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내가 두 아들의 헤어스타일 비하인드를 공개했습니다. 샘 해밍턴 아내 유미 씨는 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비도 오고 오랜만에 시원한 날. 잘 놀다가 와서 벤이 아프니까 속상하지만, 오늘 좀 좋아진 것 같아 다행이다. 이번 장염은 증상이 설사는 안 하고 약을 먹는데도 배가 계속 아프고 자주 토하고 열도 있고 못 먹고. 벤이 2kg 빠졌다.”면서 “장염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푸껫 가서 아이들이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은 ‘쌍둥이에요??’. 전 둘이 완전히 다르게 생겼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 눈엔 아닌가 보다.”라고 덧붙이며 윌리엄, 벤틀리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윌리엄과 벤틀리는 푸껫 여행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훌쩍 자란 두 아이의 근황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잘 어울리는 장발머리가 인상적입니다. 유미 씨는 두 아들의 헤어스타일과 관련해 “아이들 헤어스타일도 많이들 얘기하시는데, 본인들이 하고 싶어서 기르고 있는 거라 아직 어려도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것”이라며 “오늘 날씨가 흐려도 기분은 맑게. 좋은 하루 되세요.”라는 글을 더했습니다. 한편 샘 해밍턴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몸만 큰 게 아니라 마음도 컸다..! 취약 계층 아동 위해 4000만 원 기부 ‘슈돌’ 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설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펼쳤습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윌리엄, 벤틀리 형제(이하 윌벤져스)가 국내 취약 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4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스튜디오게일(대표 신창환)에서 제작한 ‘윌벤져스 2021 다이어리 키트’로 다이어리, 엽서, 달력, 볼펜, 마스킹 테이프, 스티커 등의 문구류로 구성됐습니다. 모든 구성품은 윌벤져스 캐릭터로 디자인되었으며, 굿네이버스 4개 지역본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아동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윌벤져스는 지난해 10월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마스크 5천 장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또 윌벤져스를 비롯한 탄탄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게일은 굿네이버스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 권리 옹호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습니다. 신창환 스튜디오게일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취약 계층 가정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다가오는 명절에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윌벤져스와 함께 선물을 준비했다”며, “곧 개학을 앞둔 아이들이 다이어리에 올해 계획과 소망을 작성해 보며 각자가 이루고 싶은 꿈을 마음껏 그려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고완석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들이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윌벤져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아이들이 실내에서 즐겁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샘 해밍턴이 국내 아동을 위해 마스크 5000개를 기부했습니다. 30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윌리엄, 벤틀리 형제(이하 윌벤져스)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방송인 샘 해밍턴, 신창환 스튜디오게일 대표, 박원용 탄탄엔터테인먼트 이사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윌벤져스는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굿네이버스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스튜디오게일과 탄탄엔터테인먼트는 ‘윌벤져스’ 캐릭터를 굿네이버스 아동 권리 옹호 사업에 활용하는 것에 합의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마스크 전달식도 진행됐습니다. 윌벤져스 캐릭터 인형 펀딩 수익금 일부로 마련된 마스크 5000개를 샘 해밍턴이 대표로 굿네이버스에 기부했습니다. 전달된 마스크는 국내 아동의 코로나19 예방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윌벤져스 형제와 더욱 친근하게 아동 권리에 대해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굿네이버스는 전문적인 사업을 통해 아이들 편에서 아동 권리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샘 해밍턴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직접 이 자리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에게 이번 협약과 마스크 기부의 의미에 대해 설명해 주니 무척 뿌듯해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받은 사랑만큼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스튜디오게일은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등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샘 해밍턴의 소속사인 탄탄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윌벤져스’를 캐릭터로 재탄생시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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