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린을 얼굴에 1달동안 발랐더니 이런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세린을 얼굴에 바르면 생기는 놀라운 변화

바세린이라고 하면은 기름을 바르는 게 뭐가 좋겠어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좀 많으신 것 같아요.

근데 바세린 자체는 미국 FDA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입증한 우리 몸을 지키고 있는 보초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잠자기 바르는 거 정말 좋아요. 실제로 저희 어머니가 되게 악건성이시거든요. 1주일 만에 속건조가 해결됐다고 하셨어요.

바세린은 한 달 정도 발라보시면, 첫 번째로는 피부를 보호해 주는 막을 형성을 해 준다는 거죠.

흔히 기름이 이렇게 유막이 형성되는 게 피부 장벽을 형성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요. 그래서 얼굴에서는 포 부분이 사실 피지가 가장 많이 분비가 되는 부분인데 진화가 되어 오는 과정에서 여기가 피지가 제일 많이 분비가 되도록 설계가 됐어요.

그래서 코 피부가 얼굴에서는 가장 안전한 부위라고 생각을 하고, 나머지 부분은 피지 분비가 조금 덜한 부분일수록 턱 이렇게 내려가면 갈수록 외부로부터 침입이 조금 더 쉽게 되는 거죠.

바세린으로 한 번 더 이렇게 유막을 형성해 주면 피부 장벽에 있어서 보호해 주는 그런 장벽이 튼튼해진다는 겁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유막이 형성이 되다 보니까, 피부에 있는 속수분이 증발되는 거를 막아 주는 거죠. 보습 역할을 해 주는 게 거기에 있어요.

그런데 무턱대고 내 피부가 건조하다고 바세린을 바르게 되면 속수분도 없는 상태에서 바세린을 아무리 발라봤자 속건조는 계속될 수밖에 없는 거죠.

대표적인 게 이제 피부 보호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해 주는 것 그리고 세 번째로는 잔주름들이 있어요.

그런데 굵은 주름 말고 잔주름 같은 경우는 우리가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생기는 거거든요. 저희가 종이를 이렇게 구겨보면 여러 가지 이제 종이가 구겨진 흔적들이 남잖아요.

근데 거기를 이제 열심히 피고 손으로 피다 보면 굵은 주름은 어쩔 수는 없지만, 잔주름 같은 경우는 바세린을 열심히 발라보시다 보면은 보습이 조금 회복이 되면서 거기 잔주름 좀 개선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름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거죠. 열심히 바르시다 보면은 정말 잔주름은 많이 좋아진다는 느낌 많이 받으실 거예요.

바세린을 한 2주일, 한 달 정도 발라보시면, 속건조뿐만 아니라 잔주름이 많이 좋아지는 걸 느끼실 수가 있어요.

지성피부인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착각하시는 게 가급적이면 내가 피부 트러블이 많이 나고 여드름이 많이 나는 피부에는 바셀린은 조금 어울리지가 않아요.

바셀린만으로는 효과가 그렇게 크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잔주름 정도는 우리가 바셀린이나 보습으로 충분히 개선을 시킬 수는 있지만 생긴 엄청나게 큰 갈라짐은 아무리 보습을 해 준다고 해도 주름이 계속 개선되지가 않아요.

석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PAH라고 하는 성분이 있어요.

폴리사이클릭 아로마틱 하이드로카본이라고 하는 물질이 발암 성분 중의 하나인데 그게 그게 뭐냐면 우리가 고기 태우면 왜 탄 거 먹지 마라 이렇게 얘기 많이 하잖아요. 그 성분이 같이 있어요.

실제로 2000년도 초반에 그거에 대해서 미국에서도 FDA에서 검사를 하고 여러 가지 역학 조사도 하고, 했었는데 다 없었어요.

그런 물질들이 굉장히 깨끗하게 정제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이제 그런 것들은 없었고 단 바세린을 먹지는 마라, 입술이 바르면 먹게 되잖아요.

그래서 그게 이제 나중에 인체로 들어갔을 때 어떤 역할을 할지 어떤 반응이 생길지를 모르기 때문에 그런 얘기가 나오는 건데 근데 실제로 또 입술 전용 바세린도 나오고 있구요.

그리고 우리가 입술에 바르는 거는 극소량이거든요. 이거를 완전히 엄청나게 많이 발라 가지고 혀로 이렇게 확 훑아먹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거는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애요.

바세린은 우리 피부를 코팅을 해 준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화상을 입으면 어때요? 우리가 물집이 생깁니다.

그런데 두 가지 경우로 나누어 줄 수가 있는데, 만약에 물집이 생겼을 때 그때 바세린을 바르는 것은 왜냐하면, 물집 자체도 어쨌든 죽은 표피지만 그래도 피부를 보호하고는 있거든요.

진피를 좀 보호하고 있는데, 거기 위에다가 한꺼풀 더 코팅을 해준다는 느낌으로 바르시는 건 괜찮은데 만약에 물집이 터지면 그러면 터진 게 효피가 기능을 잃어버린 거고 진피가 노출이 된 거거든요.

그러면 외부에서 균이 감염이 될 가능성이 큰 거죠. 그 상태에서는 바세린을 바르게 되면 큰 도움은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때는 항생제 연고를 발라야겠죠.

표피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 몸을 지키고 있는 보초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보초병들이 강하면 강할수록 외부로부터 세균이나 박테리아라든지 이런 침입을 조금 더 수월하게 물리칠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바세린은 보초병을 좀 더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죠.

바세린 자체를 장기적으로 발랐을 때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건 저는 트러블 정도 많이 바르다 보면 모공이 좀 막히면서 트러블이나 여드름이 유발되지 않을까? 정도의 부작용은 생길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외에 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뭐 암이 된다거나 그런 가능성은 극히 드물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로션을 바를 때 살짝 섞어서 바르는 정도를 추천드려요 그게 어느 정도냐면 바세린을 사실 너무 많이 바르면 끈적끈적해져요.

너무 찐득찐득해지고, 약간 불쾌감을 줄 정도로 정도는 절대 바르지 마시고 살짝 로션을 바르고 내가 얼굴에 도포를 했을 때 약간 끈적이지 않을 정도의 양만 바르셔도 충분한 효과를 보실 수가 있기 때문에 너무 과량으로 바르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거를 너무 과량으로 발랐을 때는 트러블이 분명히 유발될 수가 있어요. 그래서 바세린을 바르고 보통 자게 되는데 잠자기 전에 바르는 거 정말 좋아요.

가장 좋은 크림은 본인한테 잘 맞는 크림이에요. 내가 이때까지 썼을 때 충분히 보습도 잘 되고 괜찮더라 근데 나한테 트러블도 유발하지 않더라 그런 크림이랑 바르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용 방법이 좀 중요한 것 같아요. 예민한 분들 처음부터 많이 바르지 마시고요. 만약에 내가 조금 피부가 예민하더라도 조금 조금씩 한번 트라이를 해보는 거는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내가 조금 발랐는데도 내가 트러블이 너무 심해지거나 피부에 대한 자극점이 생긴다고 하면, 절대 바르지 마시고요.

그리고 양을 많이 바르시는 분들이 계세요. 야 바세린 너무 좋다 하면서 얼굴에 완전히 득지득지 바르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런 분들은 오히려 또 모공이 막혀서 트러블이 분명히 유발될 수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분들 좀 조심하시고 그리고 내가 이제 아토피나 여러 가지 습진이나 피부염이 있는 분들이 있어요.

근데 이런 염증이 생기게 되면 피부가 굉장히 건조해지는데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바셀린만 바르시는 분들이 계신데, 반드시 보습을 해줄 수 있는 크림이랑 섞어서 바르시는 게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바셀린 유통기한은 한 3년 정도 돼요. 바세린 자체는 어쨌든 기름이거든요. 기름이 너무 오래되다 보면 얘네들이 경화가 돼요. 조금 굳어버리는 성향이 좀 있어서 유통기한을 잘 지켜주시는 게 좋아요.

보관 방법은 일반적으로 직사광선만 피해 주시면 돼요. 약간 그늘진 곳에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오히려 냉장고에 넣으면 좀 딱딱해지거든요. 그래서 발림성이 약해질 수가 있어요.

바세린은 영국에 있는 옛날에 로버트라고 하는 사람이 석유를 이렇게 정제하는 과정에서 관이 있잖아요.

거기에 찌꺼기 같은 것들이 껴가지고 그런 것들을 관찰을 하게 됐는데 거기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 피부가 너무 건조하니까 찌꺼기를 이렇게 몸에 바르고 있더래요.

그래서 건조해진 피부에 바르는 거를 발견을 해 가지고 그거를 조금 더 클리어하게 정제를 해 가지고 상표로 만든 제품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바세린이라고 하면은 많은 오해들을 하고 계시는 것도 사실이고, 야 그거 기름 아니야. 야 그거 몸에 발라가지고 기름을 바르 다른 게 그게 뭐가 좋겠어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좀 많으신 것 같아요.

근데 바세린 자체는 일단 우리의 피부가 건조해 주는 것을 보습을 해주는 아주 좋은 성분이라고 할 수가 있고요.

인체에는 굉장히 무해한 그리고 미국 FDA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이제 안전성을 입증한 그런 제품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바세린 자체가 보습에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바세린 자체를 바른다고 내 피부가 보습이 이뤄지는 건 아니거든요.

그런 올바른 사용법도 여러분들이 잘 숙지를 하셔야 되고 그리고 어떤 식으로 내가 내 피부에 맞게 바세린을 바르는지 고런 것들을 여러분들이 좀 잘 알고 계셔야 될 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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