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의 역사는 약 2000년 전 인도로 거슬러 올라가며 고대 인도 문학에는 가지의 서른 가지가 넘는 산스크리트어 이름이 있다고 한다.
현재 가지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식품으로 독일에서는 아이라프루트, 영국에서는 오버진이라고 부른다 가지는 여러 좋은 효능이 있지만 특히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부인과 의사로 일했던 홍영재 박사는 대장암 3기와 심장암을 동시에 진단받아 대장의 4분의 1과 왼쪽 신장을 잘라냈다고 한다.
그는 고통스러운 항암 치료를 이겨내고 암에 걸리기 전보다 더 활발하게 활동한다고 하는데, 그가 선택한 최고의 항암 식품이 바로 가지라고 한다.
놀라운 사실은 세계적 장수현으로 알려진 일본 오키나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 바로 보라색 고구마와 가지라는 사실이다.
이렇게 놀라운 효능을 보이는 가지는 조리 방법에 따라 영양 성분이 놀랍도록 달라진다고 한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실린 상명대 외식영양학과 한정학 교수팀은 서울의 한마켓에서 구매한 가지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기, 찌개 끓이기 등의 방법으로 조리하여 그 효능을 실험하였다.
가지 100g을 끓는 물 이내래 끓이기, 물 100ml가 담긴 냄비 속찜기에 찌기,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가지 100g과 물 150ml를 부어 가지를 모두 잠기도록 한 뒤 랩을 씌워 조리한 것이다.
모든 조리 과정은 3단계에 시간 간격을 두고 진행되었다. 끓이기의 경우 2분, 4분, 8분의 간격을 두고 진행하였고 전자레인지 요리는 6분, 10분, 14분, 찌개는 9분, 12분, 17분 간격으로 요리하여 실험이 진행되었다.
그 결과 놀랍게도 조리 방법에 따라 가지의 항산화 성분과 내부 구조에 변화가 생겼다.
먼저 가지의 대표적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클로로겐산 함량은 찌는 방식으로 조리한 이후 생가지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성분이 높아지게 되면 활성산소가 제거되기 때문에 성인병과 노화 예방에 좋은 효능을 볼 수 있다.
생가지 100g의 클롤로겐산 함량은 271ml인데 가지를 9분 찐 뒤 측정한 클로로겐산 함량은 315ml으로 나타났고, 12분 후에는 375ml, 17분을 찐 후에는 335ml으로 17분을 찌는 경우 센 가지에 비해 클로로겐산이 증가하지만 12분을 쪘을 때보다는 함량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반면, 끓이는 경우 2분만 끓여도 양이 10분의 1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자레인지 조리 역시 6분 후 225ml, 10분 후 145ml, 14분 후 120ml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칼슘의 경우 역시 찌고 난 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의외인 것은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는 경우 역시 칼슘의 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반면, 끓이는 경우 칼슘 함량은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은 가지를 끓이거나 전자레인지 조리보다 쪄서 먹는 것이 양산화 효과뿐 아니라 폴리페놀, 칼슘, 클로로겐산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지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어떤 효능을 볼 수 있을까?
첫 번째로, 가지는 심혈관 질환에 도움을 준다.
가지에 함유된 히아신과 나스닌이라는 색소는 혈관 내 노폐물을 이용해 배설시켜 주는데 이로 인해 콜레스테롤이 낮아지고 혈액이 맑아지게 된다.
이렇게 혈관을 보호해 줄 경우 중풍이나 심한 심장병 동맥경화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가지의 칼륨 성분은 체내 노폐물과 나트륨을 소변을 통해 배출시켜 혈압을 떨어뜨려 주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 C와 P 성분은 혈관을 부드럽게 만들어줘 고혈압을 예방해 준다.
실제 미국 텍사스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가지가 혈액 내 콜레스테롤량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을 줘 특히 고지방 식품 섭취 시 가지를 같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을 억제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고콜레스테롤 혈증이 있는 토끼에게 가지 주스를 주고 이것이 활장 지질과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바 있다.
그 결과 토끼의 혈장 콜레스테롤 수치 및 대동맥 콜레스테롤 함량이 감소하였고 체중 역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가지의 항산화 및 간 보호 효능은 식품과 화학 독성학의 연구 논문에서도 연구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다섯 가지 품종의 가지를 갖고 플라보노이드 및 페놀 함량과 간 세포의 독성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플라보노이드와 간 보호 활동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렇게 좋은 성분들을 갖고 있는 가지이지만 과잉 섭취할 경우 특히 철분이 많은 사람들이나 신장 결석에 취약한 사람들의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고대 지중해 사람들은 가지를 먹으면 광기를 일으킬 것이라 생각해 정신 나간 사과라 불렀다고 한다.
물론 이는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가지에는 여러 종류의 항산화 물질도 많이 들어 있다.
신체에 노화와 질병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활성산소와 관련된 문제인데 가지의 풍부한 항산화 물질은 이활성 산소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어 유해물질로 인한 신체 내 손상을 보호해 준다고 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역시 가지를 먹으면 좋은 효능을 볼 수 있다. 이는 가지가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반면, 칼로리가 적기 때문이며 가지를 섭취할 경우 소화관을 천천히 움직이게 만들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전체 칼로리 섭취량을 줄일 수도 있다.
가지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세포 노화를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섭취할 경우 피부 노화를 늦춰 안티에이징에도 좋은 효능을 볼 수 있다.
실제 생 가지를 얇게 썰어서 주근깨나 기미가 있는 환부에 문질러 주면 증상이 많이 완화된다고 한다.
염증은 뜨거운 환경에서 심해지게 되는데 가지의 성질은 차비 때문에 염증이 있을 때 가지를 섭취하면 염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또 가지에 함유된 스코파럼 스코플레틴 성분은 경련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어 아프리카에서는 가지를 신경통원화에 활용한다고 한다.
유방 내부가 세균에 감염되는 것을 유선염이라 하는데 이런 유선염 환자에게 가지가루를 바세린에 섞어 발랐더니, 네 명의 환자가 모두 완치된 사례도 있다고 한다.
피부염이나 사마귀, 구내염, 피부 궤양 등의 증상에는 가지의 몸통보다 꼭지 부분을 우려서 바르면 더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가지를 많이 섭취할 경우 목소리가 갈라지고 기침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적당량 섭취하고 특히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의 경우 섭취에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또 한의학에서는 가지를 두고 기운을 원하지 않게 움직이게 할 수 있어 많이 섭취하면 고질병이 생길 수 있고 여자의 경우 자궁이 상하게 된다고 했다고 하니 역시 적당량 섭취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가지를 쪄서 먹는 것 외에 알리신이 풍부한 양파나 마늘과 함께 섭취할 경우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한다.
🔻아래 건강 정보도 확인해보세요!🔻
👉 가전, 의류, 생활용품, 명품 최대 80% 할인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바로가기
👉 서울 시민이라면 무조건 신청하세 무료로 건강관리 스마트워치를 지원합니다. 손목닥터9988신청 바로가기
👉 안찾아가면 나랏돈이 됩니다 꼭 찾아가세요!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
👉 자동차 구매한지 5년이 지났다면 꼭 받아가세요 안찾아가면 나랏돈 됩니다. 자동차 환급금 바로가기
👉 월세, 전세 사시는 분들은 당장 환급금 받아가세요 무주택자 월세환급금 바로가기
👉 살빼는데 정말 직빵입니다. 다이어트 전문가가 추천하는 다이어트 보조제 BEST5
👉 노년분들이라면 무조건 조심하세요 대상포진 초기증상, 치료, 예방접종 가격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