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좋은사람으로 기억되고싶다면 이렇게만 하세요” 그사람의 첫사랑을 남을 수 있는 좋은 방법

동거한 지 8개월 됐는데 이 사람과 맞지 않아서 헤어질 마음이 있는데, 이 친구가 직장을 그만뒀고 저희 집에서 살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막무가내로 나가라고 하기엔 좀 미안해서. 흔한 케이스는 아니네. 보통 남자가 여자 집에 가는데 상담하는 사람들을 평균적으로 여자가 남자 집에 갔네. 근데 그 사람이랑 맞지 않을 문제였으면은 8개월도 되기 전에 이미 판단이 섰을 텐데 왜 8개월씩이나 같이 지냈어요?

8개월 동거를 하면서 맞지 않았다라고 얘기를 하실 거면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막상 동거를 시작하기 전부터 아 이 시작하면 뭔가 좀 그럴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을 것 같아. 모르긴 몰라도 점점 확신이 들었어요. 그러면 지금 제가 얘기한 것도 맞아요? 동거하기 전에도 반신반의하면서 어찌 될지 모르겠는데 일단 한번 해보자 이런 마음이었어요.

확실하게 이 사람이랑 같이 살면 행복하겠다. 이런 마음으로 시작한 게 아니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이런 마음으로 시작한 거 아니에요. 그잖아. 그거는 본인도 잘못이 있어요. 나는 그런 생각이었으면 동거를 안 했어. 미우나 고우나 이 사람은 미워도 내가 책임져야겠다. 싶어야 동거를 하는 거지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동거를 시작하면 어떡해. 안 좋은 쪽으로 드는 생각은 그렇게 흘러가게 돼 있어요. 이치 자체가. 일단 해보자고 동거도 한 번은 해봐야 하니까. 아니지 그게 아니지. 근데 지금 이 문제 따지고 든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 드는대요? 그 사람이. 그 이유가 납득이 갈 만한 이유인지를 한번 들어봅시다. 생활습관이 전혀 맞지를 않아요.

어떤 생활습관? 청소 부분? 그게 뭐 어떤데? 결벽증이야? 여자친구가 결벽증이 있어요. 그걸로 인해서 본인한테 스트레스를 줘요? 그러니까 제 얘기는 여자친구가 그렇게 결벽증 때문에 정리 정돈 치우는 걸 하면서 “난 이렇게 하는데 넌 왜 안 해?” 이겁니까? 아니면 그냥 자기 혼자 치우고 말아요? 근데 그걸 보는 게 힘든 거예요. 그래. 나도 같은 생각이야. 잔소리만 안 하면 좋은 거 아니야. 잔소리를 하기 전에 그 사람의 패턴에 맞춰야 돼서 힘들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

집에 들어오면 바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양말 벗고 옷 벗고 들어가는 부분. 이런 것들. 그렇게 얘기하니까 이해가 되네. 진작 그렇게 얘기해 주지. 근데 난 잔소리만 안 하면 외출하고 나갔다 들어왔을 때 양말 벗고 외투 벗는 것까진 난 할 수 있을 거 같아. 그걸 원하면 상대방이.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내가 함께 할 사람과 어떠한 부분이 잘 맞지 않는데 그 부분을 강요받는다라고 느끼면 나는 그만큼 사랑하진 않는다고 봐. 그러니까 내가 이걸 맞추지 않는다면 그 사람을 잃게 될 거야. 근데 난 그게 더 두려워. 그럼 본능적으로 그걸 따라가게 돼 있어요. 맞추게 돼 있지. 본인이 강요한다고 그랬잖아. 그럼 본인은 강요를 받는다는 거고, 근데 그 받는 강요가 사랑으로 극복될 만한 강요인지 아닌지를 따져보면 답이 나오잖아.

근데 내가 그걸 따르지 않았을 때 나는 이 사람을 잃게 될까 봐 두려워. 본인이 고민 안 하고 따라가겠지. 근데 그것보다는 이게 더 스트레스라는 거잖아. 못 만나지. 근데 여기서 더 잔인하지만 본인이 확실하게 해줘야 되는 거는 그 사람이랑 관계를 이미 정리하려고 마음을 먹으셨잖아요. 근데 여기서 그 사람이랑 관계를 정리할 때 그 사람한테 난 너의 결벽증 때문에 헤어지고 싶어. 이거는 방법이 잘못됐다고 봐요. 본인은 결벽증 때문에 그 사람이랑 헤어지는 게 아니라 네 결벽을 감쌀 만큼 널 사랑하지 않는 이유가 더 큰 거야. 그러니까 제가 이 얘기를 왜 하냐면은 본인이 헤어지자 그랬을 때 당연히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거에 대한 이유를 물어볼 텐데 그거에 대한 이유로 너의 결벽증이야라고 얘기를 하면은 그 사람은 자기가 결벽이 있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연애 때 그걸 참을 거야.

억누를 거란 말이야. 내 이것 때문에 나의 이게 트라우마로 남았다는 거잖아. 그럼 그 사람은 그런 성향을 갖고 있음에도 억누르면서 살아야 돼. 그건 잘못됐다는 거지. 이거는 정확하게 얘기해서 결벽증 때문에 헤어지는 게 아니라 본인이 그걸 감당하기에는 힘들 만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거든. 그거는 명확하게 해주세요.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고 싶으면 본인께서 그러니까 내가 이 사람을 미워하고 그런 건 아니잖아.

내가 이 사람이 정말 싫어서 더 이상 못 살겠고 이런 게 아니라 단지 이것 때문인데 그만큼 이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이유라면은 적어도 그 사람을 보내줄 때만큼이라도 그 사람의 앞으로의 인생 그리고 앞으로 그 사람 만나게 될 사람의 앞길까지 망칠 필요는 없다는 거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럼 지금 당장에는 그 사람이 받아들이기 좀 힘들겠지. 도대체 왜 이게 그렇게 헤어질 만한 이유인가 이렇게 생각이 들겠지만은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본인에게 나는 그런 감정을 느낄 거라고 봐. 내가 이러한 이유 때문에 헤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그때 만났던 그 사람이 정말 안 좋은 사람은 아니었구나.

헤어짐을 고하기는 했지만, 최대한의 할 도리는 다 한 사람이구나. 그러니까 지금 제가 이 사연자분이 이런 얘기를 하셨으니까 말씀을 드리는 거지만 굳이 결벽이라든가 특정한 어떤 계기가 아니더라도 어떠한 이유가 있다면 그거에 대해서 둘러서 나에게 유리한 쪽의 설명을 하면서 이별을 통보하는 게 아니라 정말 냉정하고 객관적이게 우리가 헤어지는 정확한 이유가 뭐다라고 얘기를 하고 통보를 해주는 것이 나에게도 그 사람에게도 진정으로 앞날을 그릴 수 있는 난 최선의 방법, 최대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만큼은 본인이 조금 지켜주셨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을 위해서라고 얘기를 했을 때 본인이 내가 꼭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되나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그게 언젠가는 나한테 돌아온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해야 함이 마땅하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얘기를 하는 거는 이미 본인이 그렇게 결심을 하셨으니까 얘기를 하는 거예요. 어 그게 아니라 뭐 다시 조금 잘 해볼 가능성이라도 조금 있으면 생각을 달리 해보시라고 말씀을 드릴 텐데 그게 아니니까 음 그 정도는 꼭 좀 해주세요. 최소한의 이유로. 모르긴 몰라도 지금 당장에는 상대방이 받아들이기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그게 더 편한 쪽일 거예요. 그 사람 입장에서도 이유도 모른 채 헤어지는 거랑 명확하게 이유를 알고 헤어지는 거랑 또 다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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