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부자와 어설픈 부자를 구별하려면 ‘이것’을 확인하면 됩니다.” 찐부자와 부자인 척 하는 사람을 구별하는 방법

제가 상담하면서 다양한 직업군을 만나잖아요. 진짜 부자이신 분들은 특징들이 있더라고요. 굳이 얘기하자면 진짜 부자와 어설픈 부자들이 있는 것 같아요.

이 기준에 대해서 한번 제가 이야기해 볼게요.

먼저 찐 부자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이 찐 부자들의 특징은 자신을 절대 드러내지 않는다입니다.

이런 곳에 가입할 때 개인정보 말씀해 주시죠. 그리고 재산에 대해서도 유무에 대해서 우리가 물어봐요. 부모님 재산 얼마인가, 본인의 재산 얼마인가.

그런데 회원분 중의 한 분이 우리나라에서 진짜 이름만 딱 들면 아는 기업의 아들이었어요. 저는 그분이 누군지 몰랐어요.

근데 회사 이름도 이름을 말을 안 했어요. 그런데 알고 봤더니, 진행하면서 알게 된 거죠.

그래서 내가 왜 얘기 안 했어요? 그랬더니, 굳이 굳이 뭐 그런 걸 얘기하냐고 그러시고, 소개할 때 얘기하시지 말라고 보완을 좀 철저하게 해달라 라고 해서 진행을 하신 케이스도 있구요.

또 어떤 분은 오셨는데 아버님이 사업을 한대요. 예를 들어, 저한테는 매출이 뭐 한 100억이고, 재산이 한 300억 정도다 했는데 알고 봤더니, 재산이 800억 대가 넘어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일부러 줄여 얘기한 거죠. 또 이제 나중에 진행하면서 또 안 거예요. 이게 겸손도 겸손이지만 드러내지 않는 거죠. 그래서 제가 친해졌을 거 아니에요.

진행하면서 물어봤더니, 살면서 굳이 제가 그걸 얘기해서 좋은 꼴을 못 봤어요. 날파리들만 꼬입니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자기는 절대로 절대 자기에 대해서 드러내지 않는다라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현명한 거 아닐까요? 그래서 왜 보면 진짜 부자들은 말 안 하잖아요.

강남에 우리 요렇게 다니면은 박스 주우러 다니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있어요. 그런 할머니 할아버지 중에 건물주가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진짜 저희 교대 쪽에서도 진짜 좀 유명하신 분이 한 분 계신데, 그분도 알고 봤더니 건물주였더라고요.

저는 되게 불우한 이웃인 줄 알았어요. 근데 이 땅이 거의 그분 거인거죠. 그럴 정도로 이 부자들은 옷차림도 그냥 티가 안 나요.

두 번째는 어설픈 부자의 특징입니다.

어설픈 부자들은 확실히 찐과는 좀 다른 거 같애요. 티 많이 내지 않아요? 괜히 차키 탁자 위에다 올려놓잖아요. 허세가 기본적으로 장착이 되어 있죠.

또 인스타를 많이 해요. 돈 많다고 자랑하는 사람들, 저는 이런 사람들이 어설픈 부자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렇게 보면 진짜 부자들은요, 진짜 걸음걸이가 그냥 자연스러워요. 힘도 안 주고 걸어요.

그냥 근데 진짜 어설픈 부자들은 어때요? 고개를 일단 이렇게 쳐들죠. 어깨를 이렇게 으쓱이면서 걸어다니잖아요.

그리고 꼭 자기 입으로 그렇게 얘기를 해요. 강남에 집 있는데요, 통장에 얼마가 있는데요, 아빠가 주실 건데요, 이런 얘기들 말이에요.

어설픈 부자들은 약간 이런 식으로 허세를 좀 떨죠. 이런 분들은 보면 좀 어설프다고 부자한테 표현하긴 그렇지만 진짜 부자들보다는 조금 행동이 다르다 이런 느낌이 들죠.

주로 티를 안 내면 죽는 병 걸린 것 같아 보이는 거예요.

그리고 이런 분들이 있어요. 진짜 부자들은 이제 건물 같은 거 살 때도 뭐 예를 들어, 300억 건물이다 근데 뭐 이렇게 등기부등본 같은 거 저희가 보잖아요. 빚이 없어요.

빚이 있어봤자 뭐 5억, 10억이야 근데 그게 아니라, 100억짜리 건물은 갖고 있는데, 이제 빚이 거의 80%다 이러신 분들이 또 있죠. 여기서도 좀 차이가 나는 거죠.

그래서 제가 진짜 부자님한테 물어봤어요. 어머 어떻게 300억인데 어떻게 이렇게 대출이 없으세요. 그랬더니, 대출을 왜 해요? 지금 그냥 할 말을 잃었어요.

왜냐하면, 난 대출을 해야도 살까 말까인데 집도 대출이 없이 사셨더라고요. 그러니까 완전 달라요. 진짜 부자들은 대화해 보면 다르더라고요.

그런데 부자들이 왜 도대체 결혼정보회사에 오는 걸까요?

일단은 이런 찐 부자들은 다 봐요. 학력, 집안, 성격 다 보기 때문에 주변에서 맞춰주기 힘들어요.

그리고 괜히 이런 사람들은 주변에 민폐 끼치기 싫은 거죠. 괜히 소개받았다가 서로 사이 껄끄러지고 이런 것이 싫고 그냥 전문가한테 돈 주고 받자, 깔끔하신 거죠.

요런 성격들 때문에 인제 저희를 찾아오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설픈 부자는 내가 100억 있으면 200억 대 여자를 원한다는 거예요. 내가 60억 있으면, 500억 대 부자 원한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지만 정말 이래요.

그리고 내가 고 정도 돈이 있는 건 아닌데 한 70억 있으면서 연예인급을 원한다는 거죠. 70억이면 엄청 큰 돈이긴 하죠. 근데 이제 수지나 이런 급을 원한다는 거예요.

누가 더 돈이 많을까요? 수지가 더 많죠. 그러니까 이게 말이 안 되는 거예요. 밸런스가 안 맞는 거죠. 그냥 본인이 가진 거가 많지만 더 많이 가진 사람을 원하는 거잖아요.

오늘은 진짜 찐 부자와 어설픈 부자들에 대해서 한번 얘기를 해봤는데요. 진짜 재미있게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경험담을 얘기한 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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