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후 몸무게 계속해서 유지중..." 데뷔후 20년동안 하루 1끼 먹고 몸매 유지중인 안소희의 비결

현재 배우로서 안정적인 경력을 쌓고 있는 ‘원더걸스’ 출신의 안소희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중 조절과 건강 유지의 비결을 자세히 공유했습니다.

안소희는 자신의 체중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습관으로 매일 체중을 체크하는 것을 강조했으며, 자신의 키인 164cm에 비해 46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체중이 약간 증가했다고 느끼면 저녁 식사를 조절하거나 줄이는 방식으로 관리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평소 하루에 한 끼에서 한 끼 반 정도의 식사를 하고, 아침에는 달걀, 키위, 파인애플, 블루베리 같은 가볍고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며, 저녁은 주로 단백질 중심의 식단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운동은 그녀의 일상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안소희는 필라테스와 파워플레이트를 통해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운동 후에는 한강에서 40분에서 1시간 정도 걷는 산책을 통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걷기가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 외에도 피부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그녀는 저자극 리프팅 시술 등을 통해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와 비타민 C, D 등의 다양한 영양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며 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안소희는 다이어트를 단기 목표가 아니라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로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자신만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방법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의 전반적인 건강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원더걸스’의 멤버로 잘 알려진 안소희는 상업 영화 데뷔작인 ‘뜨거운 것이 좋아’ 이후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그 후 ‘부산행’, ‘싱글라이더’, ‘하트 투 하트’, ‘미씽: 그들이 있었다’, ‘서른, 아홉’ 등 여러 작품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며 대중의 신뢰를 얻고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KBS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로 활동했으며, 차기작으로 독립영화 ‘레이오버 호텔’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