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토마토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갈아서 주스로 먹기도 하고, 샐러드에 넣거나 요리에 첨가해서 먹기도 합니다.
우선 누구나 암에 걸릴 수 있는 요즘 시대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라이코펜, 비타민 C, 칼륨 성분이 들어있어서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 C와 칼슘, 철분, 필수 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여러 질병들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고 라이코펜의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면역력을 키우는 데 좋습니다.
현대인들은 잘못된 식습관과 음주 흡연 등으로 혈관 속의 노폐물 물이 쌓이기 쉬운데 토마토의 사포닌 성분으로 인해 동맥경화 예방과 혈압 개선에 좋고 루틴과 비타민 C로 인해서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해줍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다이어트와 피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서 포만감과 더불어 영양적인 면에서도 좋은 식품입니다.
또 다이어트의 최대적인 식욕을 조절할 수 있는 호르몬을 조절하고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막아주고 피부에 좋은 콜라겐을 합성시켜주는 촉진제 역할까지 하는 라이코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팀은 새끼 돼지 20마리를 대상으로 10마리는 평소의 식단, 다른 10마리는 식사량의 10% 정도를 토마토 분말이 든 음식으로 먹이는 실험을 했는데 토마토 분말이 든 음식을 먹은 돼지들은 유해균이 줄어들고 유익균이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토마토는 다양한 곳에서 연구하고 있는 식품 중 하나인데 전문가들은 토마토를 이내에 가지 방법으로 먹으면 몸에 좋기는커녕 독이 되어 안 먹느니만 못하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떻게 먹으면 독이 되는 걸까요? 첫째는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서 먹는 것입니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서 간식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두 식품은 상극의 궁합이라고 합니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비타민 B가 우리 몸에서 당질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설탕과 함께 먹게 되는 순간 설탕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데 비타민 B가 전부 사용되어 제 역할을 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몸에 좋은 토마토의 효능을 보기 위해선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는 대신에 소금을 뿌려 먹으면 좋습니다.
토마토를 자른 다음에 소금을 뿌려 먹으면 비타민 C가 산화되는 것을 막고 칼륨과 나트륨의 균형을 맞출 수 있게 소금은 그대로 다시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나트륨으로 인한 부작용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둘째로는 숙성시키지 않고 덜 익은 토마토를 먹는 것인데요.
싹이 난 감자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솔라닌이 덜 익은 토마토에도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솔라닌을 조금만 섭취할 경우에는 항염 효과와 면역력 증가 등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덜 익은 토마토에는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솔라닌을 많이 섭취하게 될 경우에는 우리 몸에 독이 되어 구토와 현기증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에는 호흡곤란이나 근육위축 등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건강한 사람들보다 어린이나 임산부,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셋째로는 공복일 때 먹는 토마토는 몸에 안 좋다고 합니다.
토마토에는 타닌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공복에 먹게 되면 위의 산도를 높여 속 쓰림이 유발되고 펙틴 성분이 위산과 만나면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위 내부 압력이 높아지며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토마토는 저혈압이거나 고령인 사람에게는 혈압을 낮춰주면서 몸을 차갑게 하는 성질 때문에 그냥 먹는 것보다는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코넬 대학에서 토마토를 섭씨 80도에서 2분과 15분, 30분 동안 가열하는 연구를 했더니, 우리 몸에 흡수될 수 있는 라이코펜이 6%와 17%, 35%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지방에 잘 녹는 성질을 가진 라이코펜은 올리브유와 함께 가열할 경우에 흡수율이 4배에서 최대 9배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토마토를 공복에 먹는 것보다는 식후에 먹거나 달걀이나 샐러드와 먹는 것을 추천드리며 올리브유에 익혀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넷째로는 흠집이 난 토마토를 먹는 것입니다.
간혹 흠집이 나거나 하는 채소나 과일을 못난이라는 이름을 붙여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해서 부분만 도려내거나 해서 나머지 부분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토마토는 다른 채소 과일보다 수분이 많고 껍질 자체가 얇아서 흠집이 난 부분으로 세균이 번식하기가 쉽습니다.
어떤 방송에서 실험을 했더니, 흠집이 있는 토마토가 그렇지 않은 토마토에 비해서 세균이 72배가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세균도 100도 이상으로 가열해서 먹을 경우에는 없어진다 하니 올리브유와 가열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토마토가 독이 될 수 있는 경우를 살펴보았는데 몸에 좋은 토마토를 더 좋은 방법으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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