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독도만 지켰는데….” 독도 지킴이 김장훈이 일본에서의 콘서트까지 포기하며 현재까지 낸 충격적인 기부금

가수 김장훈이 생활고 소문에 대해 해명하며 기부 계획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5주년 특집-이유 있는 초대’로 김장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장훈은 월세가 밀릴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소식에 대해 “너무 과장되게 나왔다”며 해명했다.


그는 “그때그때 벌어서 안분지족하며 사는데, 코로나19로 공연이 없어서 월세가 밀린 것”이라며 “강연을 해도 돈이 두 달 뒤에 들어오니까 월세를 세 달에 한 번씩 내게 됐다. 다행히 건물주가 좋은 분이라 이해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레해 보이는 건 정말 싫다.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워진 상황인데”라며 “길을 지나가면 아이들이 ‘김장훈 파이팅!’이라고 해주고, 식당에 가면 어머님들이 돈을 안 받으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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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숙은 “늘 남에게 베풀던 김장훈 씨가 힘들다는 소식이 들리니까 선한 기운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경제적인 사정 때문에 기부를 접으려고 했는데, 돈을 벌면 또 기부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전통시장을 다니며 ‘반평 콘서트’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해 11월 SBS 플러스 ‘쩐당포’에서 총 기부금액이 200억 원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전성기 시절 1년에 50개 정도 했다”며 “기부 천사 이미지로 들어온 광고 수익은 모두 기부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성기 때와 달리 최근 몇 년간은 힘들었다며 “30만 원이 없어서 가족도 못 만났다. 돈이 없으니 연락을 안 하게 되더라”라고 고백했다.

독도와 동해를 알리기 위해 3억 원을 추가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김장훈은 16일 기부처 세 곳을 찾아 전달식을 갖는다.
그가 기부하는 3억 원은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해외 홍보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씨가 진행하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독도 홍보 광고비, 독도 전문가로 유명한 귀화 일본인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의 일반인 대상 독도 교육비에 각 1억 원씩 쓰일 예정이다.


김장훈은 16일 오후 2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호사카 교수와 서경덕 씨를 만난 후, 오후 3시 반에는 반크 사무실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장훈 소속사 하늘소엔터테인먼트는 “김장훈 씨는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이 기사 및 지도에 동해를 표기하는 등의 성과가 나오자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대국민 캠페인을 통한 동해 홍보 모금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김장훈은 싸이와 함께 20~21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25개 도시를 도는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전국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장훈은 기부 중독자로 잘 알려져 있다. 김장훈이 어디에 얼마를 기부했고, 어떤 봉사활동을 했으며, 어떤 공익 캠페인에 참여했는지에 대한 소식들은 이제 더 이상 새롭지 않을 정도다.
김장훈은 또한 공연 중독자이기도 하다. 그는 한 해의 절반을 공연장에서 보내고, 나머지 절반은 또 다른 공연을 준비하며 보낸다.


3월 1일 오전 9시 30분, 김장훈과 공연 스태프, 반크 회원 등 총 350여 명을 태우고 강원도 강릉항을 출발한 씨스타호는 4시간여의 항해 끝에 오후 1시 30분 독도에 도착했다. 김장훈의 독도 콘서트는 원래 2월 28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동해안에 풍랑주의보가 발령되어 하루 연기된 3월 1일에 개최되었다.


3월 1일 오전 동해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강릉항에는 눈발이 휘날리고 있었다. 스태프들조차 공연을 진행하는 것이 무리일 것이라는 의견이었지만, 막상 독도에 도착했을 때는 하늘과 바다가 안정되어 있었다. 반크 회원 등 참가자들은 장시간 항해에도 지친 기색 없이 독도 땅을 밟는 기쁨을 누렸다.
김장훈 역시 감격에 찬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수개월 동안 이날 공연을 기획하고 준비한 김장훈에게는 더욱 남다른 순간이었다.


특히 당일 아침, 잘못 먹은 멀미약과 공황증세로 4시간여의 항해 동안 거의 실신 상태로 있었던 김장훈은 독도에 도착하자 “만세!”를 외치며 “감격스럽다”는 말 외에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차가운 동해 바람에도 참가자들은 공연 준비 동안 삼삼오오 모여 애국가를 부르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뜨거운 환호와 함께 열광적으로 공연이 진행되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멜로디에 붙인 애국가로 시작된 이날 독도 콘서트는 ‘난 남자다’,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쇼’, ‘오페라’, ‘그대에게’ 등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됐다.
실제로 독도에서의 공연은 수익과는 무관하게, 애초에 불가능할 것 같은 공연이었다.


공연 허가를 받는 것부터 장비 운반, 관객들의 신상 명세 확보 등 행정적 번거로움이 따랐고, 이날 공연은 티켓부터 교통비, 숙박비 일체가 무료로 제공되는 공연이었다.
물론 독지가들의 도움이 컸다. 이날 공연은 씨스포빌 박정학 회장이 1회 운항에 2,000만 원 상당의 유류비가 드는 크루즈선을 무상으로 제공했고, 공연 스태프와 참가자 전원을 위한 숙소도 무상으로 제공되었다.


김장훈이 독도에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많은 사람들이 “역시 김장훈”이라고 말했을 것이다. 독도 콘서트는 현재로서는 국내에서 오직 김장훈만이 할 수 있는 공연이기 때문이다. 공연 중독자가 기부 중독자가 될 확률은 극히 희박할 테지만, 김장훈은 그 두 가지를 모두 해내고 있다.

김장훈이 화장품 CEO가 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근황올림픽’ 유튜브 채널에는 ‘조롱을 떨치고 역주행, 생활고를 딛고 화장품 CEO까지… 대역전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장훈은 “여성 화장품을 론칭했다. 어릴 때부터 여자 화장품을 발랐다”고 말했다.
그는 스킨, 앰플, 에멀전, 아이크림, 영양크림, 넥크림 등을 소개하며 “쿠션을 바르면 3분 만에 풀메이크업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음악으로는 돈을 벌 수 없다. 사업을 해서 돈을 벌고 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과거 ‘숲튽훈’이라는 조롱성 별명을 얻었지만, 그는 “악플을 보면 화가 안 난다. 웃기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조롱하는 영상 때문에 먹고사는 거다”라며 “공연에서 보고 판단해 달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사하다. 팬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위해 끝없이 집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장훈은 이번 화장품 수익금도 모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혀 또 한 번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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