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마다 늙어가는 몸을 확 젊어지게 만드는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것도 6년 이상이나 젊어지게 만드는 방법인데요.
나이가 들면 누구나 젊어진다는 말만 들어도 귀가 솔깃해집니다. 저도 나이가 들다 보니 엄청 솔깃합니다. 왜냐 나이가 들면 몸은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르게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몸이 변해 가는 것을 느끼면서도 몸이 늙어서 그러려니 하고 이건 어쩔 수 없다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그래 나이는 못 속이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만 이렇게 자포자기할 때 노화 속도는 더 빠르게 진행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노화 속도를 늦추고 젊어지는 방법이 있기는 할까요? 이것은 돈도 들지 않습니다.
날마다 집에서 쿨쿨 낮잠만 자면 되는 대박 정보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무턱대고 자면 건강을 더 망칠 수 있습니다.
오늘 글 꼭 보시고 우리 다 같이 6년 이상 젊어질 건지 반대로 6년 이상 더 늙을 무엇인지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50대가 되면 40살만 되었어도 좋겠다 그러는데 60대가 되면 55살만 되었어도 좋겠다. 이렇게 됩니다.
70대가 되면 어떤가요? 60대는 팔팔한 청춘으로 보입니다. 90대 할머니가 저보고 몇 살이냐 그러시길래 67입니다. 그랬더니, 한참 좋을 때다 그러시더군요. 저는 요즘 많이 늙었다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다들 나이를 먹고 연령대를 지나갑니다. 그런데 그때는 몰랐지만 연령대가 더 높아지면 그래도 그때가 좋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누가 한 살이라도 나이보다 더 어리게 보는 게 좋고 예쁘다 잘생겼다 이런 소리보다는 동안이다, 팔팔해 보인다 이런 말을 듣는 게 더 기분 좋습니다.
그런데 그게 그런 것 같습니다. 노년기 삶은 하루하루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노화 속도가 더 빨라질 수도 있고 속도를 늦출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노년에는 할 일은 없고 시간은 많고 몸은 아픈 곳이 많아서 누워있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그러다 보니 낮잠을 주무시게 되는데요. 이렇게 할 일이 없어서 낮잠을 자거나 활동이 자꾸 줄어들다 보면 없던 병도 생기고 노화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게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낮잠은 어떻게 자느냐에 따라 보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낮잠이 길어졌을 때 하는 질환이 있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낮잠을 주무시는 시간이 길어졌다면 꼭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우선 낮잠이 독이 되는 경우와 낮잠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부터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전문가들이 연구에서 낮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면 심장 질환과 당뇨병,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긴 시간 동안 낮잠을 자는 것은 저녁 식사 전에 케이크를 먹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 정도로 해롭다는 얘기인데요.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뻔한 겁니다.
그렇지 않아도 노년이 되면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때 어젯밤에 잠을 못 잤다고 낮잠을 길게 자면 또다시 밤에 잠들지 못해서 불면증이 더 악화된다는 겁니다.
또한 매일 한 시간 이상 낮잠을 자면 낮과 밤의 생체 리듬에 교란을 일으켜 밤에 잠이 오지 않게 되고 밤에 잠을 못 자면 몸속의 염증 수치를 높여서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할 위험을 높이게 된다 이겁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국립노화연구소 알츠하이머 협회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낮잠을 한 시간 이상 길게 자면 인지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전조증상으로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했습니다.
왜냐 노년층은 낮잠을 많이 자는데 시간이 길어지면 기억력과 사고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초기 치매에 걸린 경우도 평소보다 낮잠을 많이 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전문가들은 요즘 들어 가족 중에 안 자던 낮잠을 길게 잔다면 치매는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밤에 6시간 잠을 잤는데도 낮잠을 한 시간 이상 잘 경우 사망 위험이 30%나 높아진다고 했는데요. 특히 갑자기 사망하게 만드는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은 34%나 높아져서 사망 위험이 올라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무시다가 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오늘따라 컨디션이 안 좋거나 어젯밤 잠을 설쳐서 어쩌다 한두 번 길게 자는 것은 괜찮지만 습관적으로 길게 낮잠을 자는 것이 사망 위험을 높인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낮잠이 오히려 치매를 막아준다는 연구가 발표되기도 했는데요.
이게 뭔 얘기냐, 일본 나가타 대학 교수들의 연구에서 30분 이내로 짧게 자는 낮잠이 치매를 막아준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에서 65세 이상 인지 기능이 정상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5년간 추적 조사를 해 봤다고 하는데요.
이 조사에서 낮잠을 전혀 자지 않은 사람이 하루 30분 미만 낮잠을 잔 사람들에 비해 27.3%나 인지 기능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유는 우리 뇌는 우리가 밤에 잠을 잘 때 일을 시작한다는 겁니다. 특히 뇌에 쌓여서 치매를 일으키는 이상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를 청소 배설시키는 일을 하는데 만약 잠을 설쳤거나 잠을 못 자면 그대로 뇌에 남아 있게 된다는 겁니다.
이때 다음날 낮에 30분 이내로 낮잠을 자게 되면 치매를 일으키는 이상 단백질을 낮잠을 통해 배출시키게 된다는 겁니다.
또 한 가지 놀라운 것은 낮에 규칙적으로 낮잠을 자는 것이 노년층의 뇌 나이가 넓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공동연구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낮잠은 치매 위험을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일 뿐만 아니라 뇌 용량과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을 낮춰서 뇌를 젊게 유지해 준다고 밝혔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연구팀의 연구에서 낮잠을 자는 사람의 뇌는 그렇지 않은 사람의 뇌에 비해 2.6~6.5세나 더 젊어졌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을 뿐만 아니라 뇌 용량 부피가 더 커졌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낮잠은 이 30분 미만으로 자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낮잠이 야간 수면에 지장을 주지 않으려면 오후 늦게 자는 낮잠이 아니라 일찍 자는 게 야간 수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다시 말해, 늦은 오후에 낮잠을 자면 밤에 잠이 더 안 온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낮잠은 언제 자는 게 좋을까요?
전문가들은 낮잠을 자기에 가장 일상적인 시간대는 오후 한 시에서 오후 세 시 사이가 좋다고 했는데요.
이 시간은 우리의 1주기 리듬이 자연스럽게 떨어지고 체온이 가장 낮은 시간대라 낮잠을 자기 가장 좋은 시간대가 된다는 겁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낮잠을 잠깐만 눈 좀 고친다는 것이 한 시간 이상 자는 경우 많습니다.
이때 잠에서 깨어나면 비몽사몽 몽롱해서 여기가 어딘지 오늘이 며칠인지 지금이 아침인지 저녁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저도 직장에 다닐 때 낮잠에서 깨어보니 해가 중천에 떠 있는 겁니다. 출근해야 되는데 이거 큰일 났다 내가 왜 지금껏 자고 있었지 하고 허둥지둥하다가 정신 차려보니 낮잠을 잤더군요. 다들 그런 경험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뇌를 6년 이상 젊어지게 하려면 휴대폰으로 알람을 맞추고 딱 이 30분만 주무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늙어가는 몸을 젊어지게 하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뇌를 6년 이상 젊어지게 하려면 규칙적으로 하루 30분 미만 낮잠을 주무시는 건 어떨까요?
뇌가 젊어지면 기억력도 살아나고 무서운 치매도 막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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