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가정에서 아깝더라도 절대 먹거나 사용하면 안 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버린다는 건 정말 아깝죠. 충분히 쓸 수 있을 것 같은 물건을 버리는 것도 아깝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눈은 현미경이 아니기 때문에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는 위험 요소들을 다 볼 수는 없는데요.
첫 번째는 하루에 핸드폰 보다 더 오래 같이 있는 물건인데요. 폐 질환을 유발하는 세균과 박테리아는 물론이고 불쾌한 냄새나 치매의 원인도 된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두 번째는 냉장고에 넣어둔 고기인데요. 가장 위험한 고기 보관 방법이 어떤 것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꼭 집중해 주시고요.
세 번째 물건은 당장 버려야 하는데요. 주방에 너무 많은 PS 용기입니다. 아주 작게 쓰인 영어 때문에 나도 모르게 발암 물질을 먹는 건 아닌지 찬장을 한번 뒤져 보시면 좋겠습니다.
아까워도 버려야 되는 첫 번째 물건은 1년 이상 사용한 베개입니다.
하루 적정 수면 시간 8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우리는 1년에 약 3000시간 동안 베개를 사용하게 됩니다. 인생의 3분의 1 을 함께하는 동반자나 마사 마찬가지인데요.
자면서 흘리는 땀 때문에 습기가 찬 배경은 세균과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정말 좋은 환경입니다.
두피에서 떨어져 나오는 각질은 또 어떤가요? 집 먼지 진드기의 먹이가 된다고 하죠. 그리고 가끔 입으로 숨을 쉬면서 잠을 자게 되면 흘러나온 침 때문에 악취가 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베개의 겉커버를 날마다 빤다고 해도 이런 모든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어렵다고 합니다. 지금 이야기 해드리는 모든 위험은 베개 속에 더 많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오래된 베개를 잘못 사용하면 치매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는데요.
2015년에는 치매 원인이 베개와도 관련이 있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솜을 주로 사용하는 베개는 오래될수록 모양이 변형되고 처음과 달리 부피가 줄어들면서 높이 또 낮아지게 됩니다. 베개의 높이는 수면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2015년 미국 수면 학회에서 밝힌 내용인데요. 불면증을 겪는 환자가 치매에 걸릴 확률이 10배나 높다는 겁니다.
우리가 숨을 쉴 때 베개만큼 가까운 물건은 없죠. 그러니까 폐 질환과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면 오래 쓰면서 속까지 오염된 베개와 형태가 변형된 베개는 과감하게 버리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까워도 버려야 되는 두 번째는 냉동실에 얼려둔 고기입니다.
특히 떡국 같은 국물 요리 만들 때 쓰려고 다져둔 고기가 위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큰 덩어리가 아니라 잘게 다져진 고기는 공기와 접촉하는 단면적이 더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많은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냉동실은 영하 20도에 찬 공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을 넣어두면 비교적 안전하게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것은 사실인데요.
하지만 오랜 시간이라는 게 1~2년을 말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1년 365일 24시간 동안 습기로 가득 차 있는 냉동실에도 세균이 존재합니다. 심지어 번식도 하죠.
사람의 목숨마저 앗아가는 리스테리아 균이 대표적인데요.
2017년 유럽 식품안전청에 따르면 냉동 옥수수를 통해 리스테레균에 감염되면서 6명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리스테리아 균이 묻어 있는 고기를 먹게 되면 구토나 설사는 물론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패혈증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냉동 고기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독소 중에는 천연 물질 가운데 가장 강력한 발암물질로 알려진 아플라톡신B1도 있습니다.
한국 소비자 보호원에 따르면 아플라톡신B1은 간암이나 장 출혈, 콩팥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플라톡신은 국제 암 연구소에서 1군 발암 물질로 지정한 물질입니다. 1군 발암 물질은 암을 일으킨다는 충분한 증거가 확보된 것을 말하는데요.
냉동실에 있는 고기를 꺼내 먹을 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얼린 소고기의 경우 실온에서 해동했을 때 미생물이 가장 많이 늘어났다고 하고요. 냉장실로 옮겨서 해동했을 때 미생물 증가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지지 않은 소고기의 경우 최대 3개월, 돼지고기는 이보다 짧은 한 달 안에 다 먹어야 되는데요. 만약 이보다 오랜 시간이 지났다면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더 안전하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필요한 만큼 사서 그때그때 아낌없이 먹는 거겠죠.
세 번째는 가장 중요합니다. 심지어 저희 집에도 정말 많은데요. 1회용 플라스틱 그릇입니다.
요새 배달 음식 종류가 정말 많아졌죠. 그래서 포장 용기도 굉장히 다양해졌는데요. 그중에서는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마치 잘 닦기만 하면 계속 써도 되겠다 싶은 것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1회용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미세 플라스틱 때문인데요.
수세미나 주방 세제를 이용해서 1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닦으면 표면에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여러 번 쓸 목적으로 만든 그릇이 아니라, 한 번 쓰고 버려지기 위해 만든 1회용 플라스틱 그릇이라면 더더욱 그럴 텐데요.
상처가 생긴 1회용 플라스틱 그릇에서는 더 많은 미세 플라스틱이 만들어지게 되고 거기에 음식을 담아서 먹게 되면 미세 플라스틱은 우리 몸속으로 들어옵니다.
미세 플라스틱이 암세포를 더 빠르게 성장시킨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작년에 한국 원자력의학원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됐는데요.
특히 1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PS라는 글씨가 적혀 있는지 살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PS는 폴리스티렌이라는 물질을 말하는데요. 당시 연구팀에 따르면 폴리스티렌 미세 플라스틱이 위암 세포를 74%나 더 빨리 자라게 했고요. 최대 11배나 전이가 잘 됐다는 겁니다.
그런데 잘 살펴보시면, PS가 아니라 다른 영어 알파벳이 적힌 경우도 있을 겁니다. PP 라는 글자도 많이 보이실 텐데요.
이게 폴리프로필렌의 줄임말인데 제법 튼튼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되고 환경 호르몬 측면에서도 굉장히 안전합니다.
그런데 안전성 평가 연구소에서는 미세 플라스틱 상태로 몸속에 들어가면 폐 조직에 침투해서 천식이나 폐섬유화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발표했거든요.
그러니까 안전한 플라스틱이라고 하더라도 그게 미세 플라스틱이 돼서 몸속에 들어가면 우리 몸에 치명적이라는 겁니다.
특히 1회용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을 여러 번 사용하는 것은 많은 전문가들도 경고하고 있는데요. 1회용 종이컵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번 쓰고 버리기 아까워서 하루 종일 혹은 며칠 동안 쓰는 분들 혹시 없으시겠죠?
말이 종이컵이지 안쪽에는 폴리에틸렌이라는 플라스틱으로 얇게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만약 여러 번 사용하다가 벗겨진다면 그대로 미세 플라스틱이 몸속에 들어오게 되니까요. 1회용은 한 번만 쓰는 걸로 하겠습니다. 아시겠죠?
오늘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절대로 아까워하면 안 되는 것들 아끼지 말고 버리는 것이 큰돈 나가는 걸 막아주는 음식과 물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부디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맞이하시는 모든 날들이 건강한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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