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당진의 대표 브랜드인 해나루쌀의 새로운 얼굴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활약할 탁구 스타 신유빈 선수를 선정했다. 신유빈 선수는 최근 발표된 ‘2024년 9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 평판’에서 손흥민, 유승민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그녀의 활약이 팬들과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으며, 그 인기를 광고 모델로 이어가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성장한 신유빈 선수와의 협업이 해나루쌀 브랜드에 긍정적인 인상을 더해줄 것”이라며, “신유빈 선수의 활기찬 에너지가 당진 쌀의 명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유빈 선수는 계약식에서 “해나루쌀 광고 모델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 광고를 통해 당진 해나루쌀이 더욱 알려져 쌀 소비가 늘어나고, 대한민국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해나루쌀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당진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신유빈 선수와 함께한 해나루쌀 광고를 방송과 온라인 매체, 포장재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나루쌀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판매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신유빈 선수의 브랜드 평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귀엽다, 사랑받다, 광고하다’ 등의 긍정적 키워드가 주를 이루었으며, 올림픽 스타로서 그녀의 이미지가 광고 모델로서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긍정적인 평가 비율도 93.19%에 달해 그녀의 인기가 대중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신유빈 선수는 2024년 9월 19일(목) 당진시와 해나루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최근에는 bhc치킨의 ‘뿌링클’ 10주년 기념 캠페인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유빈은 “어린 시절부터 뿌링클의 열성팬이었다”며 광고 촬영에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신유빈과 촬영한 광고는 9월 26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며, 대학가 근처에서 진행될 게릴라형 이벤트와 SNS 이벤트도 예고되어 있다.
신유빈 선수는 16살에 실업팀에 입단하면서 받은 첫 월급부터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꿈을 키우는 집’에 운동화 53켤레를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초등탁구연맹과 아주대병원에도 꾸준히 기부해왔다. 최근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뒤에도 생애 첫 광고료 1억원을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했다.
신유빈은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를 경험하면서 부담감과 중압감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국외 대회에서 쌓은 경험 덕분이었다”며, “후배들도 많은 경험을 쌓고 후회 없는 경기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탁구 꿈나무를 위해 광고료 중 일부를 기부한 바 있으며, 최근 수원시 독거노인 200명에게 전기장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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