초벌 부추에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가 훨씬 더 많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봄에 나는 초벌 부추를 약이라고까지 표현합니다. 그 정도로 봄 초벌 부추는 몸에 좋은 성분이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초벌 부추는 좋다는 인삼 녹용과도 바꾸지 않는다 라는 말까지 생겨났습니다. 또한 옛날부터 봄 초벌 부추를 많이 먹은 집은 안방문이 열리지 않는다라는 말도 생겨났는데요.
그러면 봄 초벌 부추를 먹었는데 안방문은 왜 고장이 날까요?
방문이 고장난 게 아닙니다. 봄 초벌 부추를 많이 먹고 정력이 강해져서 시도 때도 없이 방문을 잠궈야 될 일이 생긴 겁니다.
전문가들은 옛날부터 부추를 강력한 자양강장제라고 했습니다. 이유는 부추에 풍부하게 함유된 알리신 성분이 혈액을 잘 돌게 하기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즉 혈액이 잘 돌면 남성들 발기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이겁니다.
뿐만 아니라 부추의 황화아릴 성분은 비타민 B1과 결합하는 작용으로 피로회복과 활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정력에도 도움이 돼 성욕을 만든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방문을 잠그게 되는 겁니다.
부추는 암을 막아주는 효능도 있다고 했는데요. 부추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 효능으로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또한 부추의 알리신 성분은 혈관성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능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할 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으로 혈관 질환을 막아준다고 했는데요.
또 있습니다. 부추는 간의 채소라 불릴 만큼 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이유는 부추의 비타민 A, 비타민 C 이런 성분이 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아주고 독소를 해독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또한 부추는 당뇨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는데요. 이유는 부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부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내 유익금 증수계도 도움이 되는데 장내 유익균이 많으면 장 건강은 물론이고 장 내 유해 물질을 밖으로 배출시키고 장 운동을 촉진해 변이 잘 나오도록 도와준다는 겁니다.
또한 부추는 소화기관도 튼튼하게 하는 효능까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부추를 약이 되게 먹으려면 가급적 생으로 먹으라고 권합니다. 열이 가해지면 부추에 함유된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성분인 알리신, 비타민 C, 비타민 B1, 엽산 이런 성분들이 손실되기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그래서 부추김치나 부추 겉절이로 드셔도 좋고, 생부추로 즙을 내 드시는 방법 방법으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는 쌈 채소로 곁들여 드시거나 부추를 듬뿍 넣고 살짝 익힌 부추전으로 드시는 방법도 좋다고 했습니다.
된장찌개나 국에 넣을 때는 다 끓이고 나서 불을 끈 후에 부추를 넣어서 드시면 영양소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부추는 따뜻한 성질이라 몸이 찬 사람한테 더 효과가 좋다고 했는데요.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시큰거리고 힘이 없을 때 부추와 호두를 함께 넣고 볶아 드시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고, 부추에 달걀을 넣고 섞어서 살짝 부치거나 찜으로 먹으면 신장 기능이 튼튼해진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당뇨가 있다면 아무리 당뇨에 도움이 된다는 어떤 식품도 혈당 걱정 때문에 마음 놓고 먹을 수가 없지요.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당뇨가 있어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부추전이 있습니다.
이 부추전은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준비하실 재료는 부추 반단, 양파 반 개, 달걀 세 개, 비지가루 세 스푼, 피자 치즈 두 줌, 다진 마늘과 물을 준비하면 됩니다.
콩비지 부추전은 이렇게 만듭니다.
일단 그릇에 채 썬 양파 다진 마늘과 달걀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그다음 피자 치즈를 넣는데요. 피자 치즈를 넣는 이유는 밀가루가 안 들어가기 때문에 끈기가 없어서 잘 부서질 수 있지요. 이때 피자 치즈를 넣으면 맛도 좋고 접착제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 콩비지 가루를 넣고 잘 섞어놔서 부추를 넣고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서 부치면 됩니다.
여기서 콩비지를 넣는 이유가 궁금하실 텐데요. 부추 전에 콩비지를 넣는 이유는 밀가루는 혈당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콩을 갈아놓은 형태의 콩비지는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식욕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다는 겁니다. 또한 콩비지는 식물성 단백질의 함유량은 많고 칼로리는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있습니다. 콩비지에는 리놀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효능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콩비지 부추전을 만들어 먹으면 혈당 걱정 없이 드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와 혈관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콩비지 가루가 없다면 콩을 불려서 믹서기에 곱게 갈아 넣으셔도 됩니다. 참고로 콩비지 가루는 인터넷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부추도 부작용은 있죠.
부추는 따뜻한 성질이라 열이 많은 체질은 많이 드시면 설사와 복통이 생길 수 있고 위장 기능이 약하거나 알레르기 체질도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혈압약을 복용 중이라면 부정맥이나 저혈압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봄 첫물 부추의 놀라운 효능과 약이 되는 섭취 방법 그리고 부추를 조심해야 되는 분들까지 알아봤는데요. 약이 되는 콩비지 부추전 꼭 만들어 드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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