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00:00) 전두환 대통령의 손자이자 전재용의 아들 전후원이 지난 15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배우 박상아와 아버지의 외도 과정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전후원이 주장하는 내용에 따르면 자신이 어렸을 때, 전재용은 10년 가까이 해외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박상아를 만나 바람을 피웠다고 합니다. 그는 이 폭로를 통해 두 사람의 실체를 밝히며, 그들이 약자들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괴수들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그들의 진짜 얼굴을 보고는 보호할 수 없다고 하며, 폭로 이유를 밝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박상아의 진짜 정체가 드러나자, 사람들은 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도대체 박상아는 어떤 사람일까요?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난 박상아는 중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미국에서 여러 미인 대회에 출전하며 연예 활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1995년 한국으로 돌아와 KBS 슈퍼 탤런트 대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해, 시청률 60%대를 기록한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서 배용준 등과 함께 출연하며 청춘 스타로 사랑받기 시작했죠. 하지만 이 시기에 배용준과의 스캔들이 터지면서 인기가 잠시 주춤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박상아는 다시 인기를 회복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던 중, 2003년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인 전재용과의 염문설이 나돌게 되면서 돌연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연예계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은 모두 이 관계를 극구 부인했습니다. 전재용은 이미 유부남이었기 때문인데, 박상아는 인터뷰에서 “그분과는 그저 아는 사이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강용석 변호사가 밝혔던 사실에 따르면, 전재용은 두 번째 아내와 결혼 중인 상태에서 강 변호사에게 법률 상담을 했고, 그 당시 자신이 박상아와 결혼하고 싶지만 아내가 이혼을 거부한다고 말했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고, 전두환의 비자금 불법 증여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전재용이 박상아와 함께 미국으로 떠난 후, 2007년 3월 박상아는 LA의 한 마트에서 포착되었으며, 박상아와 전재용이 사실혼 관계에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그 후 한국으로 돌아와 결혼식을 올렸고, 2007년 7월 19일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북카페 겸 화랑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전재용은 총 3번 결혼을 했으며, 첫 번째 아내와는 자녀가 없고, 두 번째 아내인 최정애와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두었습니다. 그 중 장남은 전우성, 차남은 전후원입니다. 세 번째 아내인 박상아와의 사이에는 두 명의 딸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재용은 한성고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다닌 후, 1987년 12월 29일 23세의 나이에 포항제철 박태준 회장의 넷째 딸 박경아와 결혼했습니다. 박경아는 전두환 대통령이 일찌감치 점찍은 며느리감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재용은 결혼 후 미국 워싱턴의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유학을 하게 되었고, 두 사람의 신혼 생활은 전두환 대통령이 1989년 오공 청문회로 백담사에 쫓겨나면서 갈등이 심화되었고, 결국 1990년 5월 15일 이혼하게 됩니다.
그로부터 1년 후, 전재용은 대우 그룹 공채 18기로 입사하여 근무 중, 직장 야유회에서 둘째 아내인 최정애를 만나게 되었고, 둘은 1년 만에 결혼하게 됩니다. 그러나 15년 만에 협의이혼이 아닌 소송을 통해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전두환 대통령의 손자이자 전재용의 아들 전후원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배우 박상아와 아버지의 외도 과정을 폭로하면서, 전후원의 주장에 따르면, 전재용은 자신이 어렸을 때 10년 동안 해외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박상아와 바람을 피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전후원은 아버지가 유흥업소에 다니며 여러 여성들과 만나고 다니는 사이에, 자신의 친엄마인 최정애가 병에 걸려 암 수술을 여러 번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후원은 자신이 어린 시절, 어머니가 아프셔서 자신의 삶이 없었다며, 아버지가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미국으로 오라고 했고, 공항에 가니 박상아와 함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박상아와 큰 집에 살며, 두 사람이 큰 침대에서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없다고 말하며, 친엄마가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두 사람이 전두환 대통령이 천국에 있다고 말하는 자들로, 전두환의 후손이라며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후원은 아버지와 박상아가 교회 목사가 되려 한다고 주장하며, 현재 미국 시민권 신청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후원은 또한 비자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학자금을 연희동 자택에서 일하는 아줌마들의 계좌를 통해 보내줬다고 밝혔습니다. 전후원은 자신이 어렸을 때, 가족과 함께 초호화 호텔에서 여러 명의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고 가족 여행을 자주 다녔다고 하며, “전재산이 15만원밖에 없는 자들이 어떻게 이렇게 했을까?”라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만약 자신의 아버지 전재용이 목사가 된다면 제2의 전두환을 만드는 것과 같다고 경고했습니다.
전재용과 박상아는 최근 기독교 방송에 출연해 신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목사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후원은 또한, 자신의 어머니가 이혼 후 위자료를 받았지만, 그것이 정당한 돈이 아니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그 과정에서 불법적인 방법들이 동원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전후원의 어머니이자 전재용의 두 번째 부인인 최정애는 이화여대 작곡가를 나온 재원으로, 1992년 전두환 대통령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최정애는 암 투병 등 여러 차례의 수술을 겪었으며, 박상아와 전재용의 외도로 인해 가족은 큰 혼란을 겪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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