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아이유와 이종석이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2022년 마지막 스타 커플이 탄생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과고 SBS인기가요를 통해 인연을 맺었는데요.
이번 열애설이 터지기 전부터 이종석은 간접적으로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유의 노래를 캡쳐해서 업로드 하는 것은 물론 ‘엘르’와의 인터뷰에서도 이상형으로 아이유의 특징들을 언급했습니다.
애인을 향한 애정을 지속적으로 드러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유의 전 애인이었던 장기하에 대한 언급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장기하가 아이유의 새로운 열애 소식을 듣고 소속사 측을 통해 선물을 보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 애인을 축하하는 엉뚱한 모습에 ‘정말 장기하스럽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장기하는 아이유와 이종석에게 어떤 선물을 전달한 것일까요.
이종석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이종석과 아이유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히며 둘의 연애를 인정했습니다. 둘은 4개월정도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최근 일본 나고야에 있는 고급 리조트에서 2박3일 동안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낸 사실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의 가족들 역시 진지한 연애를 알고 있는 상황이며 응원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아이유를 향한 이종석의 사랑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습니다. 이종석은 열애설이 터지기 바로 전날 방송된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군 복무를 마치고 고민과 두려움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으로 좋은 방향성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도와준 분이 있다’
라며 아이유를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깨가 쏟아지는 두 사람의 모습에 과거 애인들에 대한 언급도 많아졌습니다. 아이유가 4년간 사귀었던 전 남친 장기하에 대한 얘기도 많이 나왔습니다.
장기하와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했던 아이유는 당시 좋지 않은 시기에 헤어지며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결별 이후 정신과 상담을 병행할 정도로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이겨내야 했습니다.
장기 연애를 힘들게 끝낸 만큼 아이유는 이별 이후에도 오랫동안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이종석과의 열애설이 터졌는데 팬들의 반응은 온통 축하 뿐이었습니다.
연예인의 열애설을 싫어하는 일반적인 팬덤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런 이유에는 아이유가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다른 누구보다도 크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팬들은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내고 새로운 인연을 시작한 아이유에게 응원의 박수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 장기하가 소속사를 통해 아이유와 이종석에게 선물을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선물의 정체는 벨기에산 고급 초콜릿이었습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장기하의 행동에 많은 네티즌들이 당황스러워 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힘든 시기에 버팀목이 되어주지 못했다는 이유로 아이유에게 미안한 감정이 남아있던 것 같습니다.
보는 이들에 따라 장기하의 선물은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랜 연인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연애를 축복해주는 것 아니냐는 것이 팬들의 중론이었습니다. 팬들은 ‘연애도 가볍게 시작하지 않는 아이유의 모습에서 책임감이 느껴진다’
‘앞으로 행복하길. 장기하 진짜 특이하다. 오래 만났던 만큼 서운할 법도 한데 이종석이 너무 좋아해 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댓글로나마 아이유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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