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40대 여성분들이 굉장히 많이 오시는데 대부분 평범한 여성들 많이 온단 말이에요. 나이만 있는 40대 여성들이 온다는 거죠.
근데 이런 분들이 결혼을 못하는 이유가 하나 있어요. 그게 뭔 줄 알아요? 착각이라는 걸 하기 때문이거든요.
착각 하는 것들이 한 세 가지 정도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 보죠.
첫 번째입니다. 30대의 연하남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착각입니다.
제 친구가 지금 연봉이 한 1억 좀 넘고 경기도의 아파트한테 하나 있는데, 7살 연하 만나요. 남친으로 만난대요.
그래서 내가 어디서 만나냐 물어보니까 뭐 술 마시다 만나기도 하고, 소개팅으로 만나고 동호회에서도 만난다고 하는데, 결혼까지 가기는 힘들다라는 거죠.
근데 그걸 알면서도 저는 같은 40대 싫어요. 그냥 30대 후반이라도 좋으니 연하남을 주세요 라는 여자분들이 은근히 많다라는 거죠.
근데 지금 우리 30대 중반, 초반, 후반 남자분들 여기 다 모여 있잖아요. 하지만 굳이? 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이게 현실입니다.
여자분들 근데 여자들이 왜 이런 착각을 하는 것 같아요?
왜 우리 티비 속에 연예인들 진짜 많이 나오죠. 요새 관리 잘 된 연예인들 연하 남들 결혼 많이 하잖아요.
보면은 지금 미혼이 여자분들 중에서 아주 예쁘신 분은 거의 넘사벽 아니에요? 일반인이 아니잖아요. 그분들 관리하는 데만 드는 돈이 얼마겠어요.
평범한 사람이 그렇게 관리한다고 되는 건 아니죠. 타고난 유전자가 좋기 때문에 어떤 관리 비용이 들어가니까 더 시너지가 나는 건데 근데 여자들은 이런 환상을 품고 온다는 거죠.
나이가 들수록 뭔가 현실적이어야 되는데 나이가 들수록 점점 현실과 멀어지시는 여성분들이 은근히 많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현실 부정인 거죠. 다 그런 건 아닌데 30대에 현실 부정을 하다가 정신이 번뜩 들어서 현실과 타협했다 하시는 분들은 40대 초반이라도 가는 거죠.
근데 그게 안 되시는 분들은 이제 이렇게 쭉 가다가 이러고 인제 5자를 찍고 초혼이라고 이제 저를 찾아오시는 여성분들도 요새는 꽤 있습니다.
근데 제가 이거를 상담 오실 때마다 매번 얘기해도요, 소용이 없어요. 이게 가장 큰 문제인 거죠.
여기 지나가는 아줌마 이모, 이 여자랑 뭐 연애를 한다는 느낌은 솔직히 그리 어려울 거 같다는 것, 이런 반응이 찐 반응이라는 겁니다.
40대 중반이랑 손을 잡고 걸어간다? 그럼 사람들이 나를 호스트로 볼 것 같아요. 정상적인 관계가 아니라 관리가 잘 된 여자여도 그럴까요? 그럼 좀 덜하긴 하겠죠. 그치만 아무리 꾸미더라도 나이 듦에서 오는 나이 듦은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거를 보고 있는 40대 여성분들이 이 남자들의 찐 반응을 보고 조금이라도 좀 정신을 차려야 된다고 생각해요.
단, 정신이 이미 들어있는 여성들은 이건 참고 안 하셔도 돼요. 지금도 착각하시는 여성분에 한해서입니다.
여성분 49살이어서 이제 재혼을 보시라고 했더니, 어떻게 자기한테 재혼을 보라고 하냐고, 자기는 초혼인데 그래서 그냥 제가 안녕히 가세요 하고 가입을 안 받았던 경험이 있어요.
왜냐하면, 50대의 남성분도 49살의 여성은 보려고 하지 않아요.
30대 또 후반의 여성분들 중에서 또 뭐 51, 52살 이런 분들 돈 있으면 또 보거든요. 근데 50대 초반에 남성의 49살의 여자를 보죠.
그려고 저희 쪽에 오시진 않죠. 못해도 최대 40대 초반까진 돼야지 그래도 저희가 매칭을 하죠.
두 번째입니다. 모든 재혼남이 자기를 선택할 거라는 착각입니다.
내가 40대, 41~44살이 됐지만 난 초혼이야 그렇기 때문에 난 무조건 초혼만 볼 거야 재혼은 한번 갔다 왔잖아 어떻게 재혼을 나한테 소개해? 라고 하는 여성들이 있죠.
그래서 여성분들이 현실과 좀 타협이 안 되신 분들은 언니 초혼만 해주세요라고 했을 때 재혼도 보셔야 됩니다 얘기하면 싫어요, 미쳤어요,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이 현실적으로 40대가 넘잖아요.
그럼 무조건 재혼을 보셔야 소개가 가능해요. 그런 나이대가 된 거죠. 근데 그거에 대해서 설명을 해줘도 안 돼요. 저는 재혼은 안 돼요.
재혼이니까. 당연히 나를 선택해서 당연한 거는 거잖아. 이런 생각하는 여자들도 있어요.
남자가 재혼인데도 재혼인 것 빼고 초혼의 남성보다 경제력과 외모가 괜찮을 수도 있잖아요. 그런 남자들도 은근히 또 많고요.
그런데 또 생각이 튀어서 여자분들 초혼 중에서도 아이만 없으면 저는 재혼 괜찮아요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이가 재혼이 패널티라고 보는 건데 본인 나이는 패널티인 걸 생각 못합니다. 남자는 솔직히 말해서 어느 정도 돈 있고 나이가 아주 많지 않으면 재혼이어도 또 가요, 결혼해요.
여자 40대 중반, 45살과 남자 재혼, 근데 아이가 있어요. 누가 더 결혼식에선 패널티가 다 없어요? 비슷한 것 같아요.
여자 45에 초혼이면 소개할 사람이 많이 없어요. 왜냐하면, 남자 초혼도 50대가 넘은 남성분들이 그닥 많지 않아요. 그 나이 때 되면 재혼이 더 많죠.
초혼들도 30대 보고 싶어 해요. 아이 낳아야 되니까요. 근데 여자가 45이라 그러면 이미 남자들은 아이를 진짜 못 낳는구나 생각해요.
여자 35살은 어때요? 뭐 많다고 하지만 노력하면 낳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돼요. 근데 여자가 45이면 어때요? 애는 포기하는 거죠. 이거의 차이인 거예요.
아이는 키워 기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죠. 체질에 따라서 또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기를 수 있을까가 더 크겠죠. 낳는 거, 기르는 거, 다 걱정이죠.
그러니까 남자 돈이 많아야 돼요. 힘드니까 아줌마도 쓰고 해줘야 될 거 아니에요. 돈 많이 들어가죠. 아니면 아예 여자분이 돈이 많아 버리든가요.
세 번째입니다. 내가 30대 초반의 외모로 보인다는 착각.
41살, 42살 되셔서 오시는 노처녀들 보면 날씬하고 관리 요새 잘하지만 30대 풋풋함을 40대가 이길 수가 없어요. 느낌이 있잖아요.
왜 40대한테 교복 입혀 논다고 17살처럼 보이는 거 아니잖아요.
30대가 20대의 풋풋함을, 40대가 30대의 풋풋함, 못 이겨요. 근데 이제 여기서 갑자기 50이 되잖아요. 그럼 진짜 50대 여자는 정말 50처럼 보여요.
이렇게 보고 있으면 같은 여자지만 얼굴은 사실 30대 여성이 더 예뻐요. 근데 풋풋함과 상큼함은 20대 여성을 따라올 수가 없어요. 남자들이 더 잘 알아요.
맛이 갔다 같은 경우는 출산하고 맛이 완전히 간 걸 제가 느꼈고요. 그때가 30대 중후반 고 사이였어요. 그래서 그때 진짜 보면 피부가 축 늘어져 있고 완전 그건 다르더라고요.
출산 안 하시고 결혼 안 하신 분들은 여자분들 35 이상 되잖아요. 그럼 노화가 급격적으로 와요. 한 살, 한 살이 달라요. 느낌이 달라요.
그래서 36에 아무리 예쁜 여자를 보더라도 31~32살의 상큼함을 따라갈 수가 없어요. 여자는 한 35살 딱 넘어가는 순간 상큼함이 좀 없어지는 것 같아요.
요새 이런 이렇게 30대 중후반에서 40대를 넘긴 여성분들이 정말 많아지고 있는데, 진짜로 이 나이대 여성분들이 정말로 결혼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단 3개월이라도 빨리 움직이셔서 남자분을 찾으시는 걸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정말 이거는 팩트지만 40대 여성분들은 결혼 시장에서 크게 인기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마음 전에는 반드시 오셔서 결혼 준비를 하시는 거를 같은 여자로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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