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피부과에 헛돈 쓰지마세요 세수할 때 '이것'만 해도 피부가 싹 바뀝니다." 피부과 직원만 알고 있는 피부좋아지는 세안방법

세안 자체를 되게 소홀하게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세안은 흔히 저희 환자분한테 그런 말을 많이 해요.

우리가 군대를 예를 들면은 이제 육성시키기 위해서 군사 훈련을 하잖아요.

피부 가장 바깥쪽에 있는 피부 각질증, 그리고 피부 장벽을 조금 안전하게 지키는 기초 군사 훈련이 세안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그런 것들을 좀 간과하시다 보면은 피부가 난리가 나겠죠.

피부 장벽 우리가 피부를 지키고 있는 그런 장벽을 유지를 하고 튼튼하게 강화를 시키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 강화시키는 1단계가 세안이기 때문에 세안만 잘해 주셔도 여러분 피부 건강을 굉장히 지킬 수가 있겠죠.

세 가지 정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첫 번째는 너무 자주 세안 하시는 것.

세안을 많이 하면 좋은 줄 아시고 노폐물이 있으니까 난 자주 해줘야지 이런 생각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두 번째로는 내 피부가 어떤 상태인지도 모르고 남들 따라 하는 그런 세안법을 많이 하세요.

남들이 야 이렇게 세안해 봐, 그렇게 해 가지고 좋다더라 이렇게 하시는 남들 따라 하는 세안법 그런 걸 말하는 겁니다.

세 번째는 필링을 너무 많이 하시는 그런 세안법.

피부를 우리가 지키기 뛰고 있는 그런 각질들이 일어난다고 해서 그거를 좀 벗겨내 버리고 너무너무 자주 필링을 하고 세안을 하시다 보면 피부에 정말 큰 타격을 줄 수가 있습니다.

이 세 가지가 대표적인 안 좋은 세안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가장 좋아하는 피부에 물 온도 온도는 30도에서 31도 정도가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세안을 할 때도 적당한 물 온도는 한 29~31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 온도가 가장 좋아요.

일반적으로 좀 뜨거운 물로 했다가 차가운 물로 세안 하면 모공이 좀 좁아지고 뭔가 좀 좋아질 것 같고, 그런 생각들을 많이 하시는데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이제 뜨거운 물로 세안을 장시간을 하게 되면은 당연히 모공도 열리구요. 가장 중요한 피부 아래쪽 진피에 있는 혈관들이 이렇게 확장해지기 시작 근데 모공이 열리고 혈관들이 확장이 된 상태에서 찬물로 이렇게 세안을 하게 되면은 급격하게 갑자기 피부가 수축이 돼버리는 거죠.

근데 그런 이완과 수축 작용이 계속해서 반복이 되다 보면은 혈관들이 늘어나고 닫혀지지가 않는 그런 홍조가 생길 수가 있어요.

그래서 오히려 좋지 않고 차라리 미지근한 물로 처음부터 끝까지 균일하게 세안을 해주시는 게 피부의 입장에서는 온도 변화가 없기 때문에 훨씬 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서 미지근한 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세안을 할 때 사실 손 모양보다는 제일 중요한 게 거품을 충분히 내주시는 게 중요해요.

폼클렌징 세안을 할 때 우리가 미지근한 물로 이렇게 약간 적신 다음에 한 10초에서 15초 정도 이렇게 문지르고 있으면 거품이 많이 나거든요.

거품이 충분히 난 상태에서 거품이 하나하나 모공에 이제 들어가서 모공을 청소를 해주는 그런 개념으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일단 손 모양보다는 저는 충분한 거품을 내서 세안하는 게 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우리가 피부가 흔히 이제 의학적으로 분류를 해 봤을 때 우리 MBTI 아시죠. 피부도 MBTI가 있는데, 16개가 있어요.

근데 16개 중에서도 또 개별마다 피부 타입이 다르고 체질이 다르거든요. 근데 그렇게 많은 피부 타입 앱이 다양한데 사람들마다 쓸 수 있는 세안제나 그리고 나한테 잘 맞는 세안제는 딱 정해져 있죠.

그래서 크게는 이제 세 가지 정도로 나누어 볼 수가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 이제 피부가 좀 예민하고 뭔가 좀 트러블이 잘 나고 여드름이 잘 나시는 그런 피부, 두 번째는 건조한 피부, 그리고 세 번째는 큰 트러블은 없는데 좀 유분기가 많고 조금 모공이 넓은 그런 분들마다 내가 선택 해야 되는 세안제 종류가 좀 달라질 수가 있어요.

첫 번째로는 내가 피부가 좀 예민하다 그럼 나는 좀 뭔가 화장품을 바꿔도 뭔가 좀 트러블이 좀 잘나는 피부다 그런 피부에 이제 가장 적합한 세안제는 모든 사람들한테 적용되는 건 아니지만 보통 이제 약산성 세안제를 저는 강조를 많이 드려요.

약산성 세안제는 폐하가 보통 PH5.5 정도가 약산성이라고 하는데 정도가 피부가 가장 안정감을 느끼는 우리 피부 장벽에 폐하거든요.

뽀득뽀득뽀득 이렇게 씻어내주는 그런 세정력은 약하지만 우리가 피부 밖에 바깥에 있는 6만 제거를 최소한으로 해주는 그래서 피부 자극이 좀 최소한으로 예방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트러블이 난다 그런 분들한테는 효소 세연제 요런 것들을 많이 권장을 좀 드리는 편입니다.

효소 세연제, 이제 약상선 세안제보다도 조금 더 피부 장벽을 건들지 않고 피부 장벽 바깥에 있는 노폐물을 세정을 해주는데 좀 더 도움을 주거든요.

그래서 조금 내가 더 민감하신 분들은 효소 세안제를 추천을 드려요.

두 번째로, 나는 어떤 세안지를 써도 조금 건조함을 느낀다 그런 분들도 마찬가지로 좀 자극이 덜한 약산성 세안제나 효소 세안제 요런 것들을 좀 권장을 드립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유분기가 있고 조금 모공이 넓으신 분들이 있어요. 근데 뭐 피부에 대해서 큰 자극은 없는 분들 이런 분들은 중성 세안제나 알칼리 세안제를 이용을 해서 유막을 조금 정리를 해주는 알칼리성으로 갈수록 세정력은 좀 더 좋거든요.

약간 뽀득뽀득 이렇게 되는데 그런데 이제 알칼리 세안제를 썼더니, 너무 건조해요. 그러면 그런 분들은 중성으로 옮겨오시면 돼요.

그래서 피부 타입에 따라서 피부 체질에 따라서 내가 맞는 제품을 잘 찾아서 여러분들 피부에 접목 해서 사용하시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고런 생각을 해요.

우리가 흔히 뭐 선크림을 바르던 비비크림을 바르던 화장을 하던 오일 성분이 있잖아요. 그러면 오일 성분을 처음에 지워주는 용도로 1차 세안을 먼저 해주는 거예요.

그게 바로 이제 클렌징 밤이나, 오일이,나 클렌징 밀크를 이용을 해서 오일 성분을 충분하게 30초 정도 이렇게 문질러 주시면 돼요.

이후에 이제 2차 세안을 하시는 건데 이제 일반적인 수성 세안이라고 보시면 돼요. 물 세안이죠.

그래서 2차 세안은 하실 때는 클렌징 폼 있죠.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약산성이든 중성이든 알칼리든 본인한테 잘 맞는 클렌징 폼을 선택을 하셔 가지고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에 이제 세안을 해주시면은 그게 2차 세안이 되는 거고요.

이제 그다음에 제가 조금 더 욕심이 나시는 분들이 있으면 그때는 워터 토너 같은 거 있잖아요. 솜에 히알루론산 토너 같은 거를 묻혀가지고 이렇게 한 번 더 닦아주거든요.

그러면 이제 보습 효과도 있고 조금 이제 2차 세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노폐물들을 한 번 더 닦아낼 수 있는 그런 기능을 하기 때문에 이제 토너를 이용해서 화장솜 한 번 더 닦는 고 정도까지 하고 있습니다.

오일도 있고 클렌징 밤, 클렌징 밀크도 있고 되게 종류가 많잖아요. 근데 기본적인 원리는 다 똑같아요.

이거는 제형이 다를 뿐이에요. 오일은 그냥 물처럼 돼 있고, 밤은 약간 고체 형태로 돼 있고, 밀크는 로션 타입으로 이렇게 돼 있는 것뿐이지 유형에 따라서 큰 성분의 차이는 없다는 겁니다.

근데 하지만 내가 어떤 유형을 좀 선호를 하는지 고 차이만 있을 뿐이고 같은 경우는 클렌징 오일보다는 클렌징 밤을 좀 더 선호를 하고 제가 이제 코나 이런 데 모공을 청결하게 좀 씻을 때는 클렌징 오일을 조금 더 선호를 하는 편이에요.

제품 자체 형상들만 좀 다를 뿐 성분은 크게 다를게 없다. 그래서 여러분께 선호도에 맞게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우리 집 밖에 나갔다 오면 항상 손 씻어야 되잖아요. 마찬가지로 외출을 하고 나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 저녁 시간에 반드시 이중 세안이든 아니면 폼클렌징 세안이든 해 주시는 게 좋겠죠.

그리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한 번 정도, 하루에 두 번 정도가 제일 적당하다고 생각을 해요.

세안은 아까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가 기름 유막을 조금 벗겨낼 때는 한 30초 정도, 물로 헹궈낼 때도 30초에서 1분 정도 충분하게 헹궈내 주시면 되고 세안 자체를 너무 오래 하는 거는 당연히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는 행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오래 하는 거 좋지 않고 1분 이내에서 끝내시는 게 좋습니다.

일단 우리가 세안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에 우리가 가장 많이 이렇게 접하는 부위잖아요. 그러니까 손에 얼마나 세균과 병균과 여러 가지 박테리아와 뭐 노폐물들이 많겠어요.

그래서 손을 먼저 이제 청결하게 하신 다음에 세안을 하시는 거를 추천을 드립니다.

수건도 당연히 중요하죠. 저는 어떤 식으로 하냐면요, 수건을 안 쓰는 피부과 선생님들도 있으세요.

정말 완전 극세사 이런 걸로 이제 닦아내시는 선생님들도 제법 많으시고 같은 경우는 근데 남자기도 하고, 뭐 그렇게까지 타이트하게 관리를 하는 편은 아니라서 수건을 이제 이렇게 박박박 이렇게 문질러서 닦아내시는 분들도 또 생각보다 많으시더라고요.

저는 몰라서 문지르지 않고 한 번씩 이렇게 눌러주는 느낌으로 물기를 제거를 해 주시면은 피부에 마찰이 최소한으로 좀 예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피부 자극이 좀 덜하겠죠.

당연히 뜨거운 물로 우리가 왜 사우나 하는 거 있죠. 그니까 물론 혈액순환이 촉진이 되고, 너무 좋아요.

근데 뜨거운 환경에 너무 오랫동안 노출이 되잖아요. 그러면은 그게 홍조가 생겨요. 혈관들이 확장돼서 좁아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권장적인 시간적으로 따지자면 한 5분에서 10분 내외 정도 안쪽으로 하시는 게 좋고 사우나도 20분 넘게 하시다 보니 장기간으로 노출이 됐을 때는 홍조로 반드시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에 사우나도 적당한 시간은 20분 안쪽으로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세안법의 가장 좋은 세안법은 우리가 피부 장벽 최방 바깥쪽 각질층 바깥쪽에 있는 노폐물과 세균과 박테리아들만 이렇게 걷어내는 거예요.

근데 세안을 하다 보면은 거기에 계면활성제의 성분도 들어가 있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피지 유막들도 같이 날아가 버린다는 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