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예정이시라면 이걸 꼭 기억하세요” 이성과 동거할 때 필수로 알아야할것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31살. 남자친구는 몇 살이에요? 33살. 두 분이 자주 싸워요? 지금 반동거 상태였는데 최근에도 좀 심하게 싸워서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서로 사랑하는 건 맞아요. 동거를 어디서 했는데요? 그냥 남친이 오피스텔을 하나 구했어요. 그 오피스텔의 방이 몇 개였어요? 거실 하나, 방 하나예요. 그러니까 싸우는 거야. 동거할 거면 못해도 방 2개 이상 되는 집에서 같이 사세요. 원룸은 택도 없고, 거실 하나 방 하나, 뭐 미니 투룸 이런 데서 동거하지 마세요. 동거를 하려면 못해도 각자만의 공간이 하나씩은 보장되어 있는 그 상황에서 동거를 하셔야지. 가뜩이나 자주 싸운다고 그러는데, 둘이 싸우면은 지금 저런 케이스 같은 경우에는 한 사람이 나가야 돼요. 싸우고 나면 방이 2개면 싸우고 각자 방에 들어가서 화를 식히면 돼. 근데 저런 경우에는 싸우고 다투면 집에 있을 수가 없잖아.

나가야 된다고. 나가는 거랑 나가지 않는 게 천지차이야. 나가면 나간 사람은 나간 대로 뭐 하지 고민해야 되고 언제 들어가야 될지 고민해야 돼. 집에 있는 사람은 저 사람이 어디 갔을까? 언제 들어올까? 내가 먼저 연락해 봐야 되나? 이 고민을 항상 하고 있다고. 그러면 서로 양쪽이 둘이 싸운 논지랑 벗어나서 다른 고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다시 대화를 하기로 마음먹고 붙었을 때 원래 본질의 싸움을 가지고 대화를 해야 되는데, “어디 갔었냐? 왜 이제 들어왔냐?” 이걸로 또 싸운다고. 그래서 공간이, 각자만의 개인 공간이 마련된 상태에서 동거를 하라고 인생 선배들이 항상 얘기했던 거야. 입이 닳도록. “동거할 거면 방 하나씩, 못해도 거실 하나 방 2개짜리.” 거실 하나 방 하나, 따로 있으면 각자만의 공간 아니에요. 화장실은 어떻게 할 건데? 갈 때마다 마주칠 것 아냐. 배고프면 냉장고 문 열 때 거실에 있는 사람이랑 마주칠 것 아니야.

계속 부딪친다고. 냉장고에 있는 걸 싸 들고 들어가 가지고 방에서 혼자 먹을 수 있고, 이런 상황이 생기면 그때 동거하라고. 이게 진짜 경제적인 부분을 가지고 얘기하는 것도 있는데, 인간 심리로 봤을 때도 이게 정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얘기를 하는 거예요. 우스갯소리로 “방이 몇 개예요?”라고 그냥 툭 던지면서 하는 말이 아니라 그게 굉장히 큰 문제야. 같이 붙어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래. 그래서 내가 옛날 영상에서 얘기했던 게, 보통 동거를 하게 되면 본인도 아까 얘기를 했잖아요. 남자친구가 오피스텔을 하나 얻어서 반동거 식으로 본인이 주말에 자주 가게 됐다고. 대부분 그런 식으로 시작을 해. 굳이 숙박업소 갈 필요 뭐 있어, 집 있는데. 근데 하룻밤 자고 나니까 다음 날 입을 속옷이 없어. 속옷 하나 갖다 놓고. 치약, 칫솔 이미 갖다 놨고. 옷이 없네? 옷 1~2벌도 놔두면 좋겠다 싶어 가지고 놔두고. 그런 식으로 “이럴 거면 같이 살자” 싶어 가지고 동거하는 거야. 근데 그때는 좋아하는 마음이 굴뚝같으니까 이것까지 생각을 못 하는 거야.

싸울 것까지는 나에게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그 영상에서 얘기를 못 해서 제가 지금 첨언하는 건데, 좋을 때는 뭐 나쁜 생각을 누가 해? 좋은 생각만 해도 모자랄 판에. “아, 오늘부터 같이 사는 거야. 이제는 보고 싶다고 연락할 필요 없고, 싶을 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이런 생각만 하지. “우리 싸우면 어떻게 하자?” 이런 걸 동거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미리부터 계획하는 사람이 누가 있어? “너무 붙어 있어서 자주 싸우게 된 것 같아요.” 너무 붙어 있어서 자주 싸우게 된다고 얘기할 정도면, 그것도 연애할 때 애초에 “나는 붙어 있다고 해서 싸운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을 해. 싸우는 이유는 붙어 있기 때문에가 아니라 안 맞는 사람 둘이 붙어 있기 때문에 싸우는 거야. 잘 맞는 사람 둘이 붙어 있으면 붙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싸울 일이 없어요. 싸우지 않아, 잘 맞아요.

잘 맞는다고 생각해야 당사자분은. “둘이 진짜 이만큼 잘 맞는 사람이 없는데, 단지 붙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싸운다”고 생각을 해. 그렇게 치면 결혼해서 살고 있는 모든 부부들은 하루가 멀다고 계속 싸워야 되는데, 그런 건 아닐 거 아니야. “성격 둘이 만나서 같이 붙어 있다 보니 싸우는 게 더 신빙성이 있지 않겠어요?” 잘 맞는 부분도 있고 안 맞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렇지, 모든 사람이 다 그렇죠. 근데 안 맞는 부분이 맞춰지는 사람이냐고, 연애할 때 그거 파악하라고 결혼하기 전에 연애하는 거 아니야. 동거하고, 본인도 그런 마음으로 반동거 했을 거 아니야. 아무 생각 없이 동거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안 맞는 부분 맞는지 파악하라고 연애하는 거 아니야. 근데 이미 그런 생각은 일절 안 하다가 일이 커지고 나니까 저한테 와서 “이게 맞는 거냐? 어떻게 해야 될까?” 물어보면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죠. 본인이 제일 잘 알 것 아니에요. 두 사람 문제에 대해서는 본인이 상대방을 볼 때 느끼는 감정이니까, 본인이 본인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세요.

“나는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할 때 그 사람의 의견에 잘 맞춰주는 사람인가? 내가 그것도 판단을 해 봐야지.” 본인 스스로가 “제가 일을 한 6개월 쉬면서 너무 나태한 모습만 보여주고, 제가 의심하는 부분에 대해서 힘들어했어요.”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런 모습 보여줬으면 되돌리기 좀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많은 시간을 부대끼고 살 때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가 경제적인 부분인데, 그런 면에서 본인의 나태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면 그 사람의 머릿속은 본인에 대한 환상보다는 선입견으로 가득 차 있을 것 같아요. 상대방이 나에 대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려고 하고, 이해를 하려고 하고, 배려를 하려고 하고, 이런 긍정적인 생각으로만 가득 차도 관계가 삐걱삐걱거리는 순간이 오는데, 그 상대방의 머릿속에 ‘나’라는 사람의 생각이 선입견으로 가득 차 있으면 그거는 돌이키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러니까 선입견이 무서운 게, 그 남자 입장에서 본인이라는 사람은 초반에는 그랬을 거야.

“아, 얘가 힘드니까 이제까지 줄곧 잘해오다가 이런 거겠지. 일을 하다가.” 그게 2달, 3달, 4달, 5달, 6달까지 지속되고 나서는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냐면, 본인의 옛날 모습을 되찾는다 하더라도 그 사람은 선입견으로 가득 차 있으면 “아, 얘랑 결혼하면 다음번에 이런 상황이 생겼을 때 또 이럴 수도 있겠구나”가 선입견이 돼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돌이키기가 무섭다는 거지. 그때가 되면 똑같은 상황이 생겼을 때, 6개월이 뭐야? 본인 한 일주일만 쉬어도 “일 안 해? 뭐 하는데?” 이렇게 돼버리는 거야. 그래서 무섭다는 거예요. 선입견이. 둘 사이의 관계가 원만할 때 그런 선입견을 안 보이려고 서로가 노력을 했어야 됐는데, 본인도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좀 신중하게 생각을 했었어야 된다고 봅니다. 따로 사는 것도 아니고 같이 붙어 있는데 6개월을? 그 정도면 너무 길어요. 쉬는 것까지야 문제 될 건 없는데, 그 쉬면서 본인이 한 행동을 얘기하는 거예요.

상대방을 의심하고 이랬던 행동들. “일하는 시간이 사라져 버렸으니 본인 머릿속에 잡생각이 많아졌구나.” 이렇게 생각했을 거예요. 남자 입장에서는. 그리고 아까 전에 하지 못한 말이 있어서 한 가지 더 첨언하자면, 진짜 동거를 해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연애하기 전부터 둘 중 누군가, 남자 쪽이 됐든 여자 쪽이 됐든, 이미 마련되어 있는 공간에 들어가는 동거는 하지 마세요. 동거를 진짜 하고 싶으면 각자 살고 있던 집을 정리를 해서 둘이 같이 공인중개사 사무소로 가서 알아보고, 그 집을 구해서 들어가서 사세요. 그게 동거야. 내가 거주하고 있는 이 공간, 하루에 많은 시간을 그 사람과, 상대방과 공유하고 있는 공간 자체에 대한 애착이 되게 중요하기 때문에 그래. 그냥 누가 원래 살고 있던 집에 들어가면 내가 그냥 편하게 들어갔기 때문에 “내가 나갈게” 그러고 나오면 끝입니다.

그리고 살고 있는 사람은 “나가라, 내 집이다.” 이 일이 싸우면 감정 격해졌을 때 무조건 일어납니다. 명의를 누구 명의로 하든지 간에, 그거는 뭐 각자 개개인이 알아서 하시고. 그 사소한 한 가지가 두 사람 관계에 굉장히 끈끈한 어떠한 감정을 만들어내. 그렇기 때문에 결론을 정리했을 때 방 2개는 기본적으로 보장이 되어야 됩니다.

또 이래 얘기하는데, “서울 수도권에 방 2개짜리 집이면 집이 얼만데” 이런 얘기 하는 사람, 진짜 논리에 안 맞게 그런 얘기는 좀 하지 마시고. 할 거면 이게 첫 번째로 충족되어야 되고, 꼭 둘이서 같이 알아보는 집에서 동거를 시작하세요. “집 계약 기간이 아직까지 많이 남아 가지고” 이런 식으로 할 거면 참아. 그것도 못 참으면서 결혼 생활 남아있는 뭐 60년, 70년 어떻게 참을래? 너무 긴가? 40년, 50년, 60년 어떻게 참을 거야. 남아있는 그런 부분들도 생각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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