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간이 해독을 잘해 줘야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을 망치는 식품 하면 술부터 떠오르는데요.
그런데 알고 보니 술도 간을 망가뜨리지만 누구나 자주 먹는 이것이 간을 망가뜨릴 뿐만 아니라 간암 발생 위험을 85%나 높이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다들 몰랐던 간을 망치는 식품은 무엇인지, 누구나 맛있어서 자주 먹는 이것이 무슨 이유로 간을 병들게 하는지, 반대로 병든 간을 살리는 명약이 되는 식품은 무엇인지 몽땅 알려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특히 생마늘을 다져서 이것과 섞어 먹으면 병든 간을 살리는 명약이 된다고 하는데요.
다 망가지고 있어도 신호를 보내지 않는 간, 더 망가지기 전에 오늘 글 꼭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우리 몸속에 있는 간은 많이 나빠지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요즘 푹 쉬어도 이상하게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는다. 그럴 땐 간에 문제가 생겼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간이 나빠졌을 때 피로감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간 질환이 아주 심해졌을 때 피로감이 나타난다는 겁니다.
간 질환이 많이 진행되고 심해졌을 때 급성 간염이나 만성 간 질환으로 간 기능이 나빠지면서 피로감, 식욕 저하, 메슥거림, 구토, 상복부 불쾌감, 피부 가려움 이런 증상 증상이 나타나면서 몸 전신에 불편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이때 간 질환이 더 진행되면 눈이 흰자위가 노래지는 황달과 소변량이 줄고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배에 복수가 차는 것을 의심해 볼 수 있다는 겁니다.
간 기능이 더 나빠지면 간에서 독소를 분해하지 못하는데 이때 독소는 뇌에서 신경 증상으로 성격이 난폭하게 변하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거나 졸린 증상이 나타나면 깨워도 일어나지 못하고 정신을 완전히 잃어버리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간질환은 이렇게 소리 없이 조용히 진행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그러면 간암은 어떨까요? 원발성 전이성을 가진 간암은 침묵의 장기로 알려져 있는데요.
간암 환자 중 90%가 간에 암이 생겼는데도 그힘새를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간암은 초기 증상이 없다는 얘기가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많이 진행된 상황일 수 있다 이겁니다.
그런데 간암도 고위험군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어떤 사람이 고위험군이냐 그것은 바로 가족력입니다.
가족 중 간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간암에 걸릴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간암 가족력이 있다면 아무 증상이 없어도 6개월에 한 번씩 꼭 정기 검진을 받는 게 안전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아무 증상도 없고 멀쩡한데 1년도 아니고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느냐 그것은 간암이 두 배 이상 커지는 기간이 6개월 정도 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간암은 성장 속도가 아주 빠르기 때문에 1년 단위보다는 6개월 간격으로 검진을 해 보는 것이 안전하다는 거죠.
그러면 간을 건강하게 지키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우선 간암을 유발하는 것이 술, 담배라고 했는데요. 그러니 난 술 담배는 안 하니 걱정 없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그러나 술 담배를 안 한다고 안심하시면 안 됩니다.
왜냐 최근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설탕이 들어간 단맛의 음료와 간질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가 아주 충격적입니다.
설탕이 들어간 달달한 음료가 간암 발생률을 높인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폐경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탕이 들어간 음료 섭취량이 간암 발생 여부, 지방간, 간경화 이런 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조사해 봤다고 했는데요.
그 결과 하루 한 잔 이상 가당 음료를 마신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았거나 한 달에 세 잔 이하로 마신 사람에 비해 간암 발생 위험이 85%나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했습니다.
또한 간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도 68%나 높아졌다고 했는데요. 가당음료란 과일주스, 탄산음료 이런 음료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설탕이 들어간 음료는 체내 포도당 농도를 높여서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되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동시에 간의 지방을 쌓이게 만든다는 겁니다.
이렇게 지방간을 만들어 간암 발생 위험을 높이고 간질환에 의한 사망률까지 높인다고 했는데요. 특히 여름철에 달달하고 시원한 청량음료를 더 많이 마시게 되는데요.
이렇게 마신다고 당장 어떻게 되지는 않지만 날마다 즐겨 마신다면 간에 지방이 쌓이게 만들고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폐경기 여성들이 더 위험하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해독하느라 지치고 힘든 간을 팔팔하게 살리는 식품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마늘이 우리 몸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다들 잘 아시고 계실 텐데요.
그런데 알고 보니 마늘은 간 기능을 살려주는 보약이었던 겁니다. 그러면 마늘의 어떤 성분이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요?
마늘의 뛰어난 건강 효능은 다양합니다만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간 해독 기능이라고 하는데요.
간 해독 기능에 도움을 주는 것은 마늘에 풍부하게 함유된 알리신과 이런 성분이 간을 깨끗하게 하는 작용을 하고 마늘에 한 번 분유된 황 성분도 간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 준다는 겁니다.
마늘은 적은 양으로도 몸속 독소를 배출하는 간 속의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 B1과 결합해 당 대사를 촉진시키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작용으로 간 해독과 면역 기능을 높여준다는 겁니다.
이렇게 좋은 마늘은 섭취 방법에 따라 효과도 달라집니다. 마늘을 익히면 효과는 감소하기 때문에 생으로 섭취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식사 때마다 생마늘을 된장에 찍어서 씹어 드셔도 좋은데요.
그런데 생마늘은 냄새도 강하고 매워서 또 쓰립니다. 그래서 아무리 좋다고 해도 생으로 먹기 힘듭니다. 또한 위장 기능이 약한 분들은 절대 빈속에 드시면 안 됩니다.
이럴 땐 된장을 준비해 생마늘을 다져서 듬뿍 넣어 드시는 방법으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
이때 생마늘을 다져서 실온에 10분 정도 뒀다가 사용하는 게 더 좋은데요. 이유는 생마늘을 다져서 10분 정도 실온에 두면 마늘이 알리신 성분이 더 증가해 더 효과가 좋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파 다진 것과 참기름 깨가루 생강을 듬뿍 넣고 잘 섞으면 간 살리는 쌈장이 완성됩니다. 이 쌈장은 밥을 비벼 드셔도 좋고, 여러 가지 쌈 채소와 함께 드셔도 되고 당근, 양배추, 오이, 풋고추를 찍어 드셔도 좋습니다.
간 기능을 살리는 마늘은 장아찌로 식사 때마다 드셔도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간을 망치는 식품과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식품 정보를 알아봤는데요. 해독하느라 늘 고생하는 간 마늘을 듬뿍 넣고 쌈장을 만들어 드시는 건 어떨까요?
간이 건강해야 온몸이 팔팔하게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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