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안 해도 돼, 쌩얼이 더 예뻐, 너를 위해서 헤어지는 거야, 이런 남자의 말들이 거짓말인 줄 모르는 여자분은 없을 겁니다.
몰랐다고요? 어쨌든 이런 조금만 생각해 봐도 쉽게 알 수 있는 뻔한 거짓말들 말고 남자들이 엄청 자주 하는데 여자들은 알아차리지 못하는 교묘한 거짓말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걸 폭로해 드릴게요. 딱 세 개만요.
첫 번째 다른 여자들한테 철벽 친 얘기.
남자들은 썸을 탈 때 은근히 이런 말을 많이 합니다. “먼저 보자고 연락 오는 여자들이 많았는데 안 나갔어.”, “전 여친들은 다 걔들이 먼저 다가와줘서 만났었어.”, “진짜 예쁜 애가 나한테 만나자고 하긴 했는데 이러쿵저러쿵 하다보니 나랑은 좀 안 맞아서 결국엔 안 만났어.”
괜찮은 여자들이 남자에게 들이댔고 그 남자는 철벽 치고 자기가 먼저 정리했다는 식의 이야기 90% 이상 거짓말이라 생각하시면 돼요.
물론 남자가 정말 괜찮은 편이라면 여자가 먼저 그냥 선톡 몇 번 하거나 같은 술자리에 있을 때 끼를 부릴 수는 있어 질 겁니다.
하지만 남자가 말한 만큼 철벽을 치는데 계속 들이대고 계속 좋다고 연락이 오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진짜 핵존잘, 쌉부자, 유명인 같은 조건이 확 튀는 남자라면 모를까 보통 일반적인 남자가 아무리 괜찮아봤자 여자가 알아서 난리 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자는 남자가 아무리 마음에 들어서 먼저 다가간다 하더라도 애초에 남자가 여지를 안 주고 철벽을 치게 되면 나 안 좋아하네 하면서 바로 돌아서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게다가 정말 다른 여자들이 그렇게 난리칠 정도로 괜찮은 남자라면 굳이 그런 얘기를 안 들어도 이미 여러분도 걔가 좋아서 난리치고 있었겠죠.
근데 보통은 이런 얘기를 들으면 얘가 정도로 괜찮았는가 싶은 정도죠.
즉, 실상은 남자가 먼저 여자한테 들이대거나 여지를 줘놓고 마치 여자가 다가왔던 척 썰을 푸는 겁니다. 이런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바로 눈앞에 여러분에게 이런 메세지를 어필하고 싶어서예요.
‘이런 내가 널 만나는 걸 영광으로 알아라. 다른 괜찮은 여자들도 날 이렇게 좋아하니까, 너도 날 좋아해.’
두 번째, 느낌 타령.
이상형에 대한 얘기를 할 때 남자가 그냥 느낌 좋은 사람이요라고 할 때가 있습니다. 이건 100% 거짓말이다 생각하시면 돼요.
만약 여자가 이런 말을 한다면 거짓말이 아닐 수 있습니다. 여자는 남자를 볼 때 종합적인 이미지에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걸 느낌이라고 표현하는 거죠.
하지만 남자는 자기가 어디에 끌리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모가 예쁘니까, 하는 행동이 귀엽거나 섹시하니까, 소유욕 혹은 정복욕이 될 만한 포인트가 있으니까, 날 만나줄 가능성이 있으니까, 혹은 편하게 만날 수 있으니까, 같은 끌리는 포인트를 스스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냥 뭉뚱그려서 이상형이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 느낌을 보는 편이다라고 한다면, 그는 누구보다 여자의 조건을 따지고 취향이 명확한 남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데 그게 너무 명확하다 보니 앞에 있는 여자한테 너무 속물적으로 보이거나 너무 많이 따지는 것처럼 보일까봐 적당히 이미지 메이킹 하는 거죠.
특히 남자 연예인 들이 방송에서 이상형에 관한 인터뷰를 할 때 이런 느낌 타령을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근데 그 사람이라고 자기 취향이 없을까요? 그냥 여성 팬들을 의식해서 이상형과 다른 모습의 팬들이 떨어져 나가면 안 되니까 적당히 둘러대는 말일 뿐이라는 겁니다. 진실된 말은 아닌 거죠.
근데 그들은 비즈니스를 해야 하니까 그렇다 쳐도 실제로 진실된 만남을 해야 되는 사적인 관계에서도 이런 비즈니스 멘트를 던진다는 건 좋은 건 아닙니다.
눈이 지나치게 까다롭거나 모든 여자들에게 다 가능성을 열어놓고 싶거나 둘 중 하나니까요.
세 번째, “친구들은 그런데 난 안 그래.”
그의 친구들이 만나는 여자에게 양아치 짓을 많이 하거나 토토 같은 도박 단타로 치고 빠지는 불법적인 일을 하거나 술 마시면 항상 개가 되거나 인사불성의 모습을 보여줄 때 많이 하는 거짓말입니다.
자기는 안 그런 것처럼 선을 긋는 거죠.
물론 끼리끼리 논다 하더라도 서로 다른 점도 있고 취향 차이가 있는 만큼 그 친구라 할지라도 사람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주 붙어 다니는 친구에 대해 이런 식으로 말을 한다면, 그건 99% 거짓말이라 보시면 돼요.
똑같은 친구라도 몇 달에 몇 년에 한 번씩 보는 친구들은 좀 다를 수 있어요. 하지만 매주 매달 만나는 친구 친구들은 노는 물, 노는 코드가 비슷해야 그렇게 붙어 다닐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자주 보는 친구의 모습은 거의 남자의 거울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남자의 친구들은 별로인데 남자 자체는 괜찮아 보일 경우 옆에서 폰을 볼 기회가 있을 때 슬쩍 단톡방을 한번 봐보세요. 아마 가관일 겁니다. 그냥 똑같은 놈들일거예요.
물론 이런 거짓말들로 인해 남자를 손절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단지 이 거짓말을 그대로 믿고 남자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알려드리는 거예요.
이제 여러분이 이걸 알게 됐으니 남자가 이 말들을 한다고 해서 그를 과대평가하거나 필요 이상의 기대를 할 리는 없겠죠. 선을 그을 부분은 냉정하게 그을 수 있을 거고요. 그거면 충분합니다.
👉 정부에서 25만원을 지원합니다 25만원 민생지원금 신청 바로가기
👉 목 어깨마사지기 BEST3 추천 가격비교 내돈내산 후기 총정리
👉 여성 갱년기 영양제 추천 BEST 5 추천 가격비교 내돈내산 후기 총정리
👉 남자 전립선 영양제 추천 BEST 5 추천 가격비교 내돈내산 후기 총정리
👉 관절에 좋은 영양제 추천 BEST5 추천 가격비교 내돈내산 후기 총정리
👉 신차, 중고차 구입한지 5년 이상이라면 무조건 환급 받으세요 자동차 채권 환급금 조회
👉 보험 하나라도 가입했으면 꼭 찾아가세요 숨은 보험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