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수입한 과일이 바나나라고 합니다. 바나나가 워낙 대중적인 맛도 있고 또 영양분도 아주 정말 착한 과일 자체잖아요.
비타민 B, C, 피리독신, 식이섬유, 칼륨 이게 많고 변비에도 좋은 펙틴, 또 여러 가지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로도 많이 먹고 있죠.
사람들이 그런데 바나나를 언제 먹느냐에도 의견이 참 분분한 것 같아요.
바나나를 어떤 목적으로 먹느냐에 따라서 바나나를 딱 먹기 좋은 시기가 달라진다는 겁니다. 제가 그래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바나나는 왜 초록기가 도는 바나나 또 노란 바나나 그리고 주근깨 빡빡 박혀 있는 바나나, 갈색 바나나가 있습니다. 쭉 생각하시죠.
보통 우리가 바나나를 구입할 때 녹색기가 도는 초록바나나를 구입해가지고 얘를 좀 오랫동안 후숙시키면서 바나나를 먹기 마련이잖아요.
그런데 후숙을 시키지 않는 초록색 바나나는 너무 맛이 없습니다. 좀 이렇게 맹맹한 게 아주 부드러운 무를 씹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초록색 바나나는 그럼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걸까요?
아닙니다. 이 초록색 바나나가 꼭 필요한 분들이 계세요. 바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입니다.
들 익은 느낌이 드는 단단한 초록색 바나나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합니다. 일명 착한 탄수화물이라고도 얘기하잖아요. 이 저항성 전분을 우리가 먹게 되면 우리 장에 대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비만, 당뇨, 대장암의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성분입니다.
게다가 이 GI지수, 당 지수가 낮아요. 그러니까 어때요? 소화 속도가 느려서 혈당을 어떻게 팍 올리지 않고 서서히 증가시키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어요. 장이 좀 나는 엄청 예민하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거 초록색 바나나 먹게 되면 과민성 장 증후군을 악화시킬 수가 있고 가스가 잘 찬다든지 더부룩한 느낌이 들 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맛이 없습니다. 단맛이 적고 딱딱해서 정말 맛이 없습니다.
이런 초록색 바나나는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음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호숙을 해서 좀 더 맛있게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바나나를 빨리 익히고 싶다면 햇볕 잘 드는 곳에 한나절 정도 놓아두시면 됩니다. 통기가 잘 되는 갈색 종이봉투에다가 사과 토마토와 함께 바나나를 담아서 실온에 하룻밤만 놔두면 돼요.
나는 너무 빨리 무르는 게 싫다 하시면 냉장고에 넣어두시는데 주의할 것은 너무 과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넣으셔야 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과욕은 무르지 않고 잘 보관할 수 있지만 껍질이 어떻게 돼요? 검게 변해서 과육의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단단한 상태에서 넣으시는 게 중요합니다.
초록색 바나나가 익으면 노란색이 되죠. 이 노란색 바나나는 저항선 정분의 낮아지고 또 당의 비율이 높아져서 식감이 부드럽고 맛은 달콤해집니다.
저항성 전분이 적어져서 소화가 잘 되는 대신에 당지수가 높아지고 포만감의 지속시간이 줄어듭니다.
대신에 비타민 C, E와 같은 항산화 성분 그리고 식이섬유의 양이 풍부해지는 시기가 바로 요 시기입니다.
이때가 살짝 단단한 식감 그리고 너무 달지 않은 바나나 맛을 선호하시는 분들의 원픽 타임입니다. 그냥 껍질 벗겨서 바로 드시기도 좋고요.
이제 여기서 지나서 노란 바나나에 작은 반점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제 지금부터는 과숙성 상태로 넘어가게 되는 타임입니다. 작은 반점을 슈가스팟이라고 설탕점이라고 우리가 얘기를 합니다. 바나나가 설탕처럼 닳아지는 시기가 바로 이때입니다.
댕댕이가 있는 슈가스팟이 있는 바나나 슈가스팟이 생기잖아요. 그럼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줄어들고 당 성분은 이전보다 훨씬 더 많아지면서 달아지는 겁니다.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뽐내는 식이기 때문에 맛은 가장 좋을 때입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보신 내용이 있을 겁니다. 슈가스팟 댕댕이가 있는 바나나가 종양괴사인자, TNF 수치가 더 높아서 면역력 향상과 항암 작용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내용일 텐데요. 잘 읽을수록 종양괴사인자가 증가할 수 있다는 가능성 그리고 슈가스팟 댕댕이가 있는 바나나는 가장 맛있는 바나나일 것만 확실하다는 것 이것만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그럼 여기서 우리가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바나나 먹으면 속쓰림과 위궤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 한 개에는 약 450mg의 칼륨이 들어있어요. 위산 중화시키고 속쓰림을 완화시켜 줍니다. 궤양을 유발하는 특정 박테리아의 소멸에 효과적인 성분이 반환해야 함유돼 있기 때문에 위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의 칼륨이 많잖아요. 우리 몸속에 있는 짠기, 나트륨 수준을 낮춰서 혈압 조절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죠. 빈혈에 좋은 철분, 칼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헤모글로빈이 증가하면서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심장과 뼈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세 번째 근육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바나나는 근육이 약해지는 중장년층에게 굉장히 좋습니다. 바나나에는 이 식품의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가 굉장히 풍부한데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근육이 점점 약해지는 그런 현상에 이 프로테아제가 풍부한 바나나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바나나에 있는 칼륨은 근육 경련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되니까 하루에 한두 개씩 바나나 꼭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슬플 때 그리고 기분 전환이 뭔가 이렇게 좀 필요할 때 요럴 때 바나나 드십시오. 행복해지고, 싶을 때 바나나를 드시라는 겁니다.
바나나에는 이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합니다. 폭파는 우리 몸에서 행복호르몬으로 유명하죠. 세로토닌으로 전환이 돼 가지고 내 몸을 편안하게 만들고 기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저녁에 우리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유도하기 때문에 낮에도 밤에도 밤낮으로 좋은 바나나라는 거 꼭 기억하시고 이 트립토판 성분이라고 하는 것은 들 익은, 설익은 초록 바나나보다 슈가스팟 땡땡이가 있는 바나나한테 더 풍부하다는 얘기가 있으니까 그것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가 바나나 이별을 고해야 될 시간을 알리는 색깔 바나나가 있습니다. 바로 댕댕이를 넘어서 갈색 브라운색 바나나가 되는 겁니다.
이 갈색 바나나는 최고의 건강한 탄수화물 성분이 대부분 당으로 다 변해버린 상태입니다. 식이섬유는 적어지고 바나나 속에 있는 엽록소도 파괴되고 당만 최고치가 된 시기가 바로 갈색 바나나입니다.
이때는 바나나가 이게 과숙이 된 건지 상한 건지 육안으로 구별이 어렵고 맛 또 달면서 약간 시큼한 약간 혼란스러운 그런 상태의 맛이라고 표현해야 되는 게 맞겠습니다.
이때는 과감하게 휴지통으로 버리시는 게 좋습니다. 아깝다구요? 한번 드셔보세요. 못 드실 겁니다. 제가 한번 먹어봤거든요.
자 오늘은 제가 바나나 먹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기분 좋게 하고 또 중장년기 근육이 약해질 때 이때 도움이 되고, 혈압 조절 위장 건강에도 도움을 주니까 우리가 안 먹을 이유가 없잖아요.
공복에는 바나나를 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왜 바나나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이 배가 비었을 때는 이 무기질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혈압이 낮다든지 심장 건강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공복 바나나 조심하시고요. 또 궤양에 좋다고 통증이 심할 때 드시면 안 됩니다.
급성 궤양일 때는 병원에서 처방해 주신 시기를 충분히 따르시고요. 우리가 치료 중에 회복기부터 드시는 것이 바나나의 좋은 이점을 잘 활용할 수 있다는 거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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