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앞두고 우체국에서 이런 우편물이 날아옵니다. 그런데 이 우편물 뜯어보시고 내용대로 하시면 통장 속 돈이 빠져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우체국에서 보낸 우편물인데 이게 도대체 뭐가 문제가 되는 걸까요? 그런데 충격적인 건 요즘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당하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명절 전에 기승을 부린다고 하니 우체국에서 이런 우편물을 받으신다면 진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그런데 나만 조심한다고 될 게 아니죠. 가족분들께도 반드시 알려주셔서 우리 집으로 요즘 우체국에서 이런 우편물이 도착한다면, 절대 돈 빠져나가지 않도록 당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 수법이 요즘 난리라서 뉴스에서도 다뤄지고 있을 정도인데요. 어떤 우편물을 주의해야 하는지, 우편물로 도대체 어떻게 돈을 빼내가는 건지, 그리고 이런 우편물을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까지 오늘 확실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 보이스피싱, 스미싱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체국에서 오는 우편물까지도 안심하고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되는데요.
이건 정말 누구나 깜빡 속아 넘어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진짜진짜 조심하셔야 합니다.
게다가 보통 보이스피싱, 스미싱이라고 하면, 다들 휴대폰으로 오는 것만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건 실제 우편물로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별다른 의심 없이 속아 넘어갈 수가 있는 수법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우편물을 보낸다는 걸까요? 그건 이렇습니다. 바로 이 우편물인데요.
상단에 우편물 도착 안내서라고 하면서 가장 하단에는 무슨무슨 우체국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마치 진짜 우체국에서 보는 우편물인 것처럼 위조한 것을 볼 수 있죠.
그리고 이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니 이렇습니다. 누구누구님에게 우편물이 도착했습니다. 2회 방문 후 부재시 우체국에 보관 없이 반송됩니다라고 하면서 담당 집배원의 전화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요즘 특히 명절을 앞두고 택배가 많이 보내지는 시기이다 보니 이런 우편물을 받게 되면 많이들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혹시 명절 선물이 들어왔는데 반송이 되면 어떡하지 집배원 전화번호로 직접 물어봐야겠다. 이런 생각을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이게 최근에 유행하는 최신 피싱 범죄 수법이라는 건데요.
이러한 우편물은 위조 우편물을 우편함에 두거나, 또는 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문 앞에 부착해서 직접 연락을 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인데요.
여기에서 기존 보이스피싱 수법과 차이점이 보입니다. 그게 뭐냐, 기존 보이스피싱 수법은 범죄자들이 직접 전화를 걸어왔죠. 그런데 이번 수법은 피해자가 직접 직접 전화를 하게끔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어떤 차이가 발생하냐면 사기꾼들이 직접 전화를 걸어오면 그런 수법은 이미 널리 알려지기도 했고 또 워낙 사칭하는 것들이 유명하기 때문에 이게 사기라는 거를 알아차리기가 비교적 쉽습니다.
그런데 내가 직접 전화를 거는 것은 범죄자들이 나에게 직접 연락을 취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바닥에 깔려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기라는 걸 알아차리지 못하고 더 쉽게 소감 넘어갈 수 있게 된다는 거죠.
그리고 우편물 도착 안내서는 실제로 우체국에서도 사용을 합니다.
그런데 확연히 위조된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로 우체국에서 보내는 우편물 도착 안내서는 상단에 교부번호도 적혀있고 정확한 방문 날짜와 시간도 다 이렇게 타이핑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우체국 콜센터 번호도 적혀있구요. 그리고 왼쪽 하단에는 QR 코드까지 나와 있습니다. 실제 우체국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증거들이 다 나와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위조된 우편물 도착 안내서는 많이 다릅니다. 소위 말해 허접한 부분들이 많은데요.
날짜도 이렇게 수기로 대충 적어놓고 QR코드, 이런 건 찾아볼 수도 없구요. 그리고 실제 우체국 콜센터 번호도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집배원 연락처를 적어놓고 그곳으로 바로 연락을 하게끔 유도하고 있죠.
그러면 실제로 위조된 우편물의 집배원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일이 벌어질까요?
그러면 집배원이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우편물이 검찰청에 있다. 서울 중앙지검 검사이고 사건이 연루되어 변호사비로 500만 원이 필요하다 신분증을 우편함에 넣어둬라 이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에이 누가 이런 거에 속겠어.’ 혹시 지금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그런데 막상 이런 일이 내 눈앞에 닥치게 되면 속아 넘어갈 수가 있다는 겁니다. 이건 실제로 있었던 사건인데요.
지난 7월 말 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위조한 신종 보이스피싱 일당 두 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우편물 도착 안내서 1538매를 위조한 뒤 B씨를 고용해 경주지역 아파트 현관에 설치된 우편함에 넣어두도록 했는데요.
다행히도 위조된 우편물을 보고 연락한 피해자들이 보이스피싱임을 눈치채고 경찰에 신고를 해서 금품피해까지는 없었다고 하는데요.
CCTV를 분석한 결과 우편함에 우편물을 넣고 B씨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빠르게 일당을 검거하게 됐던 사건입니다.
그런데 우체국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은 우편물 수법만 있는 게 아니죠. 문자 수법도 여전히 횡행하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택배 사칭 문자인데요. 앱 설치를 유도하는 URL이 발송이 되는데 이건 절대 눌러보셔서는 안 됩니다.
이 URL을 누르게 되면 인터넷 우체국으로 위장한 가짜 사이트로 연결이 되고, 우체국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하고 설치를 하라는 메시지가 뜨는데요. 여기서 확인 버튼을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된다고 하니 반드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택배 회사, 택배 기사님들은 절대 이런 URL이 포함된 문자를 보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명절 앞두고 당하시는 분들 절대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문자, 카톡, 우편으로 오는 이러한 서류들이 가짜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이건 알아두시면 엄청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신데요. 이것만 알아도 많은 보이스피싱 수법들을 피해갈 수 있습니다.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서 검찰 서류 진위를 알려주는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름이 바로 찐센터입니다. 이름 그대로 찐인지 아닌지를 가려내준다는 거겠죠.
의심스러운 번호로 받은 서류 또는 아까처럼 현관에 붙어있는 서류를 휴대전화로 찍어서 010-3570-8242 이 번호로 사진을 보내거나 전화를 하면 내가 받은 서류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검찰청에서 직접 확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건 365일 24시간 운영된다고 하니 의심스러운 서류 사진 또는 우편물 같은 걸 받았을 때 무조건 이것부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번호는 꼭 메모해 두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만약 이 서류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도 전에 보이스피싱범한테 전화를 걸어서 폰의 악성앱이 설치된 이후 라면 어떻게 될까요?
이후에 사진을 찍어서 찐센터로 보낸다고 해도 보이스피싱범이 악성 앱으로 해당 사진을 가로채고 검찰청인 척 위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니 찐센터를 확인은 보이스피싱 범위 설치하라고 하는 앱을 설치하기 전에 하시거나 이미 악성 앱을 설치한 이후라면 다른 사람의 휴대폰을 통해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후에 내 폰은 더 이상 믿을 수 없는 폰이기 때문에 꼭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를 통해 연락을 시도해야 한다는 것 반드시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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