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이런 행동' 을 한다면 작정하고 꼬시고 있다는 뜻입니다." 남자들은 절대 모르는 여자들이 남자를 꼬실 때 하는 대표적인 행동 6가지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남자는 절대 모르는 여자가 남자 꼬시는 아주 사소한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누가 봐도 정말 괜찮은 여자인데 연애 못하는 분들이 있어요. 정말 예뻐도 연애는 다 기술입니다.

연애를 잘하는 사람들 같은 경우는 되게 재미있는 게 있어요. 서로 호감 있는 두 사람이 아직 연결고리가 없는 단계일 때 먼저 행동을 개시하는 건 남자가 아니라 여자다, 철학자 티모시 퍼퍼는 자신의 연구사를 분석한 결과 여성 먼저 행동을 한 경우가 무려 3분의2로 추정된다고 밝혔거든요. 2010년도 연구입니다. 여자는 남자에게 고백을 하게 만든다라는 거예요.

물론 흘리는 여자가 있어요. 여기저기 이렇게 흘리는 여자는 한 남자가 아니라 여기저기에다가 다 남자를 꼬시는 행동을 하지만 보통의 경우는 특히 내가 관심 있어 하는 한 사람에게만 하는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한번 해보려고 해요.

이 행동들은 남자들이 잘 모르고 눈치를 못 채는 경우가 너무너무나 많아요. 그래도 너무 안타까워서 이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번 해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첫 번째는 연락을 자주 한다.

남자든 여자든 자기가 관심이 많잖아요? 그러면 자꾸 연락하고 싶고 보고 싶고 그리고 사람이 뭐 하는지 궁금하고 하잖아요. 연락을 되게 자주 하고 카톡을 자주 하고 통화를 자주 합니다. 근데 더 나아가서 여자는 자기의 사진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되게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사람들 같은 경우는 여기 왔어요, 이거 괜찮죠, 그럼 사진을 보내기 시작을 해요. 그러면 이 여자가 나한테 좀 더 관심 있나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어요.

우리가 여자들 같은 경우 특히 적극적이신 분들 같은 경우는 오빠 영화 봐요, 영화 보고 싶은 거 있어요? 라던지 오빠 주말에 뭐해요? 주말에 심심한데 시간 돼요? 이런 식으로 만나자는 요청들을 합니다.

근데 눈치 없는 남자가 주말에 약속 있는데, 어떻게 하지? 이러면 그냥 단칼에 거절해 버리시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영화 보러 가자고 한다면,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영화 보러 가자고 하면, 이 여자가 나한테 데이트 신청을 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시고, 단어들의 선정을 바꾸셔야 돼요.

영화 보니까 데이트하는 거 같다 라던지 영화 보러 가자고 했으니까. 그럼 데이트 하는 것 같으니까. 내가 데이트 준비해야지 이러면서 데이트라는 단어들을 의도적으로 한번 써보십시오. 그런데 여자가 이 데이트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반응이 없거나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면 정말 이 여자분은 나한테 관심이 있는 거예요.

근데 데이트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뭐야? 진짜 짜증나, 이러잖아요? 그러면 살짝 더 지켜보셔야 된다라는 거예요.

두 번째가 뭐냐면 스킨십이에요.

여자도 남자가 좋으면 그리고 여자도 남자가 좀 친해졌다라고 생각하면 스킨십을 시도를 하거든요.

그래서 스킨십을 할 때 어떻게 스킨십을 하냐면 사실 좀 친밀한 관계랑 팔짱을 낍니다. 친한 사이라면 근데 친구라고 무조건 팔짱 끼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내가 이 사람한테 관심이 있을 때는 팔짱을 끼거나 옷깃을 잡습니다.

어깨를 잡거나 이렇게 잡아요. 왜냐면, 하이힐을 신고 가다 보면 이렇게 넘어지기도 하고, 한국의 보도 블록 자체가 굉장히 이렇게 불안정하잖아요. 남자 혼자 나를 두고 가잖아요? 그럼 불러잡아요. 혼자 가고 그래, 나 이거 지금 힘들단 말이에요~ 그래서 약간 척도 하면서 좀 기다려봐, 그러면서 일부러 옷깃을 잡아요.

옷깃을 잡잖아요. 그러면 이 옷깃 자체가 스킨십은 아니지만, 스킨십 같은 기분이 들어요. 남자의 느낌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그럴 때 여자 같은 경우는 어디를 잡냐면 이렇게 애매하게 이렇게 불편하게 팔꿈치 같은 곳을 잡거든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손을 이렇게 잡아주는 경우들도 있어요.

아니면 매너가 있는 사람들은 여기 잡아, 요런 식으로 얘기를 하거나 어깨 잡아 이렇게 해 주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스킨십을 자꾸 늘려 나갑니다. 여자가 스킨십을 이렇게 하기 시작을 하면 이 여자가 나를 편안하게 생각하는구나 요렇게 보시면 좋을 것 같고, 이 스킨십 자체를 평상시에 여기저기 많이 하는 여자분들이 있어요.

그럼 이런 분들 같은 경우 나한테 특정하게 관심 있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그렇게 여기저기 스킨십을 자주 하는 사람이 아닌데 나한테만 하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분명히 이거는 그린라이트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거예요.

세 번째입니다. 여자는 자기가 관심 있는 사람한테 도와달라고 해요.

그러니까 아주 사소한 도움 요청을 합니다. 그래서 도와달라고 한다라는 얘기가 뭐냐면 사실 도와줄 사람 주변에 없을까요? 그건 아니거든요. 근데 도와줄 사람이 그지만 이왕이면 내가 관심 있는 니가 나를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거죠.

이게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만날 이유를 만들기 위해서고요. 또 하나는 그 사람의 도움을 주는 모습을 통해서 무언가 괜찮은 사람인지 한 번 더 확인하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줄 거 있다면서 사소한 거 주기도 하고, 그리고 꼭 만나자고 해 놓고서는 사소한 거 가지고 얘기하기도 하고, 정말 내가 도와줄 필요 없는 사소한 도움 요청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남자들은 뭐 이런 걸로 날 불렀어.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절대 그게 아니라, 여자는 남자를 꼬시기 위한 그런 사전 포섭 단계라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사소하게 나 이것 좀 도와줘, 이것 좀 해줘, 그러면 남자분은 쟤가 나한테 관심 있을 수도 있다, 나 더 열심히 해야겠다, 이제 이런 느낌으로 이제 다가가시는 게 좋아요.

네 번째입니다. 밥 사달라고 해요.

여자분들이 커피 사주세요. 밥 사주세요. 영화 보러 가 이런 얘기들을 좀 하는데요. 여기에서 포인트는 단둘이에요.

그래서 오빠 배고파요, 밥 사주세요, 오빠 거기 지나가는 길인데요, 커피 한 잔 사주세요, 잠깐 오빠 얼굴 보고 갈게요. 뭐 이런 식으로 단둘이 커피 마시자 밥 사달라고 해요. 그냥 일반적인 친구 사이 같은 경우는 굉장히 말하는 거 자체가 업무적인 느낌이 좀 있는데요. 관심이 있을 땐 약간 애교 같은 느낌이 좀 더 많거든요.

다섯 번째입니다. 내가 이 남자와 괜찮잖아요? 그러면 이 남자를 자꾸 내 사적인 모임으로 자꾸 끌어들여요.

그래서 친구를 소개한다거나 모임을 소개한다거나 아니면 내가 있는 모임에 들어오게끔 한다거나 이렇게 이렇게 사적인 관계를 자꾸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사기적인 관계로 만나서 정기적으로 만나야 이 남자하고 자꾸 만나게 되고 자꾸 만나야 거기에서 사랑도 싹 되니까. 그래서 사적인 관계를 만나러 나가려고 합니다.

여섯 번째가 뭐냐면 자기만의 공간에 초대하려고 합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남자가 헤어질 때 폭력을 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여자들은 그런 것들을 되게 무서워해요. 사실은 여자가 자기네 집 앞으로 데려다주게 하지도 않구요. 요즘에는 그리고 집 앞으로 데려다준다고 하더래도 집의 주소가 아니라 좀 먼 데에서 헤어지고 집까지 걸어오는 여성분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자기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그런데 여기가 우리 집이에요. 그러면서 우리 집을 알려주는 경우들이 있어요. 그러면 집을 알려준다라는 건 말 그대로 내 개인적인 공간을 너에게 알려줘도 괜찮아 라고 하면서 신뢰감을 갖고 있다. 라는 표현이에요.

그래서 개인 사무실, 개인 화실 아니면 뭐 이런 공간을 초대를 한다거나 아니면 집 근처에 와서 오빠 커피 한 잔 더 할래요? 커피 한 잔 더 하고 가세요. 그러면 괜히 쓸데없이 그냥 보내지 않고 집 근처에서 커피 한 잔 더 마시거나 이렇게 몇 번씩 커피 한잔 더 하다 보면, 아이 그냥 우리 집에서 제가 커피 한 잔 내려드릴게요. 그러면서 커피 한잔 내려드리겠다고 집으로 초대하는 경우들도 있어요.

그러면 남자들은 이거 뭐지? 지금 이 여자가 나 꼬시나?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이거와 동시에 무슨 생각을 하냐면 이러다 미투 걸리는 거 아니야? 내가 이 여자가 나 꼬시는 거 같아 스킨십 괜히 진도 나갔는데 미투 걸리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결국은 여섯 번째 핵심은 뭐냐면 여자는 신뢰감 있는 남자 그리고 관심 신뢰감까지 있으면 진짜 사귀고 싶다라는 마음 그리고 나는 너한테 사귀자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는 것하고 거의 비슷하다라고 보면 돼요.

니가 나한테 사귀자고 말해줬으면 좋겠어, 이 의미가 같이 들어가요. 근데 남자는 여기까지만 보면 가도 될지 말아야 될지 진짜 헷갈리고 어렵고 고민되고 미투 될까 봐 진짜 두렵고 되게 여러 가지 생각이 들죠.

그럴 때 어떻게 하느냐면 스킨십으로 확인을 하는데요. 집으로 초대가 되는데 여자가 정말 와가지고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은 너무 빠르게 진도를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요.

스킨십 뭐하면 되냐면 뭐 커피 한잔 마시면서 되게 하얀 거 같아요, 라든지, 고생 많았어요. 라든지, 이런 식으로 멘트를 하면서 손가락 한 두 개 정도로 요렇게 정도로 손을 두들겨 주세요.

그니까 어떤 사람은 손을 이렇 확 잡아버리는데 이거는 진짜 아니고요. 이건 여자들이 굉장히 호감이 있어도 불쾌하게 여기는 부분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손가락 두 개를 이렇게 한번 해 보잖아요. 그러면 손가락 두 개를 댔을 때 여자가 손을 빼잖아요. 그럼 아직 그런 관계가 아니다라는 거예요. 그렇지만 나는 너랑 친해지고 싶다, 이런 의미고요. 손가락 두 개를 했는데 손을 빼지 않아요. 그러면 손가락 세 개 손가락 네 개 이렇게 하면서 진도가 아주 조금씩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손을 잡잖아요? 그래도 가만히 있어요. 그러면 이제 그다음에는 진도가 나가도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정도로 간다라는 거죠.

근데 많은 분들 부담스러워 하니까 그날 다 끝내려고 하지 마시고 손까지만 잡고 오늘은 제가 커피 한 잔 얻어 먹었으니까. 다음에 제가 이렇게 할게요 라고 하면서 다음에 애프터를 신청을 하시면 서 그다음에 만날 때는 우리 데이트하는 거예요, 라고 하면서 가시면 훨씬 더 이미지가 좋아지겠죠.

여자가 남자를 꼬시는데 사실 여자가 나 너랑 사귀고 싶어 이렇게 얘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이런 식으로 호감을 다른 식으로 표현해서 너가 나한테 호감 표현을 해줬으면 좋겠어 라고 하는 거를 돌려서 행동을 하시는 여성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이 정도만 해도 굉장히 적극적인 여성분들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