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자는 오래 만나기 힘들어요..” 여유 없는 여자들의 공통적인 연애습관

적절한 예시를 제가 하나 들어볼게요. 저 아까 전부터 숨 막힌다고 숨을 못 쉬겠다고 그랬었잖아요. 2시간 전부터 밖에서 와이프가 일어난 것 같은 소리가 들려 가지고 제가 카톡을 이렇게 보냈어요. ‘자기야 엔터 미안한데 안방에 비염 스프레이 좀 줄 수 있어? 엔터 그리고 숨이 막혀 죽을 것 같탱 엔터’ 이렇게 3개를 나눠서 땅땅땅 보냈어요. 근데 지금 제가 이 얘기를 하고 있는 이 시점에도 3개 카톡의 1이 안 없어져 있어요.

근데 저는 비염 스프레이를 받았어요. 아까 와이프가 주고 갔잖아. 감사합니다. 안 읽고 뭐 미리 보기로 봤겠죠. 그래서 내용을 확인하고 갖다 준 거겠죠. 이런 걸로 싸운 사람 분명히 있을걸. 카톡을 했는데 1이 안 없어져. 난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몰라. 나중에 이따가 전화를 하다가 ‘자기 아까 내가 카톡 보낸 거 봤어?’ 이랬는데 ‘어 봤지’ ‘안 읽었던데?’ 이걸로 싸워요. 예를 들면 이런 거야.

아니 자기가 이걸 읽었으면 내가 자기가 갖다 주겠거니 기다리는 동안도 마음 편하게 있을 텐데 자기가 안 읽고 나한테 이걸 갖다주면 나는 자기가 이걸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모르니까 숨 막혀 죽겠는데 올 때까지 또 기다리고 아직 확인을 안 했나 또 보내야 되나 생각하고 이래야 되잖아. 그런 일을 왜 애초에 만드냐고 이거로 싸운다니까. 너무 공감되죠.

요즘 70일 된 남자친구랑 너무 많이 싸워서 고민입니다. 때리는 싸움이 아니라 말로만 서운하다고 하는 그런 사소한 다툼인데 장거리라서 더 다툼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싸우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근거리 연애를 하셔야죠. 미치겠구마이. 얼굴 보면 풀리지만 떨어지고 10번은 싸운 것 같아요. 그게 굉장히 위험하다는 신호예요. 상대방한테 서운한 감정을 느끼는 것도 그렇고 그게 다툼까지 번지는 것도 그렇고 항상 얘기하지만 내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래요.

여유가 없으니까 사소한 것도 눈에 거슬리는 거예요. 그냥 넘어갈 것도 그냥 못 넘어가는 거고, 여유 갖는 법을 당연히 모르죠. 모를 수밖에 없는 시기도 분명히 있고 뭐 나이가 어리다거나 경험이 없다거나 말 그대로 진짜 여유가 없거나 그러면은 모를 수밖에 없죠. 그러니까 알려주잖아요. 이게 정답이라고. 근데 막연하게 구체화가 안 되니까 실천을 못 하는 거죠. 제 말을 못 믿을 수도 있고 저는 그러려니 해요. 하지만 남자친구가 원래 불안한 사람인데 저는 저 스스로 안정된 사람이라 같이 안정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그거 때문에 현타도 왔었고. 그럼 본인이 자원봉사하고 있다는 건데. 그럼 본인은 남자 보는 눈이 없다는 얘긴데. 그게 맞아요. 여유가 있고 안정된 사람이 불안정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여자가 본능적으로 그러기가 힘든데. 없지 않아 느꼈어요. 툭툭 던지는 말이라던지 전에 했던 전 여친 얘기라던지 처음엔 그러려니 했지만, 이제는 슬픈 거죠.

당사자분은 당사자분이 안정된 사람이라고 얘기하는데 나는 왜 당사자분이 아직까지 안정되지 않은 것 같죠? 남자친구가 이번에 직장에 들어갔는데 쉬는 시간이 짧아요. 그래도 그 짧은 시간에 연락을 해주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시간에 쫓기더라고요. 그게 보였어요. 근데 그게 2시간마다 한 번씩 연락이 오니까 저도 저 할 일 하면서 차분히 있어도 2시간마다 휘저어져요. 휘저어진다는 게 뭔 뜻이에요? 휘저어지는 건 제 심리상태가요. 저는 시간에 쫓기는 걸 싫어하는데 오빠가 쫓기니까 감정 전이가 빠른 저는 덩달아 급해지는 거죠. 그렇게 안 하면 남자친구가 뭐라고 하니까. 그 이유 때문이에요. 뭐라고 하까진 아니고 해주고 싶어서야. 좋아하니까. 그럼 본인 앞뒤 말이 안 맞잖아.

내가 이렇게 일부러 물어본 건데. 남자가 집에서 본인이 그 시간을 맞춰주는 거면은 말이 되는데 본인이 좋아해서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거면 본인이 안정된 게 아니지. 심리적으로 만나기 전에는 안정되어 있었지만 떨어진 30일 동안 저도 많이 흔들려요. 그러니까 자꾸 사랑 확인하고 싸우고 그러는 거 같아요. 적절한 예시를 제가 하나 들어볼게요. 저 아까 전부터 숨 막힌다고 숨을 못 쉬겠다고 그랬었잖아요. 2시간 전부터 밖에서 와이프가 일어난 것 같은 소리가 들려 가지고 제가 카톡을 이렇게 보냈어요. ‘자기야 엔터 미안한데 안방에 비염 스프레이 좀 줄 수 있어? 엔터 그리고 숨이 막혀 죽을 것 같탱 엔터’ 이렇게 3개를 나눠서 땅땅땅 보냈어요. 근데 지금 제가 이 얘기를 하고 있는 이 시점에도 3개의 카톡이 1이 안 없어져 있어요. 근데 저는 비염 스프레이를 받았어요.

이런 걸로 싸운 사람 분명히 있을걸. 카톡을 했는데 1이 안 없어져. 난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몰라. 나중에 이따가 전화를 하다가 ‘자기 아까 내가 카톡 보낸 거 봤어?’ 이랬는데 ‘어 봤지’ ‘안 읽었던데?’ 이걸로 싸워요. 당사자분, 당사자분 남자친구랑 지금 딱 그 상태 아니에요? 하등 중요한 거 1도 없잖아. 아니 읽었든가 안 읽었든가 그냥 의미 전달됐고 상대방이 이해해서 갖다 줬으면 고마운 건데. 그게 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래. 어련히 알아서 읽었겠지. 일어났는데 뭐 조금 늦으면 나중에 확인하면 갖다 주겠지. 이게 다 마음의 여유에서 나오는 거예요. 근데 여유가 없으니까 별것도 아닌 읽었니 안 읽었니 가지고 싸우는 거야. 궁극적으로는 이게 문제인데 둘 다 여유가 없으니까 쓰잘데기 없는 걸로 지금 시비 걸고 있는 거예요. 본인도 그 남자도 마음의 여유가 없어. 아 이것도 하필 예시가 너무 적절했나 보네. 사실 남자친구가 1이 바로 안 사라지면 삐진다고 말하긴 했어요. 그러니까 연락 잘 확인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쫓기는 것 같아요.

중간에 남자 친구가 번호를 한 번 따였어서 불안한 것도 있다고요. 혼나도 할 말 없습니다. 남자 친구가 번호를 따인 게 그 남자 때문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그 번호를 물어본 여자 때문인 건데 알지도 못하는 사람 때문에 본인이 왜 불안해하고 있냐고요. 맞아요. 제가 제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어요. 못나 보이는데 자꾸 예쁘다니까 이상하고 그래요. 아니 그럼 본인은 아까 채팅창에서 본인 스스로가 안정되어 있다는 건 어디서 느껴서 그렇게 말씀을 하신 거예요. 제가 심리 상담을 몇 년째 받으면서 PTSD나 트라우마를 고치고 많이 밝아지고 안정되어서 안정적이라고 한 건데 말을 잘못했네요. 당사자분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20대 초반인가 스물두 살이에요. 오빠는 스물다섯. 20대 때는 다 그래 어쩔 수가 없어. 그러니까 제가 이 얘기를 하는 이유가 뭐냐면 내가 그런 경험을 했다. 혹은 하고 있다라는 거는 깨달아 가는 과정 중에 있다라는 거예요.

깨달아가는 과정에 있다는 거는 그 사람이랑은 끝이 정해져 있다라는 거고, 잔인하더라도 이 얘기를 꼭 전달해 드리고 싶어. 왜냐면, 내가 그걸 생각하고 그 사람을 만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거에 차이가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본인 여유가 이만큼은 더 생긴다고 생각해. 내가 여유가 없는 이유는 굉장히 복합적이겠지만, 내가 이 사람과의 끝을 생각하지 않고 있으면 더더욱 여유는 줄어들어요. 나도 이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서 성장해 나가는 것뿐이야 가 돼야 내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고. 상대방을 이해할 만한 마음의 여유까진 없는 거예요. 여유가 없는 게 정답이네요. 여유 있어지고 싶은데 오빠가 결혼하자고 말을 많이 해서 그런가 끝을 안 봐서 더 불안했던 것 같아요.

22살 여자랑 25살 남자가 무슨 결혼을 해. 채팅창에 바로 3억 있냐 튀어나오는 게 그냥 하는 얘기가 아니라 그 정도로 생각이 없으니까 결혼 얘기가 나오는 거야. 친구야 왜 20대 후반 30대 초반 언니, 아들이 남자 친구가 결혼 얘기만 꺼내면 피해요. 몇 년을 만났는데 아직까지 결혼 얘기 안 하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라는 질문이 괜히 올라오는 게 아니야. 진짜 결혼할 때가 되면 그 말 한마디 내뱉는 게 조심스러워진다니까. 지금 아무 생각이 없으니까 결혼하자 결혼하자 입버릇처럼 나오지. 그러니까요? 한 100번은 들으니까 그런가 싶어 가지고. 친구도 좀 내려놔요. 편하게 연애해. 너무 그 사람한테 의존하지 말고. 알겠죠. 이미 시작할 때부터 정답은 나와 있었어요. 근데 바로 말씀드리면, 당사자분들이 좀 너무 대충 한다. 생각하실까 봐 얘기를 들어보려고 했던 건데 잘 들어보세요. 별게 없었는데 알림이 꺼났다 뭔가 수상하다 이거잖아요.

그래서 얘가 께름칙한 행동을 하는 걸 보고 믿음이 잘 안 간다. 믿음이 잘 안 가서 어떻게 하실 거예요. 본인의 질문을 제가 해석해 볼게요. 네가 내 남자 친구 뭔가 께름칙한 거 맞다라고 하면 나도 특단의 조치를 취할게. 근데 아니다. 그러면 1번 넘어가 볼 생각도 있어. 이거 아니에요. 저도 많이 믿으려고 노력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잘 안 돼서 그 방법을 찾고 싶어요. 그러니까 본인은 남자 친구를 어떻게 믿어야 될지 모르겠다. 못 믿겠다. 이 남자가 100% 확신을 주면 나도 좀 마음 편하겠는데 이거잖아요. 그러니까 애초에 입력값이 잘못됐다고요. 제가 말씀드리려는 게 본인은 내가 이전에 연애 경험들을 통해서 남자 친구로 하여금 이런 류의 일이 생기면 나는 어떻게 해야 된다라는 기준이 있어요. 없어요. 그게 문제예요.

본인이 잡아 둔 기준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없으니까 예상치 못하게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얘기해야 되지 또 저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되지 이러고 있어. 그러니까 본인 기준에서 매뉴얼부터 정하세요. 앞으로 이런 일이 있으면 난 어떻게 나갈 것이다라는 거. 근데 본인이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가 그 남자가 본인 인생에서는 사라지면 전부가 사라지는 거고, 그 남자 기준에서 본인이라는 여자가 사라지는 건 일부가 사라지는 거예요. 그 차이입니다. 본인이 계속 그 남자의 행동 하나에 일희일비하고 신경 쓰는 이유가요. 본인에게 그 남자는 본인 인생의 전부고요. 그 남자 인생의 본인이란 여자는 인생의 일부라고요. 본인도 그 남자가 본인 인생의 일부가 되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겠죠. 근데 전부가 되면 될수록 계속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본인이 주도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제가 너무 많은 걸 생각하나 봐요.

제가 클립 밀린 게 많아 가지고 안 올린 게 지금 쌓여 있는데,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사소한 거 가지고 계속 트러블을 만들어요.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그냥 별것도 아닌 건 별것도 아니게 넘어갑니다. 1~2번 정도는 이미 닥쳐서 수면 위로 올라온 일은 그냥 알아듣게 얘기하고 좋게 마무리는 힘들겠지만, 때로는 덮을 줄도 알아야지. 그거 가지고 따지고 들면 뭐가 달라지냐고요. 달라지는 게 없어요. 다음번에 그런 일이 생기게 되면 그때 이렇게 하겠다라는 매뉴얼을 만드는 게 훨씬 더 중요하죠. 근데 그게 없으니까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거고, 여유를 가져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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