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보다 무서운 이 성분은 젊은 층에게도 해롭지만 특히 50대 이후에는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좋아하는 이 음식들에서도 다량 검출되었다 보니 더욱 문제가 심각한데요.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설탕, 그런데 이 설탕이 약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사탕가루라고 해서 탕약 처방에 들어가기도 했고요. 실제로 어려웠던 시절 에너지 부족에서 오는 두통에는 설탕이 명약이기도 했었습니다.
심한 구토 증상이 있을 때도 설탕이 사용되었는데요. 설탕이 위장 운동을 방해하는 성질을 역으로 이용한 것인데요. 하지만 반대로 이 성질은 만성 위장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설탕은 잘 쓰면 약 잘못 쓰면 독이 되기도 하죠. 물론 동의보검에서 말하는 설탕은 우리가 흔하게 말하는 설탕과는 좀 다릅니다.
정제되어 영양가가 없는 설탕이 아닌 사탕수수에 즙을 끓여서 농축시킨 원당, 즉 비정제 설탕이기 때문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약이 되기도 하는 설탕 이 설탕은 누가 최초로 만들어 먹기 시작했을까요? 기원전 4세기에 이미 인도에서는 설탕을 제조해 먹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존재가 알렉산더 대왕의 인도 침공으로 인해 유럽에까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인도를 침략했던 알렉산더 군대의 사령관인 네아르쿠스 장군은 벌의 도움 없이도 갈대의 줄기에서 꿀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신기한 사탕수수를 가리켜 꿀벌 없이 꿀을 만드는 갈태라고 부르기도 했었죠.
이후 설탕은 여러 역사적 사건을 통해 전세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십자군 전쟁 후 유럽에 소개되었던 설탕은 당시 단맛이라곤 벌꿀밖에 모르던 유럽인들에게 사치품으로 여겨지기도 했었다고 하죠.
이렇다 할 좋은 약이 없었던 이 시기 설탕은 약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고칼로리였던 설탕은 당시 흔하던 영양실조와 쇠약감을 바로 풀어주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죠.
이런 설탕을 두고 11세기 아랍의 위대한 의사로 불리던 이븐 신하는 설탕은 만병통치약 이라는 글을 책에 남기게 되고 유럽의 많은 의사들은 이 말을 17세기까지 믿었다고 합니다.
15세기 유럽 의학의 중심지던 이탈리아의 의학서에도 설탕은 열병, 기침, 위장병, 가슴앓이에 효과가 있었다고 기술되어 있을 정도였죠.
이처럼 귀하던 설탕 지금은 누구나 먹는 필수품이 된 것을 넘어 과잉 섭취로 인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공공의 적으로 불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설탕의 달달한 유혹은 뿌리치기도 힘들고 중독되기도 쉽죠. 실제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뇨 섭취량은 WHOA 섭취 공고량을 훌쩍 넘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런 설탕을 극단적으로 끊어보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설탕을 끊는다는 게 말이 쉽지 모든 걸 직접 해 먹지 않는 이상 실천하기는 아주 어려운데요. 이걸 직접 실행에 옮긴 분이 있었습니다.
한 네티즌의 사연입니다. 설탕을 끊자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원래부터 초콜릿 외에는 단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설탕을 끊는다고 해도 생활이 크게 바뀔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설탕을 끊은 결과 생활의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처음 이 주간은 금단 증상인지 오히려 짜증이 자주 났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매번 느껴지던 심한 공복감도 사라지고 인내심도 더 좋아졌으며 집중력도 더 높아지게 되었죠.
또 다른 사람은 설탕을 끊은 후 잇몸 출혈이 멈추고 5개월이 지나자 몸무게가 30kg이나 빠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이러한 일들은 예상이 가능한 일들이기는 합니다. 실제 설탕 등 당류를 과다 섭취하면 피부의 진피를 구성하는 단백질인 콜라겐의 합성을 방해하고요.
과다 섭취가 지속될 경우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고 남보다 일찍 주름이 생긴다는 것은 이미 연구 결과를 통해 확인된 바 있습니다.
또 설탕 과다 섭취는 활성산소를 생성해 세포의 산화를 촉진하는데요. 결과 단백질이나 조직 장기가 손상될 수 있으며 간질환, 심부전, 백내장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처럼 설탕의 유해 성분이 많이 알려지다 보니 많은 분들이 식품을 고를 때 당 함유량을 살펴보거나 대체당이 첨가된 제로콜라나 제로슈거 간식들을 찾고 계실 텐데요.
하지만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설탕만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설탕 외에도 당 성분으로 인해 우리 몸의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또 있기 때문이죠. 바로 최종 당화 산물이 그것인데요.
이 성분은 뇌 과학자들이 경고한 치매를 앞당기는 물질로 젊은 사람들에게도 안 좋지만 특히 노년층의 경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최종 당화산물은 당독소라고도 불리는데요. 당독소라는 말을 들으면 설탕이나 주스처럼 단 음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당독소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과당 함유량이 높다고 해서 당독소 함유량이 꼭 높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최종 당화산물은 탄수화물 단백질이 고온에서 결합되어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이 물질은 우리 몸 곳곳에 쌓여 기능을 저하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당독소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치매를 유발하고요. 주름살과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며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당뇨 합병증, 회복 저하, 만성피로, 심장 약화, 시력 저하, 신장약화, 골다공증 등 무수히 많은 신체 문제를 만드는 성분이죠.
빵이나 과자 싫어하는 분은 많지 않으실 텐데요. 이처럼 우유와 달걀 밀가루를 섞어서 고온에서 노릇하게 구워내는 빵이나 과자에는 타량의 당독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만이 문제는 아닙니다. 뉴욕의 마운트 시나이 의대에서는 총 549개의 식품에 대한 최종 당화산물, 즉 당독소가 많은 식품을 대대적으로 조사했는데요.
이 목록을 보면 참 슬퍼집니다. 우리가 좋아하고 자주 먹는 음식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10위는 팬에 볶은 소고기 스테이크로 8570KU로 나타났고요. 구이는 미국산 가공 치즈로 8677KU, 8위는 기름에 튀긴 치킨가스로 8750KU로 나타났습니다.
7위는 5분에 튀긴 닭가슴살로 8965KU, 올리브유를 넣고 팬에 튀긴 소고기 스테이크가 6위로 9052KU, 구운 닭다리 아래 부분 껍질은 5위로 9897KU로 나타났습니다.
4위는 팬에 구운 닭다리 껍질로 10034KU, 3위는 불에 구운 소시지로 10143KU, 2위는 베이컨으로 11905KU, 대망의 1위는 직화로 구운 닭다리 껍질로 16668KU의 수치가 측정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거나 자주 먹는 음식이 이 목록에 있으신가요? 대부분의 분들이 먹는 음식이 이 목록 중 최소 한 가지에서 두세 가지 정도는 차지를 하고 있을 텐데요.
물론 어쩌다 이런 음식들을 먹는다고 해서 큰 문제는 되지 않겠지만, 이것이 1회 섭취당 당독소 함량인 만큼 자주 먹는다면 건강에 좋을 리가 없는데요.
실제 동물 실험 결과 최종 당화산물 시기를 섭취하기 위한 군에서 치매를 유발하는 베타 아밀로이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요. 인지기는 운동 신경 장애가 동시에 일어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체 실험 결과는 어떨까요? 혈액의 당독소 수치가 높은 경우 치매 위험성이 증가했고요. 또한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과 같은 각종 대사증후군까지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렇다고 당독소를 피하기 위해 위에 나온 음식들을 모두 피하다 보면, 먹을 게 많이 줄어드는 것도 사실이죠.
어쩌다가 외식을 하는 경우에야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직접 해 드실 때에는 조금만 신경을 써 주셔도 이 당독소를 확 줄일 수 있는데요.
당 독소를 줄이는 첫 번째 방법은 저온으로 조리를 하는 것입니다.
같은 닭이라도 튀긴 닭은 삶은 닭의 네 배 이상 같은 소고기라도 구운 소고기는 삶은 소고기에 비해 최종 당화산물이 세 배 이상 많기 때문이죠.
또 생선이나 고기를 조리할 때는 레몬즙 같은 산 성분을 같이 이용해 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이렇게 하면 당독소 생성을 50%까지 줄여준다고 합니다.
당독소를 줄이는 두 번째 방법은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비타민 씨나 이가 풍부한 음식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러한 항산화 식품은 최종 당화산물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식사 시 음식의 섭취 순서를 바꾸는 것도 당독소를 줄이는 데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기를 드실 때 다른 것보다 고기를 먼저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당독소의 피해를 막으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해조류를 먼저 먹고 그다음 고기나 생선을 드시는 것이 좋고요.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을 먹는 순서로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독소는 몸 안에서 사용하고 남은 포도당이 단백질이나 지방과 결합하는 경우에도 생기게 되는데요.
이렇게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먼저 먹으면 위장에 먼저 들어간 식이섬유가 탄수화물의 소화 분해 속도를 늦춰주는 효과도 있어 혈당의 빠른 상승도 억제해 주고요.
탄수화물 분해 속도가 느려지고 혈당이 안정되면 단백질과 결합할 여분의 포도당도 줄어들게 됩니다. 앞서 빵이나 과자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렸었죠.
빵이나 케이크, 쿠키에는 당독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빵과 케이크는 밥에 비해 75배, 와플은 96배나 더 많은 당독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종류의 디저트는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고요. 정 먹고 싶다면 노릇노릇하게 익히지 않은 과일 푸딩이나 치즈 케이크를 선택하시는 게 좋구요.
초콜릿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당분이 많은 일반 초콜릿 대신 카카오의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선택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당독소 배추를 돕는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인데요. 당독소 배추를 돕는 대표적 음식으로는 레몬, 마늘, 생강, 표고버섯 등이 있습니다.
🔻아래 건강 정보도 확인해보세요!🔻
👉 가전, 의류, 생활용품, 명품 최대 80% 할인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바로가기
👉 서울 시민이라면 무조건 신청하세 무료로 건강관리 스마트워치를 지원합니다. 손목닥터9988신청 바로가기
👉 안찾아가면 나랏돈이 됩니다 꼭 찾아가세요!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
👉 자동차 구매한지 5년이 지났다면 꼭 받아가세요 안찾아가면 나랏돈 됩니다. 자동차 환급금 바로가기
👉 월세, 전세 사시는 분들은 당장 환급금 받아가세요 무주택자 월세환급금 바로가기
👉 살빼는데 정말 직빵입니다. 다이어트 전문가가 추천하는 다이어트 보조제 BEST5
👉 노년분들이라면 무조건 조심하세요 대상포진 초기증상, 치료, 예방접종 가격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