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년층한테 많이 발생하는 만성 염증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염증 하면 어디가 헐고 고름이 나고 이런 증상만 염증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이런 증상도 염증입니다. 이런 증상을 급성 염증이라고 하지요.
급성 염증보다 더 무서운 것이 만성 염증입니다.
만성 염증은 소리 없이 생명을 위협하는 암, 당뇨, 고혈압, 혈관 질환, 비만, 치매 이런 무서운 질환을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내 몸속에 만성 염증이 생명을 위협하는 큰 병을 만들고 있는지 이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지금 내 몸속에 만성 염증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과 특히 노년층 몸속에서 큰 병 만들고 있는 만성 염증 씨앗을 마늘로 싹 제거하는 방법까지 몽땅 알려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오늘 글은 꼭 보시고 만성 염증 씨앗 싹 제거하시고 노년기를 잔병치레 없이 팔팔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염증은 특정 조직에 상처가 나서 생기는 감염에 대한 일종의 생체 반응이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몸속에서 항염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오래갈 때 만성 염증으로 진행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만성 염증이 여러 가지 질환을 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은 만성 염증이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퍼지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또 한 가지 문제는 만성 염증은 증상이 없다는 겁니다.
증상도 없이 진행해 생명을 위협하는 큰 병을 만들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고 하는 건데요.
그렇다면 지금 내 몸속에 만성 염증이 돌아다니고 있는지 이걸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증상이 없으니 다들 모릅니다. 그러나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TV에서 방송되면서 널리 알려진 내용입니다. 몸속 만성 염증을 확인하는 방법은 양손을 잡아보는 겁니다.
어떻게 잡느냐, 양손을 한쪽은 어깨 위로 올려서 등 쪽으로 보내고 또 한 손은 허리 뒤로 보내서 등쪽에서 양손을 만나게 잡아봅니다. 이때 양손을 잡을 수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양손을 잡을 수 없다면 간격을 자로 재봐야 하는데요.
만약 양손을 잡을 수 없고 간격이 10cm 이상이라면 몸속에 만성 염증이 있다는 신호라는 겁니다.
그러면 몸속 만성 염증을 없애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빠르게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이런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숨이 찰 정도로 하면 몸속 만성 염증을 확 줄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특히 노년층들은 햇볕을 쬐면서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만으로도 비타민 D가 합성되는데 이 비타민 D가 체내 염증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운동을 하면서 꼭 드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큰 병 만드는 만성 염증을 얼씬도 못하게 하려면 항염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게 큰 도움이 된다고 했는데요.
만성 염증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항염식품은 많습니다만 오늘 알려드릴 최고의 항염식품은 마늘입니다.
그렇다면 마늘이 만성 염증을 잡아주는 효능은 마늘의 어떤 성분 때문일까요?
마늘에는 알리신과 알리인 이런 황 화합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성분이 염증을 유발하는 세균을 제거하는 살균력이 뛰어나다는 겁니다.
더 놀라운 것은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우리 몸속에서 날마다 생겨나는 암세포 증식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작용으로 암을 막아주고 치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2015년 국제학술지인 영양과 암에는 마늘을 일 인당 연간 1.5kg 이상 섭취하면 위암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말은 하루에 4g 정도의 마늘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되는 겁니다.
다시 말해, 날마다 보통 크기 마늘 한두 알 정도만 먹어도 4g이 되고, 이런 마늘 섭취가 만성 염증을 막아서 암, 당뇨, 고혈압, 치매 이런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겁니다.
또한 마늘이 알리신 성분은 강력한 항균 작용으로 식중독 균을 죽이고 위궤양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 파일러리균을 죽이는 효과도 있다고 했는데요.
거기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능으로 세포를 보호해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는 겁니다.
알리신은 늘 피곤한 만성피로감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했는데요. 왜냐 이유는 마늘에는 알리심뿐만 아니라 우리 몸이 활력이 되는 비타민 B군도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마늘은 어떻게 먹어야 만성 염증을 없애는 데 더 효과가 좋을까요? 음식에 들어간 마늘이면 될까요?
전문가들은 마늘은 섭취 방법에 따라 효과도 다르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마늘에 함유된 알리시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섭취 방법이 중요하다고 했는데요.
특히 마늘을 가열하면 알리네이즈라는 효소가 파괴돼 알리신이 생성되지 못해 염증 제거 효능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염증을 제거하려면 마늘은 생으로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이겁니다.
그래서 제일 좋은 방법은 생마늘을 그대로 꼭꼭 씹어 먹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했는데요.
그런데 생마늘을 먹기에는 맵고 속이 쓰릴 수 있지요. 이때 마늘을 자르거나 찌어서 그대로 상온에 10분 정도 두면 알리신 함량이 더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또 마늘을 자르거나 찌어서 햇볕에 10분 정도 노출 시켰다가 가열하면 알리신 함량을 더 높일 수 있는 조리 방법이라고 하니 이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대부분이 가정에서는 마늘을 찌어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드시지요. 이건 어떨까요? 전문가들은 마늘을 냉동실에 얼리면 알리신 함량이 5배 이상 감소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흑마늘로 먹는 건 어떨까요?
마늘을 숙성시켜서 흑마늘로 섭취하면 항산화, 항암, 항염, 동맥경화와 혈전을 막아주고 면역력을 높이는 등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위가 약해 속이 쓰린 분들은 발효시킨 흑마늘을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생마늘을 찌어서 꿀에 재워 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늘과 꿀이 만나면 서로 시너지 작용으로 더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는데요.
왜냐 마늘과 꿀은 찰떡 궁합이고 꿀에 함유된 각종 항산화 물질이 마늘과 만나서 효과가 더 높아지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마늘 꿀 만드는 방법은 마늘과 꿀을 3대1 비율로 준비합니다. 생마늘을 잘 씻어서 꼭지를 따고 통째로, 하셔도 되고 갈아서 하셔도 됩니다. 또는 찜기에 10분 정도 살짝 쪄서 깬 다음 꿀을 넣으셔도 됩니다.
생마늘을 쪄서 꿀을 넣고 2주 정도 숙성시키고 드시면 됩니다. 마늘을 쪄서 했다면, 3일에서 5일 정도 숙성시키고 드실 수 있습니다.
섭취 방법은 아침저녁 따뜻한 물 한 컵에 한 큰술 타서 드셔도 되고 그냥 한 큰술 드셔도 됩니다.
마늘도 조심해야 될 분들이 있지요.
마늘이 알리신 성분은 위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위가 약한 사람 사람들은 익혀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마늘에는 혈액 응고를 방해해 혈전을 억제하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혈전용해제를 복용 중인 분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몸속에 숨어 있는 만성 염증 확인하는 방법과 만성 염증이 생명을 위협하는 큰 병을 만들고 있다는 정보와 함께 마늘로 만성 염증 싹 제거하는 섭취 방법까지 알아봤는데요.
날마다 마늘 한 알만 씹어 먹어도 노년에 발생하는 큰 병 얼씬도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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